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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꼭 찾아낼게. 내가 널 알아볼게. 니가 있는 곳 어디든, 모습이 어떻든 꼭 알아볼게. 내가 꼭 기억할게. 내가 널 바라볼게. 니가 없는 곳에서도, 수많은 해가 져도, 잊지 않을게. |
사람은 소금물에서 태어난다.
인류의 역사는 소금의 역사
* 샐러리(Salary)의 어원은 소금을 뜻하는 라틴어 ‘Sal'이다. 로마시대에 공무원의 봉급
소금의 비극, 소금의 누명
그런데 우리는 어떤 소금을 먹고 있는가?
◐약이 독이 되는 경우◐
1. 음주 중 두통약, 간이 위험하다.
음주 도중 또는 직후에 머리가 아파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를 복용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때 진통제를 복용하면 간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하면
간경화가 올 수 있다. 술 마신 다음날 두통약 복용은 상관없다. 그러나 매일 석 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예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피임약 하루 두 알 복용하면 출혈
매일 복용하는 피임약을 깜빡 잊고 다음날 한꺼번에 두 알 복용하면 호르몬 과다로 하혈
(下血)을 일으킬 수 있다. 정 불안하면 아침, 저녁 한 알씩 나눠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피임약을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져 피임에 실패할 수 있다. 피임약을 비타
민E가 든 영양제와 함께 복용하면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
3. 박카스는 하루에 한 병만
박카스는 음료가 아니라 의약품이다. 15세 이상 성인 기준 하루 한 병 이상 마시지 말아
야 한다. 많이 마시면 카페인 중독이 생길 수 있다. 또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빈
속에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위·십이지장궤양 환자나 파킨슨병 환자도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4. 로열제리 드링크는 알레르기 악화
로열제리가 함유된 제제는 천식이나 심한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가족 중
천식 환자가 있다면 로열제리 드링크를 마시기 전에 반드시 의사, 약사와 상담해야 한
다.
5. 쌍화탕과 우황청심환, 고혈압환자는 금물
고혈압 환자가 감초 성분을 과다 복용하면 전신이 붓거나 노곤함, 두통이 나타날 수 있
으며,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하루 40㎎ 이상 감초 성분 함
유된 약 복용을 삼가야 한다. 쌍화탕 한 병에는 감초 성분이 약 25㎎, 우황청심환에는 3
7~50㎎ 들어있다. 고혈압 환자는 쌍화탕 2병 이상, 우황청심환은 한 알을 초과하지 말
아야 한다.
6. 간장약, 가임기 여성은 피해야
간장약 우루사나 쓸기담 등은 피임약과 같이 복용하면 안 된다. 특히 임신부나 임신 가
능성이 있는 여성이 간장약과 피임약을 함께 복용하면 기형아 출산 위험이 있다. 또 당
뇨병 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가 간장약을 함께 복용하면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
담도가 완전히 폐쇄된 환자, 심한 간염 환자, 급성 담낭염 환자도 복용해선 안 된다.
7. 종합비타민제, 여성은 하루 4정 미만 복용해야
비타민A가 든 약을 용량 이상 장기 복용하면 탈모, 체중 감소, 피부 건조증이 올 수 있다.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초기 3개월까지 하루 1만 IU(국제 규격) 이상 비타민A를 섭취한
여성은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시판 중인 종합비타민에는 대개 비
타민A가 2000~3000IU가 들어 있으므로 임신부 및 임신 가능성이 높은 여성은 종합비타
민을 하루 4~5정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된다.
8. 자몽과 고혈압약 함께 먹으면 독성 위험
고혈압 약은 자몽 주스와 함께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고혈압 약 중 암로디핀제제(노바
스크 등)와 자몽 주스를 함께 먹으면 약효가 지나치게 증가해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자몽 주스는 약 복용 2시간 지난 뒤에 마셔야 한다. 반면 고혈압 약 중 니카르디핀제제
는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약 흡수가 저하되므로 공복에 복용해야 한다.
