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입추와 말복이 지났지만 더위는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댁내 무고하시라 믿습니다. 대표자 선생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회 국정토론회 준비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일 많은 회원들께서 참석만 해주시면 됩니다.
이주호 교과부 차관이 장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됨으로써 그 동안 우리 모두가 염려하던 바가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 장관에게 결자해지의 자세를 촉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실되에 전해야 하며,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수 있는 국회를 통하여 미래형교육과정의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해결을 촉구해야 할 것입니다.
내일 민의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국정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국회방송으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학회장님들과 대표자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국회에 나오셔야 하며,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홍보를 다시 한번 해주시고, 지방에 계신 선생님들께서는 국회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도와주고 계신 김상희 의원님을 13시 30분쯤 의원실에서 만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각과를 대표하실 수 있는 선생님들 2분씩 확정하셔서 각과별로 국회 근처에서 식사를 마치시고 13시까지는 국회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 입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