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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아래로 아래로 에른스트 얀들 글./ 노르만 융에 그림/ 박상순 옮김 비룡소
에른스트 얀들의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 이야기 책.어느 소녀가 지구의 반대에 있는 곳에 도달하는 이야기이다.
소녀는 아래로 아래로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갑자기 거꾸로 보이기 시작하는 그림들은 우리가 위치하고 있는 곳의 정 반대 쪽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과 구형의 지구가 중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알려 준다
453. 상상이상 상상이상 이스트반 바여이 글.그림
이 책에는 글자가 거의 없다. 그런데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마구잡이로 그림을 전개한 듯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 그림들 모두가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각 장면에는 다음 장면의 연결 고리가 들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의 각 페이지를 앞뒤로 반복해서 보며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
그리고 그 전전 그림을 기억해내며 한 페이지씩 넘기게 된다.
454. 내친구 곰 아줌마 캐서린 앤홀트 그림 로렌스 앤홀트 글/ 이경혜 옮김 비룡소
엄마 아빠가 출근하면 어린이집이든, 놀이방이든 집을 떠나 다른 어른들과
하루를 보내야 하는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이 나왔다.
주인공 아이는 집에 일이 있어 베이비시터인 곰 아줌마에게 맡겨진다.
아이는 집에 중요한 일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곰 아줌마는 “그렇고말고.”라며 아이의 조금은 불안할지도 모르는
마음을 다독인다. 그리고 곧 아이는 곰 아줌마의 조수가 되어 다른 아기 동물들을 돌보며 재미난 놀이에 빠져든다.
하나하나 아기 동물들을 보살피는 요령을 익히고, 동물들과 함께 어울려 놀며 아이는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풍덩 물에 빠져 곤경에 처한 곰 아줌마를 대신해 아기 동물들에게 밥도 먹이고, 담요도 덮어 주고, 함께 놀아 주며 아이는 한껏 의젓해진다.
455. 헤밍웨이 인성교육동화 딸꾹딸꾹 꿀꿀이 글.그림 아사누마 토루./ 옮김 안미연 한국헤밍웨이
길을 가던 꿀꿀이가 딸꾹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여러 친추들이 꿀꿀이를 도와주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지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주 작은 거미를 보고 놀라자, 딸꾹질이 멈추었어요.
456. 지혜와 생각을 키우는 철학동화 "지구별 소풍" 글. 류일윤 그림 김나연 글뿌리
457. 헤밍웨이 인성교육동화 52권 "아, 찾았다" 글.그림 오자키 요코 ./ 옮김 긴난주 한국헤밍웨이
458. 생활속 사회탐구 33. 그림과 함께 보는 우리 역사 글. 김경택. 김평. 그림 이우창 한국노벨
459. 생활속 사회탐구 18. 시골에 간 한결이 글. 박서영. 그림 유현성 한국노벨
460. 네셔날 지오그래픽 "태양" 글. 스티브 타머첵 그림 칼라 골렘비 YBM SI-SA
461. 이사 가는날 김세온 글. 그림 비룡소
462. DO YOU WANT TO BE MY FRIEND? bY ERIC CARLE
463. 꼬마 곰의 방문 E.H 미나릭 글. 모리스 센닥 그림 / 엄혜숙 옮김 비룡소
숲 속에 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집을 방문한 꼬마 곰은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옛 이야기를 듣는다. 저녁 때가 되자 꼬마 곰을 데리러 엄마 아빠 곰이 오고 집으로 돌아갈 즈음에 꼬마 곰은 잠이 든다.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전개되는 고전 가운데 고전이다
464. 똑똑똑 과학 그림책 11권 쫓고 쫓기고 찾고 숨고 글. 황보연 / 그림. 오승민 웅진주니어
껑충껑충 달리기, 살금살금 숨기, 뾰족뾰족 가시 세우기, 뿌웅 방귀 뀌기, 철벽 갑옷 두르기, 목주름 펴기! 크고 힘센 동물이건, 작고 힘없는 동물이건 모두 살아남기 위해 애를 씁니다. 동물들의 기발한 생존전략을 알아볼까요?
《똑똑똑 과학그림책》 시리즈 자연편. 동식물의 다양한 특징과 생존 원리, 생명의 역사를 알아가며 자연의 기본 질서와 생태계 순환 원리를 깨닫습니다. 『쫓고 쫓기고 찾고 숨고』에서는 포식 동물의 사냥 기술과 먹이 동물의 방어 기술을 대비해서 살펴보며 살아남기 위해 발달시켜 온 동물들의 생존 전략을 알아 갑니다.