9. 천식 환자가 초콜릿 먹으면 두통
천식이나 기관지염에 쓰이는 기관지 확장제(테오필린)와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에는 비
슷한 성분이 들어 있다. 약과 초콜릿을 함께 먹으면 약을 두 배로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기관지 확장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초콜릿을 먹은 뒤 머리가 아프고 구토
가 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민감한 사람은 현기증이나 불면증을 겪을 수 있다.
10. 소화제·감기약·변비약과 우유는 상극
소화제, 감기약, 변비약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약 성분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가 몸 속에서 약 성분이 나타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항생제와 제산제 또는 철분을 함유한 비타민을 함께 먹어도 항생제의 약효가 없어진다.
철분이 항생제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트랜스 지방 제로? 상식을 뒤집는 식품정보
기존 상식과는 다른 식품 정보
웰빙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하게 식사하는 법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
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은지,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위해서 식단은
어떻게 짜야하는지,
개별 음식들에는 어떤 성분이 함유돼 있는지….
여러 가지 상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리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건강한 음식을 선별하고 섭취하는 기준을 알고 있다고 해도 간혹 잘못된 정보를
상식으로 알거나
필요한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미국 시사지 타임이 음식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뒤집는 몇 가지 정보를 제공했다.
◆'트랜스지방 제로' 식품? 사실 트랜스지방 들어 있다
=미국 보건당국이 트랜스지방 사용을 전면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 시중
에 나와 있는 트랜스지방 제로 식품에는 사실상 약간의 트랜스지방이 함유돼 있다. 검
색하기">미국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가공식품30g당 0.5g미만의 트랜스지방이 들
어있을 때 트랜스지방 0% 표기가 가능하다.
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0.2g미만일 때 '트랜스지방 제로'로 표
기할 수 있다. 제로라는 표시에 안심해 트랜스지방 프리 제품을 한꺼번에 섭취할 경우
트랜스지방 섭취량이 증가할 수 있는 것이다.
◆디카페인 커피에도 카페인 들어있다
=대부분의 디카페인 커피에는 소량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디카프 에스프레소 원샷(
30ml)의 경우 보통 16mg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만약 디카프 라떼를 마시기 위해 디
카프 에스프레소 샷 두 잔을 우유에 첨가했다면 코카콜라 캔 음료 한잔과 동일한 양의
카페인을 마시게 된다.
◆익힌 채소가 생채소보다 영양가가 높은 경우도 있다
=대체로 채소는 익힌 것보다 생채소가 좋다는 것이 상식처럼 알려져 있다. 하지만 채소
의 종류에 따라 익혔을 때 영양성분이 강화되는 경우도 있다.
토마토는 익혔을 때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더 풍부해지고, 당근도 열을 가했을 때 카
로티노이드라는 항산화제의 수치가 증가한다. 하지만 익히는 동안 채소의 다른 영양분
들은 날아가기 때문에 본인이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에 따라 조리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를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약간의 지방을 첨가하면 된다
=채소에 약간의 지방을 첨가해 먹으면 영양소들이 몸 안으로 더 잘 흡수되는 효과가 있
다. 가령 지용성 카로티노이드의 함유량이 높은 토마토나 당근을 섞은 샐러드에 지방이
포함된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무 지방 드레싱이나 드레싱을 생략해서 먹을 때보다 더 많
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꼬르륵, 꼬르륵…”
이 소리만 들리면 누구나 할 것 없이 허겁지겁 먹을 것부터 찾는다.
그래서 ‘꼬르륵’ 소리는 배고픔을 알려주는 배꼽시계로 통한다.
조금 색다른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내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에 현혹되지 말자는 것
이다.
꼬르륵 소리에 놀라 허겁지겁 먹을 것부터 찾지 말자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왜?”
당연히 드는 궁금증일 것이다.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내 몸을 건강하게 할 비밀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배고픔의 정체, 그 속에 숨어 있는 건강 비밀을 한 번 캐보자.
Part 1
배고픔… 정체가 뭘까?
우리는 보통 하루 세 끼 밥을 먹는다.
