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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기능저하증으로 일년정동 약 복용후 최근 피검사후 3개월정도 끊어보고 3개월후 다시 피검사해서
수치가 정상대로 안나오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할것 같다고 했거든요.평생 먹는다는게 넘 부담스러운데
기능저하증은 고칠수가 없는건가요?약을 안먹었으면 해서 요새 한약도 먹고 있거든요
한의사말은 몸에 기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몸이 건강하고 체력이 좋으면 약도 안먹을수 있다하길래
다시마환같은건 어떤가요? 아이땜에 힘들지만 운동도 걷는거나 요가라고 해볼까 싶기도 하고
한약이나 다시마 미역 운동 이런게 도움이 될런지..
의사말은 내가 뭐 하거나 뭘 먹거나 이래서 도움되는건 별로 없다고
거의 쉽게 말하면 체질적인 거라고 하던데..
약을 안먹어서인지 괜히 피곤한거 같기도 하고..그래도 약 안먹고 이겨낼수 있으면 좋겠는데..
좋은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갑상선 전문 카페 - 갑상선암,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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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 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
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 등등의 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
*좋은 제목 예: [갑상선암]갑상선암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나쁜 제목: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이런 제목을 올리면 질문을 삭제합니다 !!! ).
첫댓글 저하증에 먹는 약은 갑상선 호르몬인데 부작용이 거의 없어서 복용을 거부할 이유가 없는데 좀 안타깝군요. 저는 거의 20년 가까이 갑상선 제거에 따른 저하증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힘들지도 않고 습관적으로 잘 복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상을 다하는 날까지 복용할 것입니다. 약 복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석송님 생각에 한표~!^^ 약에 대한 부담감은 안가지셨으면 좋겠네요. 비타민제 먹는다 생각하고 전 먹거든요? 저하증이라는게 여러 증상을 동반하잖아요. 결국 호르몬 문제니까 호르몬과 관련된 처방을 하지 않는 이상 증상이 호전될거 같지는 않네요. 내분비과 처방을 믿고 한번 따라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두요! 지금 22년때 복용중. 계속 검사하고 체크하면서 전에는 뗐다가 다시 먹었다가 조절했었는데 요즘엔 수치도 거의 정상나오고 씬지로이드 하루에 1알씩 생활처럼 복용하고 있습니다. 안먹으면 좋으련만 이정도인것만으로 감사한다는 맘으로 살고있답니다^^
저는 갑상선치료목적으로 한약을먹은게 아니고 딴곳이아파서 한약을먹었는데 검진중에 혹이커졌다고 의사선생님께서 한약먹었냐고 물으시던데요......저도 저하증으로 10년차약을먹고 있습니다...
약으로 몸이 좋아진 경우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수치상 정상이긴 하지만 만성피로에 부종 불안증 피부건조 등등 너무 심한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질탓이겠죠 어떤 분은 약으로 몸이 좋아지지만 저 같은 경우는 안 그렇고 본인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양방에선 약만 늘리고 줄이고 밖에는 안되니깐요.. 주위에 한약으로 완쾌된분도 있고.. 저도 한의학을 믿는 경우라서 지금은 간수치 이상으로 복용을 못하지만 조만간 한약을 먹을려고합니다.. 단 한의사분을 잘 만나야 합니다.. 님의 체질을 잘 알고 약을 잘 지어야지 괜히 잘못먹음 간수치 올라서 입원할 수도있거든요(저같은 경우) 부디 실력 좋은 한의사분을 만나셨음 좋겠네요..
참고로 전 신지 삼일에 한알 먹습니다..(수치는 정상)
요오드를 지나치게 복용해도 저하증에 안좋다는데 다시마환보다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꾸준히복용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저하증인데 습관이 되면 약복용도 잘되거든요. 걷는운동 또 스트레칭으로 몸을 부드럽게해보세요..^^
저두 약복용에 처음엔 거부감이 있었는데,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면 젤먼저 약을 챙겨먹습니다. 하루만 안먹으면 이틀쯤 후엔 몸이 힘들더라구요...약, 괜챦아요^^
공복에 약 꼭 먹고 있는데도 저는 자꾸 체중이 늘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