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업장을 없앤다고 합니다
과연 이 것이 가능할까요?
남을 밝힐 때 나도 밝아진다라고 하지만
이 것은 모르는 말씀입니다
보이지도 않는 남을
무엇으로 밝힐 수 있을까요?
내가 밝아진 것은 무엇으로 알 수 있나요?
전부 말장난일 수 있습니다
진정한 업장소멸은
남을 위한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 것은 어쩌면 자기 마음이
편하길 원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최고의 업장소멸은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부터 해야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생각만 한다면
그 것은 공염불일 수 있습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 주는 것”
이 것이 업장을 소멸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살아있는 사람들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고
자신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자에게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내야 합니다
일반인들은 죽을 때까지
안 보이는 세계를 이해 못합니다
왜 자기가 당하고 사는 지
왜 자신이 이렇게 사는 지 모릅니다
이런 안 보이는 영혼들과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서 그 들이 원하는 것을
해결해 줘야 됩니다
내 자신을 다 비우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물론 비우는 것도 필요합니다
진짜 다 비우고 나니 사랑밖엔 없었습니다
비움의 결과는 사랑이었습니다
이 세상이 전부
이뻐 보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쁜 세상을 사람들은 왜 모를까?
이렇게 사랑밖에 남은 것이 없는데~~~
하지만 사랑밖에 없으면 뭐합니까?
자기한테 해꾸질하는 영혼들을
덕지덕지 붙이고 살면서
그 네들의 마음 하나 알지를 못하면서
히히덕 거리며 살아 왔습니다
이 세상을 다 이해한 것처럼
그렇게 바보처럼 산 것이 바로 저입니다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이 영혼들의 바램을 찾을
것입니다
이 것이 진정 남을 위한 삶이며
남을 밝히는 작업임을 알 것 같습니다
자기를 버리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이렇게 버려도 내가 하는 행위가 옳은 지
모릅니다
내 생각이 들어가면
영혼과의 교감은 안됩니다
어쩌면 “이러면 되겠지
하는 마음도 못 버린 것”입니다
종교인들이 하는 천편일률적인 행위들은
영혼들에겐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런 생각들이 영혼과의 교감을 막습니다
종교인들은 영적이어야 합니다
책을 읽고 떠드는 인간들은 전부 가짜입니다
경전이나 읽고 소리를 잘 낸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이 어쩌고 하는 것들도 다 가짜입니다
영혼과의 교감이 이루어지질 않기때문입니다
천편일률적인 하나님, 예수님, 부처님,
이런 종류의 인간들은 전부 가짜입니다
귀신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데도
하나님, 예수님, 부처님을 부르면 다
떨어집니까?
그런 가짜배기 인간들을 만나는 시간에
자기한테 작용을 하는 영혼들의 마음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억 못하는 악연들에게 진정 미안한
마음으로 뭘 원하는 지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혹시 꿈에라도 뭔가 보이거든
그 것을 사서 위로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 경험에 영혼마다 다 사연이 달랐습니다
획일적으로 행하는 인간들은 차라리 죽는
것이 낫습니다
하지만 이 네 들도 뭐라 할 수 만은 없습니다
다 수준이 높아지는 과정에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놈도 이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겨우 알 수 있는 것을
느낌이 없는 자들은
책자에 의존하게 되어 있습니다
눈에 뵈이는 것도 없고
느껴지는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한다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못 느끼는 자신을 원망해야 합니다
이런 진정한 원망이
당신을 upgrade시킬 것입니다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