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공기질 증명제도!! 산에도 유기농산이 있습니다!!!
名山之精. 명산에는 정기가 있다는 말입니다. 산에 가는 이유는 정기가 있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명산의 개념도 이제 바뀔것 같고 소위 국립공원등의 명산이 있지만 이제 대자연의 오염과
공해로 부터 점점 피폐해 가면서 마치 수돗물을 안마시고 생수를 사서 먹듯이 산도 이제 그 공기질을
따지고 다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채소도 유기농과 농약을 친 채소가 있듯이 산도 이제 그 대기오염, 발암물질 등을 드디어 측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음 휴양림이 드디어 제로 오염물질을 증명 받았다고 합니다.
사실 비싼 기름값과 바쁜 생활고에 멀리 여행갈 여유도 없어 근처산을 많이 가지만 서울의 산을
가면서 항상 안좋은 것은 그산을 둘러 싸고 있는 공기입니다.
그래도 산아래 보다 좋겠지만 거시적으로 역시 서울의 환경하에 산이 고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북한산도 점점 옛날의 북한산의 정기를 머금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싯점에 서울에서 가깝고 이러한 건강한 산을 찾는 욕구를 채워 주는것이 산음 자연휴양림
입니다.
아직 많은 이들게 알려져 있지않고 또한 휴양림의 고마움을 인식하지 못하는 많은이들 덕택에
덜 오염된 천연의 음이온 산소 산이고 유기농 무농약 산인 것입니다.
찜질방과 헬스센터에서 20분마다 나오는 산소를 마시며 지하에서 열심히 운동하기보다, 한번
나가서 마음껏 가족과 함께 좋은 공기를 마시고 와야 합니다.
음식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저녁이라도 직접 준비하여 바비큐해 드시면 매식보다는 더욱 싸고 저렴하게 보낼수 있습니다.
유명산 휴양림과 오토켐핑으로 시작된 우리나라 휴양림 역사가 점점 발전되어 나가고 있고
더욱 중요해 질 것입니다.
시설과 이를 이용하는 이들의 자연을 아끼는 성숙된 마음만 있으면 계속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인삼보약에 해당하는 공기질인 것입니다.
************************************************************************************************
양평 산음 자연휴양림
문의전화 : 031-774-8133, 031-743-8066
위 치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산84번지
홈페이지 : www.huyang.go.kr
<개요>
양평에서 가장 오지로 알려진 산음리에 위치한 산음 자연휴양림은 사방이 산으로 에워싸여 있다.
북쪽은 봉미산(856m)에서 동쪽으로 뻗어나간 능선이 담장을 이루고, 서쪽은 봉미산에서 성현~
천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남쪽은 천사봉에서 싸리재~비슬고개에 이르는 능선이 감싸고 있어
1,000m대 능선이 휴양림의 3면을 에워싸고 있다.
동쪽으로 좁은 계곡이 산음리로 흐른다. 휴양림에서 성현으로 이어지는 임도는 유명산 휴양림과
설매재 휴양림으로 이어지고, 또 다른 임도는 천사봉 산기슭을 따라 비슬고개까지 이어진다.
임도를 제외하면 천혜의 자연수림이 살아있는 상태의 휴양림이다. 다만 휴양림 서쪽 비치고개
에서 비슬고개 사이에 세워져 있는 대형 송전탑들이 경관을 해치고 있는 것이 흠이다.
1996년 휴양림 예정지 확정 당시 산이 붓처럼 뾰족하다 하여 산이름을 문필봉이라 하였고, 휴
양림도 문필봉 휴양림이라 정하였으나 주민들과 논의한 후 산음 자연휴양림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 산의 이름을 폭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일부 사람은 산이 폭 꺼져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이와 같이 정해진 이름 없이 불리던 이 봉우리를 2002년 휴양림 인명구조 구인체계도 작성시
높이가 1,004m임을 알았고, 이후 높이숫자를 발음대로로 천사봉이라 부르기로 하고, 2004년
10월4일에 정상에 표석을 세웠다.
<시설 내용 및 이용 방법>
2000년 1월1일 개장한 이 휴양림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며 면적은 2,140ha, 수용인원은 1일
1,500명. 숲속의 집앞 공터마다 주차가 가능하며, 문화휴양관 앞에는 5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다.
휴양림 시설들은 산음천 계류 상류에 분포되어 있다. 매표소를 기점으로 계류를 거슬러 오르며
관리사무실 겸 매표소, 산림문화휴양관, 야영 취사장, 야영데크, 숲속의 집이 성현고개 방면으로
자리하고 있다.
통나무로 지은 숲속의 집은 7평형(4인 기준) 3동, 9평형(5인 기준) 3동, 13평형(7인 기준) 6동,
19평형(11인 기준) 6동, 12평형(7인 기준) 1동2실 등 모두 19동 20실이다.
2층 건물인 산림문화휴양관 내에는 1층에는 세미나실과 매점 및 식당이 있고, 2층에 8평형
8실, 3층에 10평형 8실등 원룸 형태 객실이 16실 있다.