편의상 아침, 점심, 저녁으로 안배해 놓고 식사를 한다. 이 일을 통해서 우리는 사는 데
꼭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 그래서 흔히 하는 말, 먹는 것이 곧 생명이다.
그런데 혹시 어떤 이유로 식사 시간을 놓쳤거나 한 끼를 굶었을 때를 떠올려보라. 배에
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욕망을 주체하기 어렵다. 소위 말하는 ‘배
고픔’이다. 좀 더 정리된 개념으로 표현하자면 “식사를 한 후에 음식을 다시 먹고 싶은
느낌”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배고픔은 우리 뇌의 시상하부 바깥쪽에 있는 음식물 섭취중추가 관장하고 있다.
음식물을 섭취한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금 먹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게 하는 감
각이다.
이런 욕구가 느껴지면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든 배고픔을 달래주려 애쓸 것이다. 당연히 그래야 하
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배고픔의 표시는 내 몸의 에너지가 부족함을 알리는 신호
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해결해 주어야 할 위급상황으로 해석한다. 그
런 탓에 배고픈 느낌이 들면 무조건, 즉시 무언가를 입 속으로 밀어 넣고 본다.
그런데 이 같은 우리들의 생각에 제동을 거는 사람이 있다. CHA의과학대학교 차움 비
만센터 윤지연 교수는 “배고픈 감정은 반드시 우리 몸의 칼로리나 영양소 부족을 의미
하는 것은 아니다.”며 “먹을 것이 넘쳐나는 오늘날에는 오히려 배고픔을 적당히 즐기
면서 사는 것이 각종 만성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PART 2
배고픔을 즐겨라! 왜?
배고픔을 즐기면 만성병을 예방한다?
얼른 이해가 안 갈 것이다. 그리고 궁금해진다. 그 근거가 뭘까?
이 물음에 윤지연 교수는 “오늘날 우리의 먹는 행위가 미처 예상치 못한 병폐를 낳고 있
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잠시 생각해보자.
‘나는 정말로 배고파 본 적이 있던가?’
‘혹시 배가 고프다는 느낌이 없는 데도 때맞춰 식사를 하지는 않았던가?’
‘하루 한 끼라도 굶으면 큰 일 난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던가?’
이 세 가지 물음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아침 6시 30분, 일어나자마자 아침밥을 먹는다. 그래야 회사에 지각을 하지 않을 수 있
다. 배는 전혀 고프지 않다. 그래도 오전에 일을 하려면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한다며 꾸
역꾸역 아침밥을 먹는다.
하루 한 끼 굶는 것을 두려움으로 느낀다. 행여 늦게 일어나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오
전 11시쯤 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속쓰림도 느껴진다. 그 느낌이 싫다. 그래
서 그 바쁜 아침 시간에 맛도 없는 아침밥을 먹는다.
아마도 이런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우리는 본능적으로
배고픈 느낌을 싫어한다. 우리의 유전자에 그렇게 각인돼 있기 때문일 지도 모른다.
인류의 긴 역사 속에서 오늘날처럼 먹을 것이 풍족했던 시절도 일찍이 없었던 탓이다.
그러다 보니 먹을 것이 있을 때는 최대한 많이 먹어야 한다는 코드가 입력되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은 사정이 180도 달라졌다. 먹을 것이 풍족하다. 어딜 가나 지천으로 널
려 있는 게 먹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먹고 또 먹는다. 너무 많이 먹는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는다. 아예 배고플 짬을 주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우리 몸에 더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풍부한 영양소가 내 몸에 에너지를
내고, 늙지 않게 할 것이며, 오래 살게 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화근이 될 줄 미처 알지 못했다. 배고픔을 느끼기 전에 미리 먹는 습관
이, 먹을 것이 너무 많은 시대 과식하는 식탐이 우리 몸에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도화
선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의 질병 대부분은 진정한 배고픔을 모르는 데서부터 비롯된다.”고 말한
다.
왜 그럴까?
왜 배고픔을 모르는 것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까?
배고픔을 느낄 시간을 주지 않으면 우리 몸 속에 있는 지방이 일할 기회를 영영 잃게
되기 때문이다.
