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걸어야 할 거리는 24km다. 자주 만나게 될 고래이정표다.
솔마루길표지를 따라가는데 야간조명장치도 있다.
체력의장을 지나 구름다리다.
왼쪽으로 보현사도 만난다. 신선산 정상 신선정에 올라선다.
굽어본 선암호수다.
진행방향의 끝에 문수산(우)과 남암산(좌)이 하늘 금을 그린다.
숲길이 이어지며 사이사이에 체력단련장이다.
도로에 내려서니 대공원가는길 이정표다. 도로를 따라가서 육교를 건넌다.
전국의 산에서 심심찮게 보던 리본을 여기서도 만난다.
시계가 걸린 2층전망쉼터를 지나 목교를 건너는데 발아래 궁륭형 시설에 덩굴식물이 자라고 그 아래로 산책로다. 이어서 대공원 정․남문연결길 이정표다. 송전철탑을 지나 목교가 있는 불당골사거리 이정표다.
10분후 용미등이정표.
갈림길을 만나 오른쪽 솔마루하늘길로 내려간다.
육교에 내려서니 발아래로 아침에 지났던 30번도로다.
왼쪽 아래로 보건연구원(우)과 과학관(좌)이다.
올라가니 삼호삼거리 이정표. 5분후 길은 숲에서 잠시 벗어난다.
오른쪽 건너에 지나온 길이다. 고래표지가 이어진다.
차폐형등산로 이정표, 송전철탑을 지나 와와삼거리 이정표다. 이어서 솔마루정에 올라선다(12:15-38).
여기서 점심식당을 차린다. 울산시가지 뒤로 멀리 함월산이다.
옛 예비군훈련장도 만나며 진행하니 전망대다. 삼호산삼거리 이정표를 지나 오른쪽으로 신정중학교 건물도 보인다. 간이농구장을 지나 태화강전망대다.
아래로 태화강, 그 오른쪽 끝에 잠시 후 만나게 될 중계탑과 남산루다.
삼형제빌딩(?) 왼쪽으로 멀리 스카이라인을 그리는 무룡산이다. 강 왼쪽으로 지나게 될 대밭이다. 저 대밭 속으로 대밭십리길이 이어진다.
대밭 왼쪽 끝에 오늘의 날머리 만회정도 보인다. 우리버스는 대밭 뒤에 숨었다.
구불구불 내려가니 태화강가는길 이정표를 만나는데 왼쪽으로 태화강둔치1.0, 앞으로 남산루1.2km다. 남산루를 향해 올라간다. 6분간 숨차게 올라서니 능선이다. 오늘 코스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다. 사각정쉼터를 만나고 이어서 산불초소와 또 사각정쉼터다. 남산전망대에서 굽어본 태화강과 그 왼쪽으로 지나온 길이다. 강 왼쪽 가장자리에 전망대가 보이는데 태화강가는길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내려갔더라면 만났을 전망대다.
그 오른쪽으로 대밭이다.
남산루에 다가서니 은월봉표석이다.
남산루에서 굽어본 십리대밭교다. 잠시 후 건너게 될 다리다.
남산음수대에서 물한바가지로 갈증을 해결한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다음에 만나는 사거리에서도 왼쪽으로 내려간다. 도로에 내려선다. 안내판이다.
솔마루길은 여기서 끝? 횡단보도를 건너 돌아본 모습이다.
인도를 따라 십리대밭교로 향한다.
다가선 대밭십리교.
대밭교에서.
태화강은 한국의아름다운하천 복원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는 안내비도 만난다. 대밭길로 들어서고.
이야기가 있는 태화강 안내판에 눈을 맞추고.
만회정.
오른쪽으로 돌아가니 광장 끝에 우리버스도 보인다.
태화강대공원 안내판.
돌아오는 길에 대왕암도 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