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모르는 황제들과 왕들의 일생 & 황제 산야신 -비하인드판
** 글을 몰랐던 황제
*명나라 천계제. 그가 할 줄 아는 일이라고는 나무를 깎아 장난감을 만드는 것 밖에는 없던 저능아였다.
*후조를 세운 석륵. 일자무식의 천민 출신이다.
**백치 황제
*서진의 혜제. 말도 제대로 할 줄 몰랐다.
*동진의 안제 , 춥고 더운 것도 모르는 그야말로 저능아였다.
*당나라 순종. 원래 총명했는데 , 중풍을 한번 앓고 일어난 뒤 바보가 되어 아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야말로 안습황제 ㅜㅜ
*한나라 상제 유융. 한 살에 황제가 되어 두 살에 죽었다.
*한나라 창읍왕 유하. 즉위 기간 한 달 동안 무려 천 가지가 넘는 범죄를 저질러 폐위되었다.
*진의 효무제 사마요. 잠자던 도중 같이 잠을 자던 후궁이 이불로 질식사시켜 죽였다. 게다가 그 후궁은 둘러대어 죽음을 면했다.
*금나라 말제 완안승린. 황제 자리에 오른 지 반나절만에 몽골군에게 척살당했다.
*명나라 홍희제. 비만으로 죽었다.
*남송 고종 조구. 금나라 군대에 쫓기면서도 끝까지 여자들을 침실에서 놓지 않았는데 , 금나라 군대가 야간기습을 해오자 놀란 나머지 음경이 위축되었다. 이후 자식을 낳지 못했다.
*요나라 천희제 야율직로고. 그는 "여자 공포증" 환자였다. 어려서는 고모에게 , 나이가 들어서는 황후에게 휘둘리고, 마지막에는 딸에게 휘둘렸다. 결국 사위에게 찬탈당하고 냉궁에서 굶어죽었다.
**사이코 황제(귀축왕들)
*남조 송나라의 폐제 유자업. 친 고모를 겁간해 황후로 삼고 , 누나를 궁중에 끌어들여 음탕하게 즐겼다. 반대로 남동생들은 모두 죽여버렸다.
*남조 제나라의 동혼후 소보권. 그는 귀축 매니아였다.
미녀를 보면 사지를 잘라 개목걸이를 채워 강아지처럼 사육하고 , 궁녀를 모아놓고 개와 수간을 시키고 , 임산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기를 즐겼던 미친 사이코.
특히 스님을 싫어해서 스님을 보는 즉시 화살을 쏴서 죽였는데, 이유는 대머리였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19살의 나이에 허리가 잘려 죽었다.
**아들 혹은 딸에게 죽은 황제
*북위태조 척발규. 아들들이 공모하여 궁중에서 참살했다.
*수나라 문제. 병문안을 핑계로 찾아온 아들 양제가 죽였다.
*당나라 순종. 백치가 되어 사리분별을 못하게 되자 옳다구나 하고 아들 헌종이 죽였다.
*당나라 중종. 딸 안락공주가 독이 든 만두로 독살시켰다.
*오대십국 후량의 주전충. 병상에서 아들에게 죽음을 당했다. 주전충은 색마로, 며느리들을 건드려 아들들에게 평소 원한이 자자했다.
그는 경국지색의 미녀를 보면, 그 미녀의 남편을 양자로 삼고 며느리로 만든 뒤 미녀를 궁중에 끌어들여 즐기는 변태성욕의 소유자였다.
*서하 경종 이원호. 가장 믿고 사랑했던 아들이 죽였다.
기타
*가장 못생겼던 황제는 남조 양나라의 소역이다. 그는 선천적으로 애꾸눈에 피부가 검어 후궁들이 그와 잠자리를 서로 안하려고 순번을 바꿨다.
*반대로 가장 잘생겼던 황제는 삼국시대 위나라 열조 조예다. 중국 역사 정사 문헌에 얼굴에 빛이 났다고 기록된 인물은 그 뿐이다. 조예의 어머니 견황후는 경국지색이었다.
또한, 영혼 결혼식의 시초는 조예가 일찍 죽은 딸과 외사촌의 아들에게 영혼결혼식을 올려준 것부터 시작되었다.