일을 하지 않는 지방은 두려운 존재가 된다. 우리 몸 구석구석에 차곡차곡 쌓이면서 비
만을 부르고, 당뇨를 부르고, 고혈압을 부르고, 암을 부르고….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진원지가 되기 때문이다.
Part 3
배고픈 시간은 내 몸 속 지방이 타는 시간
“배고픔을 모르면 지방이 일을 안 한다!”
다른 것은 다 잊더라도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그리고 잠시 숨을 고르고 그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다시 한 번 상기해보자.
우리가 배고픔을 느끼는 감정은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음식물 섭취중추에서 비롯된다
고 밝힌 바 있다. 음식물 섭취중추는 혈중 당분이 떨어지면 곧바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 함정이 숨어 있다. 우리 몸의 혈중 당분이 떨어졌다고 해서 칼로리가 부
족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알자면 조금 복잡한 생체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우리 몸은 음식에서 영양소를 섭취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 그
리고 쓰고 남은 영양소는 저장해둔다. 당질은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되고, 과잉의 당
질과 단백질, 지질은 지방세포에 저장된다. 그래서 이들을 가리켜 우리 몸의 에너지 저
장고라 부른다.
이렇게 저장된 영양소들은 가장 쉽게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혈중 당분이 떨어졌을 때
꺼내 쓰면 된다. 이때 비교적 손쉽게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는 것이 간이나 근육에 저
장된 글리코겐이고, 그 다음이 지방이다.
우리 몸은 혈당이 떨어져 배고픔을 느끼게 되면 일단 간이나 근육에 축적된 글리코
겐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그런 다음에 지방을 분해해 쓰게 되는데, 그 시
간은 대략 1~2시간 정도 걸린다.
바로 이것이다.이 원리에 주목해야 한다.
지방이 일을 하게 하려면 배고픔을 느낀 시점에서 1~2시간 정도 여유를 둬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야 비로소 지방이 일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분해되어 우리 몸의 에너
지원으로 쓰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배고프다는 신호를 느끼게 되면 곧바로 음식부터 찾는다. 대
부분이 그렇다. 심지어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는다. 게다가 많이 먹는다. 이렇게 되
면 곧바로 혈중 혈당이 올라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우리 몸속 지방은 힘들게 일을 해
서 에너지를 만들려는 수고를 하지 않게 된다. 가만 있어도 혈중 당분이 알아서 에너
지를 내는데 굳이 나설 이유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방은 놀고 먹는다.
제 일은 하지 않고 날마다 새롭게 저장되는 지방덩어리와 친구하면서 내 팔뚝에, 내
허벅지에, 내 허리에 불룩불룩 살을 찌우는 미운 짓을 하게 된다. 그게 전부라면 오
히려 다행이다.
지방조직의 속이 꽉 차서 더 이상 지방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면 지방은 혈액 속에
잔류하면서 고지혈증을 만들고, 혈관에 피떡도 형성한다. 혈관의 탄력성도 떨어뜨리
게 되면서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 등 각종 만성병을 유발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따라서 배고픈 느낌이 들자마자 음식부터 찾아선 안 된다. 1시간 정도의 배고픔은 반
드시 즐겨야 한다. 그렇게 해서 내 몸속 지방이 일을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반드시
기억하자. 배고픈 시간은 내 몸의 지방이 태워지는 귀중한 시간임을.
Part 4
진짜 배고픔은 어떤 것일까? 자가 체크 법
이쯤 되면 왜 배고픔을 1시간 정도 즐겨야 하는지 그 이유는 알았을 것이다.
그런데 배고픔이라는 말이 참으로 추상적이다. 어느 정도의 배고픔을 즐겨야 하는지
감도 잘 안 잡힌다.
만약 그것이 고민이라면 진짜 배고픔의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자가 체크법을 참고
해보자.
<배고픔의 지수 알아보는 법>
* 하루 날을 잡아서 3끼를 굶어보자.
* 그런 다음 배고픔의 정도를 0~10으로 나누어보자.
* 아주 배가 부른 상태를 10으로 하고, 3끼 굶은 상태를 0으로 설정하자.
