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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연대오류/예언문제 아포님에게(1) ..607-1914 종말론의 기원
어노니머스 추천 1 조회 713 11.07.30 16:5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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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7.30 17:54

    첫댓글 그러니까..저 607년설의 탄생이란....

    1914에만 맞으면 606이든 607이든 아무상관없었던 거네요.


    그리고 처음의 606년설이라면..주장하는 예레미야의 70년과는 어떻게 됩니까? 69년이 될텐데.. 쓰신 본문중에 '배교자'들이 주장하는 연대는 정확히 70년이 아닌 68년이라 틀리다고 했으니...

    이건 그래도 1년차이밖에 안나니까 좀더 낫다고 할건가요?

    어쨋든 수정했으니 됬다..이 한마디 하십시오 그럼 해결되죠...

    역사라는 절대적 시간의 단위도 원만한 광명수정으로 해결했다니 참 대단한 사람들...

    어쨋든 '지금은 607을 주장하니 괜찮다 ' 발언...기대하겠습니다.

  • 11.08.01 15:01

    다양한 부면에 관심을 갖고 광범위한 조사를 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 협회 출판물까지 아주 열심히 조사하셨군요. 다만 핵심이되는 성경 자체에 대한 식견은 부족하신 것같아 아쉽습니다.

  • 작성자 11.08.01 15:30

    음..증인들 생각에.... 여호와의 증인들의 선택적 문자주의 해석에 동의하지 않으면...

    ' 성경에 대한 식견을 갖지않은것이다'..이렇게 말하는군요...

    ..파인튜닝으로 짜놓은 교리로 절대성경해석으로까지 등극시키다니..ㅡ ㅡ

    하긴 전 무오론이나 문자주의 추종자는 아니긴 하지만..

  • 11.08.01 16:32

    제 말을 약간 오해하신 것 같네요. 역사적 증거나 협회 출판물을 통한 반증은 아주 훌륭하지만, 정작 성경 자체를 사용한 반증이 없어서 안타깝다는 뜻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 11.07.30 19:21

    어노님의 논리는 정말 빈틈이 없네요. 핵심을 먼저 이야기하시잖아요. 객관적인 사실을 다루는 역사를 받아들일것이냐 말것이냐....
    사실 종교를 믿는사람들은 주관적인 사실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잘 아셔서 그러시겠죠...
    어노님은 여증생활도 오래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객관적 사실에 접근신거보면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어쨌든 어포컷트님 아죄송..솔찍히 아포님도 현재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알고 계신것들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반론하실지 기대하겠습니다. 만약 답변을 피하신다면 여호와하느님의 얼굴에 먹칠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어포님 어쨌든 반갑습니다! 저도 현역입니다^^

  • 작성자 11.07.30 20:55

    전 저거 얼마나 열심히 믿었었는데요...ㅡ ㅡ

    그런데 본문엔 언급 안했는데요..나중에 기원년 오류를 깨달은 만국성경연구생 그룹은...한때나마 1914년 이방인때의 끝을 1915년으로 수정한 기록이 또 있어요. 허허..

    러셀의 성경연구 시리즈를 재출간하면서..기원년 오류를 의식하고 1914를 1915로 수정하여 재출간했었죠.

    그런데 다음버전에선 드디어 606을 607로..1915는 다시1914로 확립하죠. 그러니 기원년 오류를 저지른것도 하느님 뜻이다..저것도 사실이 아닌샘.

    그러니까 607년설은 이리저리 미세조정끝에 탄생한 샘이군요. 역사가 아닌 미세조정 기획연대 되겠습니다.

    수정으로 150년버틴 조직이 어련할까요.

  • 11.07.30 22:01

    잘 보았습니다. 좋은 참고자료라고 생각합니다. 그나 저나 ...글은 올려놓고 대답없는 메아리군요...아포님은 역시 자신의 생각이나 논리로 글을 올린 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 11.07.31 06:32

    참 재밌는게... 아포님도 언젠가 감긴 눈과 닫힌 귀가 열리고 머리가 트이면, 그를 "배교자"라 부르는 그 누군가에게 답답한 가슴을 안고 글을 쓰겠죠. "그게 그러니까 어떻게 된거냐면...."