고북에서 비슬고개 임도 2.8km(휴양림에서 3.8km) 지점에 있는 청소년수련원에는 세미나실과
8평형 3실이 있는 숙박시설 3동이 있다.
이곳에는 시범적으로 휠체어가 접근할 수 있는 리프트를 설치한 곳이 1실 있다.
휴양림측에서는 차츰 수를 늘려 나갈 것이며 새로 증축하는 곳은 모두 장애인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숙박시설에는 주방이 있고, 샤워시설과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으며, 인원은 기준대로 침구가
준비되어 있다.
220V 콘센트가 있고, 전기밥솥을 비롯한 취사도구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으며, 유선으로 시청
되는 TV가 있어 지상파 4개 방송을 시청할 수 있어 숙박객은 먹을 것과 세면도구만 지참하면
된다.
처음 휴양림 조성시 입구를 비슬고개로 하고 비슬고개 임도를 따라 휴양림을 조성하려 했기에
청소년수련관은 비슬고개와 휴양림 사이의 임도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비슬고개에는 지금도 당시 매표소가 있다.
비슬고개에서 휴양림으로 이어지는 6km의 임도와 7부 능선으로 천사봉, 성현고개, 봉미산,산음리
로 이어지는 임도는 산악자전거를 즐기기에 좋다.
휴양림에서는 임도를 이용한 산악 승마 코스로 개발하기로 하고 5월28일 한국승마협회와 공동
으로 산악 승마대회를 개최하였다.
매표소에서 계류를 거슬러 올라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 계류 건너편으로 보이는 2층 목조건물은 산림문화휴양관이다.
왼쪽으로 오르면 직원 숙소가 있고 그 뒤 삼천골 안으로 1.5km의 산림체험 코스가 있다.
산림코스에는 수백 년 전부터 기도를 올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어린 남근석이 4~5분
거리에 있다.
다시 삼거리로 빠져나와 산림문화휴양관 앞을 지나 왼쪽으로 발길을 옮기면 수림지대 계류가에
야영데크(3x3m)가 50개 설치되어 있다.
가까운 거리에 공동 취사장과 화장실이 있다. 주차는 갓길에 하고, 데크는 5~20m 거리에 있다.
잣나무숲 아래로 이어지는 길을 5분 가량 따르면 왼쪽으로 계류를 건너 삼거리에 닿는다.
이곳에 숲속의 집 19동 20실이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으며, 어느 산막이건 창문을 열면 아름다운
산릉이 시야에 들어온다.
입장료는 어른(개인/단체) 1,000/800원, 청소년 600/500원, 어린이 300/200원이고, 산막은
7평형 44,000원, 9평형 55,000원, 12~13평형 67,000원, 19평형 99,000원이다.
산림문화휴양관의 8평형은 44,000원, 10평형 55,000원이고, 숲속 청소년수련원은 8평형
44,000원이다. 야영데크 4,000원, 대형 몽고텐트 10,000원, 주차료는 소형 3,000원, 대형
5,000원.
산림문화휴양관은 1층 식당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점하며 된장찌개백반(5,000원),
라면(2,000원), 토종닭(30,000원) 등 기본식사가 가능하다.
단체 예약의 경우는 늦은 시간에도 가능하며, 메뉴도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하다.
매점(08:00~22:00 개점)은 식당에서 함께 운영하며 음료, 빙과, 스낵, 바비큐 재료 등을
판매한다.
숲속의 집 예약은 산림청 홈페이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전월 3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을
받는다. (www.huyang.go.kr)
<휴양림 배치도>
<접근 드라이브 코스>
서울~홍천 간 6번 국도를 타고 남한강을 거슬러 24km 주행하면 양평 외곽도로를 지나간다.
이어 용문을 지나고 용문산 입구를 지나 단월면 삼거리에서 6번 도로를 벗어나 70번 지방도로
를 따라 들어서서 2.2km 지점 아래소정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향소교를 건너자마자 바로
우회전(이곳엔 모두 휴양림 안내 표지판이 있음)하여 약10km 가면 비슬고개 고갯마루에
닿는다. 장승 수십기가 서 있는 임도 입구가 왼쪽으로 보인다.
이 왼쪽 임도는 싸리재 북사면을 따라 청소년수련관을 경유하여 산림문화휴양관 방면 매표소
로 연결되는 길이기는 하지만, 산음리로 내려서서 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길에 비해 코스가
길고 노면상태도 좋지 않고 도로가 차단되는 경우가 많아 이용하는 경우가 드물다.
비슬고개에서 내려서면 ‘휴양림 4km’ 표지판이 선 산음리에 이른다. 이곳에서 표지판 따라
좌회전하여 3km의 좁은 도로를 가면 휴양림 1km 표지판이 보이고, 이곳에서 180도 회전하여
1km 가면 휴양림 매표소가 나온다.
또한 청평에서 모곡을 거쳐 산음리로 이어지는 코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찾아 가는 길>
<휴양림 전경>
<오토캠핑장>
<캠핑장에서 저녁시간 2007.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