● 0단계 : 3끼를 굶은 상태
● 1~2단계: 아주 배가 고픈 상태
● 2~3단계 : 배고픈 상태
● 3~4단계 : 배고픔만 사라진 상태
● 5~6단계 : 조금 더 먹을 수 있는 상태
● 7~8단계 : 후식까지 먹을 수 있는 상태
● 9~10단계 : 거북해서 더 이상 먹을 수 없는 상태
“성인의 경우1~2단계에서 식사를 하고, 5~6단계에서멈추는 것이 좋다.”
“더 욕심을 낸다면 하루 세 끼를 굶는 과정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저장된 지방을 분해하는 신호를 우리 몸이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part 5
참기 힘든 배고픔 다스리는 5계명
배고픈 시간은 내 몸 속의 지방이 타는 시간이다.
따라서 최대한 즐겨야 한다. 그래야 건강해진다.
“지방을 태우자는 말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자는 의미는 아니다.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쓸 수 있는 몸으로 만든다는 것은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는 절대조건이 된다.”
그런데 배고픔을 이겨내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그것은 본능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배고픔 다스리는 노하우 4가지를 소개한다.
▶ 배고프다는 느낌이 들면 물 한 잔을 마시자
그러면 음식에 대한 다급한 요구가 없어질 것이다. 실제로 배가 고파도 여건이 여의치
않아 그 시기를 놓친 경우 어느 새 배고픔은 사라져 있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배고프
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때는 ‘이 시간은 내 몸의 지방이 타는 시간이야. 조금만 참자’고
자신에게 다짐을 해보자. 그리하여 적어도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배고픔의 기분을
즐겨보자.
▶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배고픔 정도를 체크해보자
진짜 배고픔인지, 혈당이 떨어져서 생긴 배고픔인지 그 진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
다.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식사 전에 내가 배고픈지, 아닌지를 잘 모른다는 것이
다.
아무 생각 없이 먹을 때도 많다. 그저 먹는 것이 좋아서 먹기도 한다.
그래선 안 된다.
배가 고플 때만 식사를 하자.
아니, 배고프기 시작한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참다가 식사를 하자.
▶ 맛있는 것부터 먹고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먹는 것을 멈추자
음식을 먹을 때는 자기가 먹고 싶은 것부터 먹도록 하자. 즐기면서 먹으라는 말이다.
‘이것은 먹으면 안 되는데, 살찌는데’ 하면서 안 먹으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 먹어버리
는 경우가 많다.
그러지 말고 먹고 싶은 것 위주로 먹되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반드시 젓가락을 놓자.
그 정도는 별로 힘들지 않고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 적게 먹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자
소식은 일급 장수 비밀이다.
어느 누구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 이론이다.
무조건 몸에 좋다고 많이 먹는 우를 범하지 말자.
그것이 되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일단 몸 속에 집어넣은 것은 무엇이든지 위에 도착하면 반드시 처리되어야 한
다.
위장이 싫다고 해서 그 일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현대인은 어떤가?
하루 종일 먹을 것을 달고 산다. 또 많이 먹는다.
그렇다 보니 우리 몸은 그렇게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느라 너무 많은 에너지
를 쓰고 있다.
우리 몸의 에너지가 소화 이외의 일도 할 수 있도록 되도록 적게 먹고, 적당히 먹고, 때
로는 뱃속을 비워주는 센스도 종종 실천하자.
“이제부터라도 배고픔이 느껴지면 반사적으로 없앨 생각부터 하지 말고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음식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
갑자기 심장마비가 왔다,■☞ 어떻게 해야할까?
☞식후에 냉수는 금물
과일은 식전에 먹어야 하고 식후에 냉수는 금물
이 글은 좀 길지만 우리에게 알려주는바가 많습니다.
과일 먹기는 이것을 사다가 잘라서 입에 넣으면 된다고 쉽게 알고 있지만 반드시그렇지
가 않습니다.
과일을 언제 어떻게 먹는가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과일을 바르게 먹는 방법은 무엇입니
까?