*당나라 현종의 아들과 딸을 합치면 60명이다.
*요나라 세종은 하루 24시간 중 23시간을 술을 먹고 자서 수왕(잠대왕)이라 불렸다.
*명나라 홍치제는 사생활이 가장 깨끗했다. 그는 후궁이 한 명도 없이 황후에게만 충실했다.
*명나라 정덕제는 호수에서 보트놀이를 하다가 보트에 구멍이 나서 물에 빠져 죽었다. 그는 라마 교도였다.
*명나라 가정제는 중국역사상 유일하게 황후에게 직접 폭력을 행사한 황제로, 임신한 황후의 배를 걷어차 유산시켰다.
*청나라 도르곤은 죽은 뒤에 황제가 되었다가 죽은 뒤에 폐위되었다. 그는 형수취수 제도를 몸소 실천한 유일한 중국 황제다.
*청나라 순치제의 사랑은 순애보적이다. 그는 사랑하던 동악비가 죽자 오대산으로 출가해 죽을 때까지 그녀의 명복을 빌다 죽었다.
*청나라의 철혈 대군주 옹정제가 자살한 이유는 애첩 교인제가 알고 보니 친딸이었기 때문이었다.
*청나라 가경제는 벼락을 맞아 죽었다.
<조선시대 왕들의 임종 >
* 제1대 태조
청심원을 다 삼키지 못하고, 중풍으로 74세에 승하
능은 건원릉 동구릉 안에 있다.
* 제2대 정종
오복(五福;수,부,강녕,유호덕,고종명)을 다 갖추고 63세에 승하
조선 역대 왕 중 유일하게 북한에 있는 후릉(경기도 판문군 영정리)
* 제3대 태종
태종은 폐렴으로 56세에 승하
부인 민씨도 학질로 56세졸 능은 헌릉
* 제4대 세종 대식가로 당뇨병으로 54세에 승하
소형왕후 심씨와 합장함으로써 조선최초 합장릉. 능은 영릉
* 제5대 문종
등창으로 39세에 승하
능은 현릉
* 제6대 단종
수양대군의 '계유정란'으로 17살때 서인으로 강봉되어 사사됨.
숙종 때 단종으로 복위. 능은 장릉
* 제7대 세조
악업으로 문둥병과 불면증으로 52세에 승하
능은 광릉
* 제8대 예종
20세에 복상사 하여 승하
안순왕후 한씨와 정사를 즐기다 승하했으며, 형 의경세자도 20세에 급사
능은 창릉
* 제9대 성종
등창과 폐병으로 38세에 승하
28명의 자식을 두었고 주색을 즐긴 카사노바였다.
능은 선릉이며, 임진왜란 때 왕릉이 파헤쳐지고 재궁이 불에 태워지는
수모를 겪는다.
* 제10대 연산군
강화도에서 괴질로 31세졸
아들 넷은 강화도에서 사사됨
묘는 서울 방학동
* 제11대 중종
거머리로 등창을 치료하다 울화병과 노환으로 57세에 승하
능은 정릉
* 제12대 인종
이질로 31세 승하
하늘이 낳은 효자로 알려져 있으며, 후사가 없다.
능은 효릉
* 제13대 명종
지나친 방사로 34세에 승하
문정왕후의 아들로 마마보이로 성장하였으며,
무수리 출신 장씨와 지나친 방사로 인하여 졸지에 승하.
능은 강릉
* 제14대 선조
중풍으로 57세에 승하
영조 다음으로 41년간 재위. 능은 목릉
* 제15대 광해군
제주도에서 67세로 졸.
이 때 담배가 일본에서 들어옴
* 제16대 인조
신하들 손아귀에서 울화병으로 55세에 승하
아들 소현세자를 독살한(?) 왕으로 보고있으며, 재위 중 늘 그것 때문에
신하들에게 시달려왔으며 능은 장릉
* 제17대 효종
수전증있는 어의의 실수로 출혈사로 41세에 승하
강한 의지의 북벌정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승하했으며, 능은 영릉
* 제18대 현종
청황제에게 벌금형을 받은 임금으로 학질과 과로로 34세에 승하
'하멜'에 의해 조선이 유럽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능은 숭릉
* 제19대 숙종
어릴 적 천연두 후유증, 노인병, 등창 .
