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인동에서 모였네요..
친구들의 웃는모습이 너무 맑고 밝고 순수하고 예뻐서...
이틑날 아침 우리가 재미있게 묵었던 숙소 앞 정원이 멋져서 좀처럼 보기 힘든 말부터 찍기 시작 했습니다.
목향원이네요..일박에 25만원이고 펜션이였습니다..방이 엄청 뜨끈뜨끈해서 육십중반의 회원들에겐 안성 맞춤의 한옥 방이데요..
찐한 노랑의 개나리가 펜션 건물과 잘 어울리고 짙은 아침안개가 아름다운 전경에 한수를 더 해 주네요..
오른쪽 옆엔 제가 제일 좋아 하는 복사꽃도 만개를해 펜션 주인의 안목을 감탄케 했습니다..
매화는 작지만 복숭아꽃은 크기도 하면서 색상의 조화가 참 아릅다워 보입니다..
출근때문에 친구들을 뒤로하고 짙은안개가 자욱한 인동을 출발해 산내방향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다 보니
산중에는 안개 하나없는 맑은 날쎄에 안강을 덮고있는 안개가 고향쪽 산들과 어울려 멋진 풍경에 차에서 내려 잠시 감상을 했습니다
재미있는 동영상들은 차 후 제작해 올리겠습니다..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농사도시작됐고 관광도 시작됐고..
벗꽃도 만개를해서 경주에도 안강 풍산 앞에도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4월5일 비미골 거랑다물에도......
첫댓글 우와~멋지다. 반가운 얼굴 건강한 모습들이 보기좋고
지기친구 멋진 풍경 감동이다.
상호 이름답게 묵향 직인다 좋은사람들과 만남도 좋아고 따뜻한 잠자리 역시 시골인심
아침까지 안방처럼 아늑한 아침상 멋진 1박이였어
시골길 나만의 산책도 하고 싶고 아침을 먹으셔니 싸야하고 느긋히 여유을을 부리고 싶어는데
그느므 오빠들 사랑 저승사자 처럼 대기 환상은 깨졌다 ㅋㅎ
차 대기해 있어 미안하고 얼릉 가까운 거리 아쉬워다 ㅋㅎ
그래도 참 고맙고 따뜻한 배려가 가슴 따뜻했다
모두들 건강들 하세요~~ 땡큐~
몇안되는 회원도 미리가고 나니 분위기가 영그러고 아마도 봄날
꽂구경을가던 가을산행기을을 계획하여 분위기 갱신이
제일우선인것 같습니다 회원님의 좋은의견이 있으면 우리 다시 상의하여 분이기을 바꾸어 봅시다
항상 전 회장님 고맙습니다 가을에 회원님들이 의견을 수렴하여 가을산행을 별도 계획 수립할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