식후에 과일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과일은 빈 속에 먹어야 합니다.
과일을 이렇게 먹으면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체중을 줄이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과일은 매우 중요한 음식입니다.
가령 빵 두조각을 먹은후 과일 한조각을 먹으면 과일은 위를 거쳐 소장으로 내려가려 하
지만 먼저 먹은 빵 때문에 내려 갈 수가 없습니다.
이 때 음식전부가 썩기 시작하고 발효해서 산화합니다.
과일이 위에 들어가 다른 음식과 소화액에 닿는 순간 음식 전체가 썩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과일은 공복에 먹든지 식사전에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수박을 먹을 때마다 트림
이 난다든가 과일을 먹으면 배에 바람이 찬다. 바나나를 먹으면 변소에 가고 싶다는 사람
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과일을 공복에 먹으면 이런 현상이 일어 나지 않습니다.
과일이 다른 음식과 섞이면 개스를 발생시켜 배가 부르게 됩니다.
머리칼이 희어지거나 빠지는것, 신경쇄약, 눈 밑에 검은 테가 생기는것. 이 모든 것이 과
일을 공복에 먹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 분야를 연구한 헐버트쉘튼박사에 의하면 오렌지나 레몬같은 것은 산성을 지닌것 같지
만 ,
모든 과일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알카리성을 가진다고 합니다. 과일을 바로 먹는 방법
을 체득한 사람은 미용 장수 건강 에너지 행복 적정체중을 얻는 비법을 아는 사람입니다.
과실 쥬스를 마실 때는 신선한 것을 마셔야 합니다. 깡통에 든 것은 마시면 안 됩니다. 열
을 가한 과실은 영양이 없고 과실을 요리하면 비타민이 파괴됩니다. 쥬스로 마시는 것보
다 통 과일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쥬스로 마셔야 할 때는 천천히 한 모금씩 마셔서 입에서 침과 섞여서 넘어가게 해야 합
니다. 과일과 쥬스만 3일 정도 마시면 몸을 청소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3일정도 금식하
면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빛이 매우 좋아 졌다고 말 할것입니다.
키위Kiwi;
매우 작지만 강력한 과일이지요. 포타시움 마그네시움 비타민E와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오렌지의 두배나 있습니다.
사과:
하루에 사과 한 알씩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지요. 비록 비타민C는 적지만 항산화제와 fla-
vonoids가 있어서 비타민C의 작용을 향진시키기 때문에 직장암 심장마비 중풍의 위험을
낮추어 줍니다.
딸기;
몸을 보호하는 과일입니다. 과일가운데 항산화제가 높아서 암을 유발하고 혈액을 응고
시키는
물질에서 몸을 보호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오렌지:
매우 귀한 과실이지요. 하루에 2-4개 먹으면 감기 안 걸리고 콜레스톨 내리고 신장결석
을 녹여주고 직장암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수박:
갈증해소에 최고입니다. 92%가 물이고 glutathione이 많아 면역을 높이고 암을 이기는
항산화제
lycopene이 많습니다. 비타민C와 포타시움도 많습니다.
과바와 파파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섬유가 많아서 변비에 좋습니다. 파파야는 카로틴이 많아서 눈에
좋습니다.
식사후 찬물 마시는것 = 암.
식사후 냉수 마시는것은 암을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식사후 냉수 한컵을 마시
면 시원하지요. 그러나 이 냉수가 방금 먹은 기름진 음식을 굳어지게 합니다. 소화도 더
디게 합니다. 이렇게 굳어진 음식덩이에 위산이 닿으면 분해속도가 빨라지면서 소장
내벽에 붙어버리는 현상이 생기면서 오히려 굳은 음식보다 더 빨리 흡수 됩니다. 이것
이 결국 지방이 되며 암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식후에는 뜨거운 국이나 더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마비의 순서
심장마비가 모두 왼쪽어깨부터 통증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턱 주변에 오는 심한 통증에 주의해야 합니다.
