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마음이 내키지는않았지만
그냥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정오의 햇살이 강하여
피사체가 납작하게 나옵니다.
그럴 때에 나는
전체의 모습을 찍기를 포기하고
꽃의 뒤에 바짝 붙어
근접사진을 찍어 봅니다.
꽃에는
숨겨진 아름다움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보던...
안보던...
첫댓글 그냥 한장찍으신건데두 심혈을 기울이신듯..너무이쁩니다..^^
이렇게까지 접사가 되는 걸 보니 특수카메라? 잘 감상합니다.
와우 뒷모습 넘 곱습니다...꽃은 알수 없는 아름다운 매력이 있어 사람의 영혼을 홀리곤 할때가 있더군요..
모 처에서 벼룩으로 3,500 원에 구매한 김중만의 사진에 서영아의 글로 이루어진 '네이키드 쏘울'을 읽고 있는데, 새삼 '색'에 다시 민감하게 느끼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
첫댓글 그냥 한장찍으신건데두 심혈을 기울이신듯..너무이쁩니다..^^
이렇게까지 접사가 되는 걸 보니 특수카메라? 잘 감상합니다.
와우 뒷모습 넘 곱습니다...꽃은 알수 없는 아름다운 매력이 있어 사람의 영혼을 홀리곤 할때가 있더군요..
모 처에서 벼룩으로 3,500 원에 구매한 김중만의 사진에 서영아의 글로 이루어진 '네이키드 쏘울'을 읽고 있는데, 새삼 '색'에 다시 민감하게 느끼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