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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국내 여행기 부산살이 일주일째~
슬로우(석계) 추천 0 조회 168 19.09.20 00:3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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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9.20 08:14

    첫댓글 엄마를 요양원밖으로 좀모시려 부산왔더니 엄마의 짧은여행은 허락치않군요
    링거맞고 힘내시면 한번더 시도해봐야겠어요 후회없도록~~

  • 19.09.20 13:06

    마음 많이 아프실거 같아요..즐거운 여행길이면서 아픈 여행길 이실거 같아요..엄마 말씀처럼 말 잘 듣은 딸이 되시는게
    효도하시는거 같아요,,,저희 엄마도 똑같이 말씀하세요..엄마와의 짦은 여행 꼭 이루어지실길 두손 모읍니다..^^

  • 작성자 19.09.20 18:24

    효도는 기다려주지않는단 말이 딱맞군요 아들이주말에 온다해서 부산역으로 향하는데 부산역이 완전바뀌었어요 옛날이 그리워요

  • 19.09.20 17:47

    부산 나들이 오셨군요. 계시는 동안 아쉬움 없도록 효도도 많이 하시고....
    가을의 부산 정취 만끽하시면서 고향내음 많이 많이 담아 가시길.....

  • 작성자 19.09.20 18:25

    새로운골목 새로운거리라 걷는것에 탄력이붙어요
    광안대교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길께요 감사합니다

  • 19.09.20 21:14

    어찌할수 없는 노년의 서글픔을 작년 99세로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 보며
    절감했는데 오늘 호스피스 병동에 계시는 작은 아버지 병문안 갔더니
    잘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지겹다 지겹다 하시더라구요
    제발로 걸어다닐때만 진정으로 사는거다란 생각을 했어요

  • 작성자 19.09.20 21:49

    인생이 그런가봐요
    텅빈아파트라 이불이없어 불편할지모르지만 텐트치고잔다생각하고 어찌되겠죠 ㅎㅎㅎ

  • 19.09.20 21:16

    써니님 가시는날 막 따라가고픈 생각이 드네요~ ㅋ

  • 19.09.21 12:32

    모든사람의 로망을 슬로우님은 직접 실핼을 잘하시네요! 용기와 행동이 참말로 부럽네요! 엄마얘기만들어도 가슴이 멍멍해지는건 언제쯤 멈출까? 죽을때까지 계속되겠죠! 계실때 많이 함께 하세요!

  • 작성자 19.09.21 15:08

    고수님
    응원감사합니다
    병실에 공동간병인제도가 있어 오래있지도 못한답니다
    하루에 한번갔다와도 시간이 많아 남포동에서 커피마십니다
    태풍땜에 바람더하기 비가 옵니다

  • 19.09.22 15:25

    많은걸 내려놓고 부산으로 오신것 같은 생각이요...
    그런 결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으신데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냄니다.

  • 작성자 19.09.22 16:48

    해노을님
    골든같은 댓글감사드립니다
    환경을바꿔보니 또한 흥미롭습니다 많이 막 좋은건 아니구요
    태풍에 날라가려합니다
    점심사묵고 영화관에서 팝콘먹고 커피마시고 안마기계천원넣고하고 놉니다

  • 19.09.22 17:05

    @슬로우(석계) 비오는날 최고 이지요.
    슬로우님과 같은 마음으로 많은걸 내려놓고 저도 그저 천천히 하는 여행만 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많은것 보다는 한곳에서 한달씩을 천천히
    좋아합니다.
    가까운 통영에 살고 있습니다.
    많이 쓸쓼한날 통영나들이라두 한번 하시면 좋은차 마시며 여행 이야기라두 목 젖혀가면서 나누고 싶습니다

  • 작성자 19.09.22 20:46

    @해노을 제가 거제고현에서 9년전까지 살았답니다 통영박경리묘소도 가고 시인과 음악가들의 동네 통영구석구석을 좋아합니다 좋은곳사시는군요
    언덕과 바다가 있는 멋진곳 ~~
    서울오시면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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