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기아빠입니다.
연말이고 해서, 아이들 소식도 들을 겸, 오랫만에 이모부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뭐, 근황이라고 해도 별다른 소식은 없습니다. 그저 두 아이 다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은서는 아직도 댄스학원을 다니고 있다네요. 그리고 성격도 좋아서 학교에서 친구도 많답니다.
홍현이는 말썽꾸러기지만, 막내다운 어리광이 있어서 귀엽다고 하시네요.
예전에 '풀빵엄마'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을 알려드린적 있었는데요, 이모부님께 어찌되어 가고 있는지 여쭈어보니까, 영화제작은 이미 끝난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데 개봉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안타깝게도 주연을 '최철호'씨가 했기 때문이랍니다. (최철호가 유해진PD역, 황수정이 최정미씨역) 최철호씨가 올해 후배구타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었죠. 그래서 지금 자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덩달아 영화개봉도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그리고 동아출판사에서 내년에 풀빵엄마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만들어 출간한다고 합니다. 좋은 책이 나오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뭐, 별달리 특별한 소식은 없지만, 은서/홍현이의 근황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첫댓글 아이들 소식은 넘 좋은데..영화 넘 아쉽게 됐네염...떱..
잘지내고 있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영화건은 좀 아쉽게 되었네요.
흠... 그나마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군요!!! ^^ 감동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풀빵엄마 다큐멘터리 그 자체가 놀라운데, 과연 영화가 그런 감동을 얼마나 줄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그래도 영화가 개봉되면 꼭 보러가겠습니다!!
저도 애들 데리고 꼭 영화 보러 가겠습니다 그대됩니다. 연기된게 아쉽네요
저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지나친 언론 노출에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합니다. 영화 "워낭소리", "집으로" 등의 흥행 뒤에 실제 주인공들이 겪었던 보이지 않는 상처, 주위사람들과의 관계, 이웃이나 친구의 시선에 다칠 수도 있으니까요.
음 잘되길 염원해 봅니다
아이들이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영화나오면 꼭 보러가야징....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풀빵엄마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동화책도 나오고 영화도 나오고... 남은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알수있는 매체가 많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잘지내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어제 처음 풀빵엄마에 대해서 알게 됐네요.. 정말 눈시울이..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애들이 잘 지내고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오랫만에 들어와 봅니다
애들이 잘 큰다니 다행이네요
은서 ..홍현이 큰모습이 보고싶지만...
아이들을위해..기도할께요..
누구보다도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