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의추억-하모니카.mp3
동영상의 음성(소리)를 들으려거든
위의 음악(바닷가의 추억)을 잠시중단
2012. 6. 23 토요일 오전 10시 출발
Watsons Bay를 향하여
목적지를 향하여 가는도중 지인이 경영하는 작고 이쁜 가게를 들렀다
Kings Cross Station 바로 앞이다
맛있게 타주는 커피를 한잔씩 들고 어린아이 처럼 좋아서 돌아서는데
( 초상권의 문제가 있을수 있어 어둡게 했음 )
누군가 말을한다
66번지 ...
여기는 마약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정부에서 주사기를 제공해 주는곳이란다
세계에서 단 하나 뿐이라는 설명과 함께
그래서 일까
카메라에 잡힌 사람도 어쩐지...
그리고 길 바로앞에는 대낮인데도 한동안 경찰차가 라이트를 켜고 있었다
왠지 음산하고 긴장되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Vaucluse - Nielsen Park 에 잠시들르기로 했다
주말인데도 한적해서 호주답다는 생각이 스친다
여유있고 평화스런 모습들이 여기에서 나올까?
바닷가에 나홀로 카페가 하나있었다
여기에서도 햇볓을 즐기며 대화하는 모습들이 눈에띈다
또 같은 멤버이지만 좋기만 하다
우리는 왠지 50년쯤 오래된 친구같은...
서로 아끼면서도 존중하며 가까우면서도 배려하는 그런 사이다
바닷가를 뒤로하고 유적지(?)를 향한다
( 호주는 역사가 짧아서일까? 몇십년 지난 물건도 엄청 대단한줄안다- 한국사람들이 보면 웃음 나온다 )
Greycliffe House History는 별도로 사진 맨밑에 설명하기로 하겠다
수도원까지를 뒤로하고 Watsons Bay 도착
여기서 부터 이쁜척 뽐내보자
Watsons Bay 에서 구경하다보니 점심시간을 훨씬넘겨 배가고프다
어떤분은 칩스라도 사먹자고하는데
간신히 달래서 초과속으로 Bronte Beach를 향해 달렸다
BBQ - 와우 맛있겠다
이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내 앞으로 일본 유학생들이 소세지등을 굽고있었는데
우리가 굽는 제비츄리 냄세를 견디지 못하겠단다
하나만, 하나만 줄수있겠냐고해서 한명 두명 주다보니 숫자가 너무많다
뷰티풀, 원더풀~ 자기들이 할수있는 영어의 모든 찬사를 다 동원한다
하지만
우리의 생존본능으로 인해 주책없는 일본아이들을 외면하기로했다. ㅎㅎ
( 사실은 자기들이 미안해서 더이상은 손을 내밀지 못했다 )
너무나 맛있게 배가 뽕뽕하도록 많이 먹어서 움직이기도 싫다
수영장쪽으로 산책을하니 바로 이녀석들이 우릴보고 손짓을 한다
"컴온~ " 날씨도 추운데, 수영을 같이 하잰다
우리는 "니들이나 잘해" 이렇게 말하며 깔깔댔다
소리는 아주 작게
웃고 즐기는동안 어느덧 해가 저물어 어둠이 몰려왔다
오늘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나들이 시간은 가슴가득 행복을 안겨준다
이 작은 행복들이 모여서 우리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잊지못할 또 하나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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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cliffe House
Greycliffe HouseGreycliffe House is a historic, two-storey residential dwelling situated in the Sydney Suburb of Vaucluse. It is listed on the Australian Register of the National Estate.[1]
[edit] History
Greycliffe House circa 1875
Greycliffe was built out of sandstone, with cedar joinery and fine quality plasterwork, for one of the daughters of William Charles Wentworth. Fanny Wentworth married John Reeve, a wealthy migrant from England. Reeve purchased land at Shark Beach from Wentworth and commissioned the architect John Hilly to build Greycliffe, which was completed circa 1852. A sealed entrance road, originally Greycliffe's carriage dive, leads to the house.
Reeve never lived in Greycliffe, preferring to travel to England with his wife. Instead, the house was leased to a string of prominent Sydney citizens, including, initially, Colonel John George Nathaniel Gibbes (1787-1873), MLC, the then Collector of Customs for NSW. The house provided an ideal vantage point for Gibbes, as he could watch the movements of shipping on Sydney Harbour's main channel from its north-facing verandah. Gibbes and his wife, Elizabeth, dwelt at Greycliffe until 1859—when he retired from the Customs Service and they moved to their new home, Yarralumla homestead, in what is now the capital city of Canberra. (Yarralumla is nowadays an official residence of the Governor-General of Australia.)
A succession of private leaseholders lived at Greycliffe after the departure of Mrs and Mrs Gibbes. In 1911, the house was transferred to public ownership and given over by the New South Wales Government for use as a hospital for babies and then as a mothercraft centre. Then, in 1978, the house was added to the Sydney Harbour National Park—along with the recreational area surrounding it known as Nielsen Park.
As it stands today, Greycliffe is a large, elaborate and well-preserved neo-Gothic Victorian house which retains unobstructed water views across to the northern shore of Sydney Harbour. It boasts multiple gables, a long entrance hall, a stately staircase and carved barge boards. Stables adjoin at the rear and the residence's gardens tumble down to the beachfront, while natural bushland frames the house to the rear. The house's upstairs interior and roof were extensively damaged by fire in 1897 but the structure was restored soon after.
Currently, Greycliffe functions as a visitors' centre and headquarters for the Sydney Harbour National Park.[2]
첫댓글 아름다워요, 구경잘했습니다
환영합니다.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처럼 시멘트바닥 위에서 정신없이 살아가는사람은 바로 이런곳이 꿈이예요. 꼭 가보고싶습니다
꿈이 이루어지기를...
여유롭게 사시네요...
전 왠지 아-주 바쁘게 사는것도 아닌데 , 그렇다고 여유롭게 사는것도 아닌것이
어정쩡하네요. 마음이 여유롭지 못한 걸까요 ???
멋있는곳 다녀오시거든 이쁜사진 올려주세요
여기도... 저가 초상권이 좀 세서리....^^ 플리즈리셋^^
. 경치만 올리심 안될까요? 아님.... 인물은 흐린거, 먼것만 올리셔도 될듯 한데요~~
요사이 초상권, 저작권 이런 말엔 으스스 떨립니다, 바로 시정완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