심장마비가 올때 가슴에는 오히려 아무런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구토와 몹시 땀이 나는 증세가 오는 때가 많습니다,
잠자다가 심장마비를 당하는 경우 60%가 깨나지 못합니다. 턱주변의 통증으로 잠을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마비의 증세에 대해 많이 알수록 생존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심장전문의에 의하면 이메일을 받는사람 모두가 다시 10사람에게 이것을 전하면
적어도 1사람은 생명을 구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세요 당신의 생명을 구할수도 있으니까요.
웃음의 테크닉
1. 힘차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라. 활기찬 하루가 펼쳐진다.
2. 세수할 때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지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에게 미소를 보낸다.
3. 밥을 그냥 먹지 말라. 웃으며 먹고 나면 피가 되고 살이 된다.
4. 모르는 사람에게도 미소를 보여라. 마음이 열리고 기쁨이 넘친다.
5. 웃으며 출근하고 웃으며 퇴근하라. 그 안에 천국이 들어있다.
6. 만나는 사람마다 웃으며 대하라. 인기인 1위가 된다.
7. 꽃을 그냥 보지 말라. 꽃처럼 웃으며 감상하라.
8. 남을 웃겨라. 내가 있는 곳이 웃음천국이 된다.
9. 결혼식에서 떠들지 말고 큰 소리로 웃어라. 그것이 축하의 표시이다.
10. 신랑신부는 식이 끝날 때까지 웃어라. 새로운 출발이 기쁨으로 충만해진다.
11. 집에 들어올 때 웃어라. 행복한 가정이 꽃피게 된다.
12. 사랑을 고백할 때 웃으면서 하라. 틀림없이 점수가 올라간다.
13. 화장실은 근심을 날려보내는 곳이다. 웃으면 근심걱정 모두 날아간다.
14. 웃으면서 물건을 팔라. 하나 살 것 두 개를 사게 된다.
15. 물건을 살 때 웃으면서 사라. 서비스가 달라진다.
16. 돈을 빌릴 때 웃으면서 말하라. 웃는 얼굴에 침 뱉지 못한다.
17. 옛날 웃었던 일을 회상하며 웃어라. 웃음의 양이 배로 늘어난다.
18. 실수했던 일을 떠올려라. 기쁨이 샘솟고 웃음이 절로 난다.
19. 웃기는 책을 그냥 읽지 말라. 웃으면서 읽어 보라.
20. 도둑이 들어와도 두려워말고 웃어라. 도둑이 놀라서 도망친다.
21. 웃기는 개그맨처럼 행동해 보라. 어디서나 환영받는다.
22. 비디오 웃기는 것을 선택하라. 웃음 전문가가 된다.
23. 화날 때 화내는 것은 누구나 한다. 화가 나도 웃으면 화가 복이 된다.
24. 우울할 때 웃어라. 우울증도 웃음 앞에서는 맥을 쓰지 못한다.
25. 힘들 때 웃어라. 모르던 힘이 저절로 생겨난다.
26. 웃는 사진을 걸어 놓고 수시로 바라보라. 웃음이 절로 난다.
28. 시간을 정해놓고 웃어라. 그리고 시간을 점점 늘여라.
29. 만나는 사람을 죽은 부모 살아온 것 같이 대하라.
기쁨과 감사함이 충만해진다.
30. 속상하게 하는 뉴스를 보지 말라. 그것은 웃음의 적이다
31. 회의할 때 먼저 웃고 시작하라.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32. 오래 살려면 웃어라. 1분 웃으면 이틀을 더 산다.
33. 돈을 벌려면 웃어라. 5분간 웃을 때 5백만원 상당의 엔돌핀이 몸에서 생산된다.
34. 죽을 때도 웃어라. 천국의 문은 저절로 열리게 된다.
뽀빠이 괴력의 원천 시금치, 비만도 막아줘
틸라코이드 성분 효능
뽀빠이가 먹으면 괴력을 발휘하는 시금치.
만화 속에 나오는 얘기지만 시금치가 실제로 건강식이라는 사실이 연구결과에 의해 확
인됐다.