심한 당파 싸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60세에 승하
풍류를 즐겼던 숙종은 봄이면 3000 후궁을 거느리고 큰 잔치를 벌였다 한다
능은 명릉
* 제20대 경종
게장을 먹다 급사하여 37세에 승하
장희빈이 사약을 받기 전 아들을 보게 해달라고 하자 거절하다
인정에 끌려 세자를 데려오자 갑자기 경종의 하초를 잡아당겨
성기능을 잃어 내시와 같았다 한다.
능은 의릉
* 제21대 영조
장수하였으며 치매로 83세에 승하
세자를 폐위하여 서인을 강등한 후 뒤주 속에 가둬 굶어죽게 한 일과
늙어 노망 부린 것이 오점으로 남았으며, 일본에서 '조엄'이 고구마를 처음 가져왔다.
능은 원릉
* 제22대 정조
등창으로 49세에 승하
안경을 처음 쓴 임금.
능은 건릉
* 제23대 순조
매독 3기로 45세에 승하
이 때 나라는 콜레라가 창궐했으며, 안동 김씨 세도가 시작되었다.
능은 인릉
* 제24대 헌종
23세에 술과 여자로 보내다 폐결핵으로 승하
능은 경릉
* 제25대 철종
33세 폐결핵으로 승하
강화도를 그리워하며, 안동 김씨 그늘에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 채 살았다.
능은 예릉
* 제26대 고종
독살되어 67세에 승하
능은 홍릉
* 제27대 순종
라디오를 들으면서 심장마비로 53세 승하
능은 유릉
**조선 왕의 상기 임종설은 야사와 민담도 끼어 있고 군데군데 심각한 오류가 있는 이야기임.
세조가 문둥병으로 사망했다는 건 말 그대로 야사에 불과,
성종은 단순한 카사노바가 아니라 세종과 맞먹을 성군이며 학자였다.
왕의 주요 업무는 자식을 많이 생산하여 왕실을 굳건히 하는 것으로서 가혹한 의무이기도 하였다.
17대 효종의 사인은 침자리를 모르는 의원이 침을 놓았고 출혈이 멈추지 않아, 과다 출혈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그런데 그 의원은 <당쟁의 영웅>이라는 송시열을 위시한 노론의 비호로 무죄 방면되었다. 조선사에 유래가 없던 일이다.
20대 경종의 사인도 땡감과 게장을 먹은 후 일종의 장티푸스로 죽었다고 하나 독살이 유력. 경종의 하초 운운은 당시의 속설에 불과.
21대 영조는 치매로 죽은 게 아니라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였다.
당시 조선내에서 그보다 나이가 많은 이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장수했다.
임종 직전까지 세손 정조를 위해 고도의 정치 공작을 수행했던 영조가 치매라는 것은 어불성설.
정조의 사인도 불분명. 그의 임종을 지킨 유일한 인물은 정조의 정적이자 법적 할머니인 대비 김씨였다. 미스테리한 죽음. 그러나 등창이 아닌 스트레스와 과로 및 조로증에 의한 죽음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끝으로 자신을 왕으로 착각하곤 하는 바바 이야기.
바는 인도말인데 최고의 존칭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종종 왕으로 간주하였다.
전생에 세속에서도 왕이었는데 명상계에서도 당연히 왕이어야지,
하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산야신 이름을 버리고 바바라는 이름을 스스로 호칭하기 시작한 날
그 상징으로 바바는 연꽃 두 그루를 심었다.
인간적으로 왕이며 명상적으로 왕이라는 뜻이었다.
연꽃이 피는 날 자기는 깨달음을 얻을 거라고 굳게 믿었다.
그리고 자신의 알라뷰교의 가르침이 전 세계에 열병처럼 퍼질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연꽃은 도무지 필 생각을 하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흘러..
바바가 된지 18년이 되던 해..
갑자기 꽃이 폈다. 연꽃 두개가..
바람 속에서 휘리릭, 팔락팔락, 하늘하늘 피어났다.
이 광경을 보고 감격하신 바바께서 소리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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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십팔년만에저런쌍연을보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