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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악놀이터움 원문보기 글쓴이: 국악놀이터움
서도민요 |
서도민요 <긴 난봉가, 자진 난봉가, 병신 난봉가, 사설 난봉가>
출연/창 - 유지숙, 신정애, 박정욱 서도민요는 긴 난봉가에서 시작되어 자진, 병신, 사설 난봉가로 이어진다. 긴 난봉가는 황해도 지방의 난봉가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장단은 도드리 또는 중모리 장단이다. 받는소리(후렴구)는 일정치가 않으며 들쑥날쑥하다. 긴 난봉가 다음에는 자진 난봉가를 부르며, 장단은 굿거리 장단이다. 사설 난봉가는 일명 개타령 또는 잦은 개타령이라고도 한다 사설 난봉가에서 사설이란 엮음 또는 휘몰이의 뜻이다. 가사를 촘촘히 주워섬김으로써 여러말을 한꺼번에 몰아 붙이며 엮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