465. 괴물이 나타났다. 다니엘 포세트 글. 에르베르고프 그림 / 최윤정 옮김 비룡소
두더지 부인이 밭에서 안경을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소리가 들렸어요. "으흠, 맛있겠다." 자신을 잡아먹는다는 줄 알고 두더지 부인은 깜짝 놀라 부리나케 숲으로 도망쳤죠. 곧 온 숲에 무시무시한 괴물 얘기가 퍼졌어요. 귀가 뾰족하고 입은 커다랗고 눈으로는 불을 뿜어낸다는데...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선생님하고 결혼할 거야』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다니엘 포세트의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이 풍부한 작가는 아이들의 심리와 생활을 생생하고 재치 있게 그려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괴물이 나타났다』는 잘못된 소문만 믿고 벌어지는 숲 속 동물들의 한바탕 괴물 소동을 통해,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한껏 발휘한 작품입니다. 에르베 르 고프의 선명하고 생생한 그림이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466. 말하는 나무 오스카 와일드 원작 . 조은수 글. 그림 문학동네 어린이
시끄럽고 지저분한 것이라면 질색하는 거인이 아이들을 모두 쫓아 버리고 담장을 높이 쌓았다.
담장안의 마당은 조용하고 깨끗해졌지만 왠지 쓸쓸하고 외롭기만 했다.
그래서 너무나 쓸쓸했던 거인은 장난꾸러기 아이들을 기다리는 말하는 나무가 되어버렸다.
고독과 인간관계라는 다소 버거울 수 있는 주제이지만 유아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서울동화 일러스트레이션 제1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467. 엉덩이가 집을 나갔어요 호세 루이스 코르테스 글. 아비 그림. 나송주 옮김 소년한길
세사르가 말썽을 피우면 엄마는 세사르의 엉덩이를 두 대씩 때린다.
세사르는 엉덩이가 더 이상 매 맞는 걸 참고만 있을 수 없어 가방을 싸 가지고 집을 나가버린다.
하지만 엉덩이가 없어지니까 의자에 앉아서 밥을 먹을 수도 없고, 좋아하는 자전거도 못타고, 그
네도 탈 수 없게 되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세사르는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까?
캐릭터의 익살스럽고도 상황을 잘 표현한 그림과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에 대한 교훈을
깨우칠 수 있도록 전개된 내용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468. 젖의 비밀 야규 겐이치로 글. 그림 박숙경 옮김 한림 출판사
젖에 대한 궁금한 모든 것을 다룬 책. 왜 여자는 가슴이 크지? 왜 엄마에게서만 젖이 나오지?
지금은 젖이 왜 나오지 않는 걸까? 아이들이 쉽게 가질 수 있는 젖에 관한 알쏭달쏭 비밀과 궁금했던 호기심을 하나 둘 씩 풀어주는 책이다.
빨강색과 주황색의 선명한 색채와 사람의 모습을 단순하지만 사실적으로 표현한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 주어, 재미를 준다.
어려운 용어를 사용해 장황하게 설명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대화로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469. 마술 연필 글.그림 돈 피고트 옮김 장미란 언어세상
그림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그림의 기초가 되는 선과 모양, 그리고 색깔까지,
그림을 그리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탐구해 보는 환상적인 이야기랍니다.
색연필로 그린 책 속 삽화는 마치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같이 자연스러우면서 편안합니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읽으며 환상적인 그림의 세계에 빠져들고, 어느새 그림을 그리는데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470. 못 말리는 공룡 열 마리 폴 스틱랜드 글. 그림 박향주 옮김 문진미디어
471. 가족 사랑을 전해 주는 이야기 21. 아기 팬더 파파야.. 글. 루시 파피노 그림. 마리졸 사라쟁 한국차일드아카데미
472. 아기 늑대 삼형제와 못된 돼지 글. 에예니오스 트리비자스. 그림 헬린 옥슨버리. 옮긴이 조은수 웅진주니어
『곰 사냥을 떠나자』로 국내에서 크게 사랑받고 있는 작가 헬리 옥슨버리의 작품으로
『아기돼지 삼 형제』를 패러디한 그림동화이다.
고정관념을 뒤집는 기발하고 유쾌한 발상의 전환은 원작 못지않게 매력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행복하고 감동적인 결말, 잘 짜여진 구성, 흥미로운 그림을 두루 갖춰 훌륭한 패러디 동화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은 차 마시기를 좋아하는 귀여운 늑대들과 꽃향기를 맡고 착해진 덩치 큰 돼지와 친구가 되어 함께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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