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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식 인사 201012.hwp
제목 : 안전한 방학, 즐거운 방학, 생각이 크는 방학
어린이 여러분 , 방학이 되었습니다.
학교보다는 가정에서 많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해 주기 바랍니다.
그 동안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느라고 수고 많았습니다.
또 가르치시는 선생님들께서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약을 짓습니다. 약을 처방해 주면 의사의 지시대로 약을 꼬박꼬박 챙겨먹으면 병이 잘 났는데 지시를 따르지 않고 약을 먹다가, 안 먹다가 하면 병은 오래가며 잘 낫지 않습니다. 이때는 환자의 잘못된 상식으로 병이 났지 않는 것입니다.
학교도 마찬가집니다. 선생님이 가르치시는 대로 잘 따르고 배워 가르침을 궁리하고 더 생각해 보는 학생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가장 큰 도움은 가르침입니다. 크든 작든 가르침은 감사한 일입니다.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해 봅시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방학 중 교통안전, 생활 안전, 화재예방, 건강과 보건에 힘을 쓰고 폭력에 가담하거나 폭력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방학을 스스로 계획하고 한 가지라도 잘 실천한 친구는 생각도 바르고 행동도 바른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은 친구나 이웃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사람입니다. 약한 사람을 감싸주고 어려운 사람은 헤아려주고 도와줍니다. 공부만 잘한다고 절대로 성공하지 않습니다. 사랑을 베푼 만큼 성공하게 됩니다. 훗날 베풀겠다는 것은 아픈 환자가 지금부터 열심히 운동하고 음식도 가려먹고 위생에 주의하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방학 동안에 따듯한 마음을 가진 학생이 되어 오기를 바랍니다. 생각도 바르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모두 다 같이 큰 소리로
“안전한 방학, 즐거운 방학, 생각이 크는 방학” 따라 해 봅시다.
“안전한 방학, 즐거운 방학, 생각이 크는 방학”
안전한 방학, 즐거운 방학, 생각이 크는 방학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2010. 12. 22. 교장 손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