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직업적 버스운전 기사로
전국을 돌아 다니던중
어느순간 문학에 관심이 생겨
힘들고 외로울때
낙서처럼 나홀로 노트에 하소연 하듯 몇글자씩 써내려간 마음속 글들!!!
주위에 지인들의 권유로
시인 등단을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또다시
시조에 관심이 생겼고
청암문학회 방효필 이사장님과
곽연수 부회장님 명금자 사무국장님께 자문을 얻고
조금씩 시조에 흥미를 느끼며
틈틈히 부족한 공부를 하여
등단의 기회를 얻어
응모하였는데 뜻밖의 등단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시인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시조인이라는
명성까지 선물을 주신
심사위원 선생님을 비롯하여
청암문학회 방효필 이사장님과
곽연수 부회장님 명금자 사무국장님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조 시인으로써
또한 청암문학회 문학인으로써
더욱더 문학에 정진 할것을 다짐합니다
끝으로 항상 못난 남편의 곁을
묵묵히 내조 해주시는
제 아내 임서경씨 한테도
사랑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 8월 전승오 배상
첫댓글 시인 등단한지 얼마 안돼 추가로 시조 시인 등단 축하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