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보리
도톰보리는 오사카항에서 물자 수송을 위해 만든 인공 운하가 있는 곳으로
상인들을 위해 음식점과 술집들이 들어서기 시작해
지금은 오사카 최고의 유흥지로 자리잡았습니다.
저렴하고 맛이쓴 으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유명한 음식들을 맛만 보려 해도
미리 뱃속을 비워 둬야 할 정도로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도톰보리의 특이한 간판들>
덴덴타운
덴덴타운은 컴퓨터, 카메라, 가전제품 등의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고서적, 만화, 게임, 영상물 등 없는 게 없는 만물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도쿄의 아키하바라처럼 많은 전자제품 매장들이 모여 있는데,
도쿄보다 신제품 출시가 늦고 종류도 다양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더 저렴하므로, 가능하다면 여러 상점들을 둘러본 후 가격을 흥정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제품 출시 후 기간이 어느 정도 지난 브랜드는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Tip> 위치 : 난카이센 남바역 다카시마야 백화점 중앙 출구에서 도보 5분
시간 : 10:00 ~ 20:00
홈페이지 : www.denden-town.or.jp
쿠로몬 시장
오사카에서 가장 대표적인 재래시장입니다.
이곳에 가면 한국의 재래시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실제로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상점들이 많이 입점해 있습니다.
도톰보리에서 그리 멀지 않으므로 덴덴타운을 가는 길에 들러 봅시다.
만약 숙소에서 해산물을 따로 요리해서 먹을 생각이라면
이곳에서 매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Tip> 위치 : 니폰바시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시간 : 10:00 ~ 20:00
<쿠로몬 시장 내부>
p.s. 한마디 일본어 - 쇼핑편
割引できますか
할인이 가능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