스웨덴 룬트 대학의 연구팀은 시금치에 들어 있는 '틸라코이드(thylakoid)'라는 성분이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탐을 억제해 줌으로써 비만을 방지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팀이 참가자들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 매일 아침 시금치
에서 추출한 틸라코이드를 넣은 음식을 먹게 한 결과 이를 먹지 않은 그룹에 비해 식욕
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검사 결과, 틸라코이드를 먹은 이들은 포만감을 일으키는 호르몬 수치가 대조군에
비해 높고 혈당 수치도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를 수행한 샬로테 에어란손-알
베어트손 교수는 "이는 틸라코이드가 지방의 소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어 지방이 위
장관 전체에서 느린 속도로 소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시금치의 '건
강식 효과'를 보기 시금치를 그대로 먹어서는 안 되고 잘게 갈아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
다. 우리 몸은 시금치를 직접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내용은 UPI가 지난 10
일 보도했다.
고추장독 곰팡이도 “항복” ..김의 대단한 효능
몸에 좋은 김의 효능은 다양하다. 생김을 고추장 위에 덮어놓으면 곰팡이 발생을 줄여
줄 수 있다.
김에는 요오드가 풍부해 곰팡이의 세포막을 파괴시켜 곰팡이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구운 김보다는 생김에 요오드 함량이 더 높다. 요오드 섭취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계속
커져 갑상선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임신부의 요오드 섭취가 1일 25㎍ 이하일 때는
유산, 사산, 기형아 출산 등의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출생 후 정신박약이나 눈이 안보
이는 크레틴병에 걸릴 가능성도 있다.
김은 영양의 보고로 잘 알려져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김을 자주 먹으면 감기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른 김 100g에는
비타민 C가 93.0mg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100g 당 70.0mg)보다 더 많은 양이다.
비타민 C는 면역기능에 좋고 몸의 독성물질을 없애줘 피부보호, 콜라겐 형성, 혈관보
호 등에 효과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마른 김에는
비타민 A가 100g 당 3750mg 들어 있다. 이는 당근의 약 3배, 시금치의 약 8배에 해당
하는 양이다. 비타민 A는 눈과 피부 건강에 좋다.
비타민 B1도 많이 들어 있다. 마른 김 100g에는 비타민 B1이 1.20mg 함유되어 있다.
달걀의 약 14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비타민 B2 함유량도 빼놓을 수 없다. 마른 김 100g에는 비타민 B2가 우유의 22배에
해당하는 2.80mg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 B1은 우리 몸의 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영양
소다.
지방 태우고, 혈당 안정시키고...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좀 더 건강하게, 활기차게 살려면 어떻
게 해야 할까.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방법이 있다. 신진대사란 생물체가 생존과
성장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양분 섭취와 이의 새로운 물질로의 전환,
그리고 에너지 생산 등에서 수행되는 일련의 화학적 반응을 말한다. 미국의 피트니스
ㆍ건강 정보 사이트 '피트슈가닷컴(fitsugar.com)'이 대사 촉진 식품 6가지 를 소개
했다.
◆매운 고추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물질이다. 또한 과
도한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
◆커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자연스럽게 중추신경계를 자극한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 한잔은 신진대사를 5~8%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초
=지방을 태우는 효능을 비롯해 좋은 성분이 가득 들어있다. 식초에 들어있는 산 성분은
지방을 태우도록 유전자에 신호를 보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
한 후에도 식초를 먹게 되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감귤류 과일
=오렌지, 레몬 등의 감귤류 과일은 지방을 태우고 신진대사를 제어하는 효능이 있다.
간식으로 오렌지, 레몬, 자몽 등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를 잘 유지할 있다.
◆통곡물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식이섬유소와 복합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다. 통곡물은 쌀,
보리, 밀, 콩, 조, 귀리, 기장 등의 곡물의 겉껍질만 벗긴 것을 말한다. 쌀의 경우 현
미라고 부른다. 도정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식이섬유소, 비타민, 무기질 등의 좋
은 성분이 깎여 나가지 않아 영양소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향신료
=대사율을 항상 높게 유지시킬 수 있는 식품이다. 강황과 계피 같은 향신료는 체온을
높이고, 신체의 지방 연소율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