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정기산행
◆ 일 시 : 2017년 10월 15일[일요일]
◆ 산행지 : 노추산~아리랑산 [1322m, 1342m, 강원 정선군 여량면/강릉시 왕산면]
◆ 집결지 : 원마트 06:00 출발합니다.
◆ 준비물 : 중식 (스틱, 방풍쟈켓, 우의 등)
◆ 회 비 : 25,000원 (아침 김밥제공)
◆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11.5km, 5:30(휴식, 점심시간 포함)
◆ 산행코스 : 절골 - 조주선관 - 삼거리 - 옹달샘 -이성대 - 삼거리 - 노추산 -
아리랑산 - 삼거리 - 로프지점 - 소나무쉼터 - 종량동
(산행 후 오장폭포 관람)
☞ 아래지도 참고
# 기상악화시 산행지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3코스에서 올라 2코스로 하산합니다.
이성대에서 종량동으로 탈출할 수 있습니다
(단, 정상은 못갑니다)
2코스에서 3코스로 산행합니다.
이성대에서 삼거리거쳐 종량동으로 탈출 가능합니다
노추산(1,322m)
강원 정선군과 명주군의 경계를 이룬 노추산(1,322m)은 심신산골의 산이지만
설총,율곡등 위인의 혼이 서린 명산이다 .
수많은 바위덩이로 쌓아올린 석총을 연상케 하는 노추산(1,322m)은
거대한 육산인 가리왕산, 둥그스름한 억새의 산인 민둥산과 함께
정선을 대표하는 3대 명산으로 손꼽힌다
노추산이라는 이름도 설총이 노나라의 공자와 추나라의 맹자를 기려 지은 이름이라고
전한다 .
정상 밑에는 두 성인을 기리는 이성대라는 수도처가 자리하여 산악인의 휴식처도
겸하고 있다 .
산 곳곳에 너덜지대가 산재하여 있기에 '이성의 석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기암위에서나 너덜지대의 경치가 빼어나고 조망이 뛰어나며 겨울에는
눈이 쌓인 풍경이 일품이어서 겨울 산행지로도 손꼽히는 산이다
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의 준봉들이 도열해 있고 옥계앞바다가 훤하게 내려보인다 .
이성대 사당은 50년 전 강릉사람 박남현씨가 이곳이 설총과 율곡이
수학했던 곳임을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노추산 부근에는 율곡과 관련된 지명이 몇개 남아 있다.
'율목치'(밤나무고개)라든가,'동초밭' 등이 바로 그것이다.
밤나무재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와 정선군 북면 구절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다.
율곡이 노추산에 와서 공부할 때 이 고개에 밤나무를 심었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동초는 송천계곡 대기리 논에서 나는 미나리처럼 생긴 풀이다.
율곡이 이 나물을 뜯어다 먹은 것으로 전해오는데 다른 곳에서는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노추산은 강릉시 왕산면 정선군 북면에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북으로 조고봉,
동으로는 사달산이 능선을 이루고 있다.
높이 1,322m.
신라 때의 설총과 조선시대의 율곡 이이가 이곳에서 학문을 닦아 공자와 맹자가 태어난
중국의 노(魯)나라와 추(鄒)나라의 기풍이 배어 있다하여 노추산이라고 했다.
이 산의 서쪽 계곡을 이루는 수계(水系)는 대관령 부근에서 발원하며 송천으로 흘러든다.
동북쪽의 명주군 왕산면 대기리와 고단리 일대는 높이700~900m에 이르는 고위평탄면으로
고랭지농업이 활발하다.
또한 남서쪽 사면에 있는 구절리는 탄광취락이며, 산업철도인 정선선(구절-증산)의 종점이다.
또한 길이 209m나 되는 오장폭포,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난 구절리역 등이 있어
등산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멋진 산이다.
동북쪽으로는 완만한 구릉이지만, 남쪽 정선 방면의 경사면은 심한 굴곡을 이루고 있다.
이성대
오장폭포
오장폭포
산행후 들립니다
아우라지
산행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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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신청은 "노추산 산행신청방" 으로, 입금은 신청방에 기재된 계좌로
입금하시고, 본인이 희망하는 좌석이 있으면 신청방에 댓글 바랍니다.
☞ 본 산악회는 산행시 개인의 안전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각자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유의해 주시고 불의의 사고시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이사항에 동의하시면 산행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