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기차마을 코스모스길

[유승연(생활지도원)]

아침저녁으로 10도이상 일교차가 나는 요즘

모두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신종플루다 뭐다 해서 참으로 뒤숭숭했지요?

다행이도 우리 천혜경로원 어르신 그 어느 한분도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으셨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거겠지만

그래도 전 개인적으로 참 기쁘답니다.^^

(또 뭐라는겨...ㆀ)

2주전 공익여러분들과의 나들이 계획이 있었어요.

하지만 신종플루 때문에 하루전에 취소가 되었지요..

우리 어르신들 말은 안해도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을겁니다.

해서,

어느정도 잠잠해진 틈을 타서

곡성 기차마을 코스모스 관광단을 조성하야

돌연 떠났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 어여쁜 사진을 보고 얼마나 실망을 했는지 몰라요..

우리 어르신들 웃으시는 모습 한번 찍을라치면

앞에서 얼마나 !!!!!! 목청이 터져라 웃어주십사

사정을 하는데...

태경샘은 이렇게 발그레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참 여러장도 건지셨구랴..........

전 앞으로 할아버지들만 찍을랍니다.

할머니들은 태경샘이 찍으십시요.

생각할수록 배신감이 밀려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착하셔서 개성이 다소 강한 동료어르신들께

언제나 치이시는(?) 갑선어르신.... 

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밖에나와 맑은 공기도 쐬고

홍일점 노릇을 톡톡히 해 주셨네요..

어르신~ 기분은 좀 풀리셨나요? ^^

코스모스 속 두 어르신을 찾아라.(오바 작렬...)

찾으신 분은 식권 쏩니다...

선착순 두명.!!!!!리플 달아주시와요~ㅋㅋㅋ

( 나 또  왜이러는겨...ㆀ ) 

이렇게 앉아 계시니 참 소풍나온 초등학생 같군요..

특히 오른쪽 두번째 순단 어르신ㅋㅋㅋㅋㅋㅋ

아, 모자쓰시니  진정 귀여우세요 ♡

저 한번 빌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모자 쓰고 나가면 데이트 신청 받을것만 같군요.

창영관 호랑이 할머니 두분..

태경샘이 사진 찍어주니 그리 웃음이

나오시던가요....저한테는 참으로 비싸게 구시더니..

(질투 대 폭팔, 시샘 대 방출 ) 

갑선 어르신,

꽃같은 누님들하고 꽃구경 가시니 좋지요??

표정만봐도 알수있는 어르신의 만족감ㅋㅋㅋ

태경샘, 자세한 코멘트 부탁드릴께요.

주시하고 있겠습니다. 흥~

[박영숙(사무국장)]

집 안에서만 을 보시다가 온천지가 인데 웃지 안을 수가 있나요 남자직원이 찍어서가 아니고 아마 예쁜 이 많아서인듯 싶네요. 승연샘 오해마세요. 그대의 맨트는 이니끼니

[박보람(물리치료사)]

원래 우리 할머니들은 남자샘들만 좋아라하심... 그렇다고 할아버지들이 여자샘들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