    그리고 워타의 권고를 무시하고 배교자와 말을 섞는 미래의 그 누군가는, 지금의 아포님이 그러하듯, 아포님의 구구절절한 글을 읽는둥 마는둥 하겠죠. ^^

  • 작성자 11.07.31 12:18

    제가..협회교리들의 수정역사를 변호하려했다면...오히려 잘못을 고칠줄 알기때문에 참조직이라 할수 있는것이다...라는 우선명제에 관한 개념이 눈곱만큼도 안들어간 소릴 했을까 상상하곤 합니다..

    그러다가..1914년은 물론 그 이후로도 수십년간 1914가 아니라 1874년을 예수재림의 해라고 주장한 지점에이르러 어떻게 변호할수 있을까..여기에서 바로 고민 시작됬을것 같습니다..

    이분은 어떨까요..천적결혼 조직승인에 관한 개인연구가 되어있는 분일까요.80년대 후반 파수대집회를 열심히 다닌분이라면 그걸 알테고..가서 졸았으면 모르실수도 있고..

    이 경우엔 모르는게 오히려 믿음에 더 도움이 될지도..

  • 11.07.31 13:02

    *** 계 제18장 제105면 주의 날에 일어나는 지진들 ***
    이 성경 연구생들이 “주전”과 “주후” 사이에 0년이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것은 섭리라고 할 수 있다. 후에 연구 조사에 의

    하여...주전 606년을 기원전 607년으로 정정할 필요가 있게 되었을 때, 0년도 삭제되었다. 따라서 “주

    후 1914년”에 관한 예언은 여전히 정확한 것이다.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계시록책 어느곳 각주에서 이 내용을 제가 중립전에 읽었었죠~
    전 그때 도저히 납득을 할수가 없었죠..
    그 후에 다니엘 4장을 아무리 읽고, 협회의 설명을 대조해봐도, 1914년은 말도 안되는 조잡한 교리라고 결론 내렸죠..



  • 11.07.31 13:06

    20대초반 관념을 깨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부분이었죠..

    그 이외에도~
    마태 24장을 '토테'라는 연결사 하나를 가지고, 2중성취로 보는 것..단지 '그리고 나서'라는 의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 이것을 1914년 교리를 위해 무리하게 현대에 적용을 시키는 것도 말이 안되었죠..

    제가 읽어본 마태 24장의 말세의 표징들은 단지 1세기만을 가르키는 것이었죠.

    그리고 전쟁, 기근, 온역을 가지고 현대를 말세라고 말하는 것은 말도 안되죠..
    그런 기준으로는 18세기, 19세기 어느 시대를 봐도 말세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죠..

  • 11.07.31 13:09

    프랑스혁명때 평균수명 20대-대부분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음
    중세 흑사병- 유럽인구 4분의 1 사망

    기타등등의 세계사를 보면 오히려 지금은 더 나은 세계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어노니머스님 글 잘읽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노님의 글은 정말 설득력있고, 논리정연하십니다~

  • 작성자 11.07.31 13:54

    말세의 징조라는 지진,온역.기근..항상 대단했으며 고대의 그것이 현대의 것과 비교해 더하면 더했지 뒤지지않았습니다.딱..유대전쟁을 의미하는 마태복음의 구절을 어렵사리 현대에 적용시켜 어렵게 말세론을 유지하는데..점점 더 어려운일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현대인들은 인종차별을 악하다고 할줄도 알고 인도주의적 죄수관리를 할줄도 알고 인간희생제물을 드리지도 않으며 그외 발전된 인본주의에 대해 압니다..여러모로 인간다움을 보다 성실히 실천하는 시대는 고대가 아니라 현대죠.다만..전쟁 살상력의 발전도 같이 이루어졌으나..그거 하나로 고대의 인간들보다 현대가 더 무정한 시대라고 단정지을순 없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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