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대체조제가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일본도 도입초기에는 의사들의 반발도 심해지만 정부의 노력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2006년에 후발의약품대체조제를 하기 위해서는 처방전에 대체조제가능이라는 란이 있는데 이곳에 의사가 서명을 해야 대체조제가 가능했었습니다. 그 후 2008년에는 처방전에 대체조제불가라는 란을 만들어 이곳에 의사가 서명하면 대체조제가 안되록하여하였습니다. 대체조제 불가라고 하는 의원은 10%정도라 합니다. 그렇게 하여 대체조제를 장려하였습니다. 인세티브제도를 도입하여 의사들에게 대체조제가 되면 수가를 올려는 식으로 하고 약사들 역시 대체조제율이 30%이상인 경우 조제수가를 올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대체조제 활성화로 정부는 보험재정을 덜고 국내 제약사는 매출확대를 할 수 있으며 의사는 인센티브를 받고 국민은 안정적 약공급과 의료비를 절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사는 약의 선택권을 가질 수 있고요 모두가 윈윈하는 구조입니다.
일본은 의료법상에 약사가 들어가지 때문에 의원과 동일한 규제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하나 다른 것은 일본의 약국은 약국에서 약사가 약을 제조생산할 수있다고 합니다. 보통 약국제제라고 합니다.
버스에서 일본약국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다 듣자 드럭스토어체인 HAC에 도착했습니다.
쭉 둘러 보니 우리나라 큰 마트가 있고 그 안에 조그만한 약국이 있는 그런 행태같았습니다.
HAC앞에서
안약류입니다. 우리 약국에도 있는 롯도, 아이마루도 보입니다. 아이마루가 보통 4000원정도인데 여기서는 6000원정도이네요
기능성 음료들입니다.
가
감기약 코너 넘어로 조제실이 보입니다. 조제실에 있는 약들이 모두 PTP입니다.
POP와 함께 진열한 약들
약사의 상담이 필요한 제1류 의약품
역시 상담이 필요한 약들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불면증개선제가 있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위장약과 변비약 코너 몇 년전에 우리나라에 발매되었던 오타위산도 보이고 동아제약이 발매하는 신페리오 캅셀도 보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식품같죠
저칼로리 식품인가요
잼과 시리얼같죠
구강용품들
썬크림 이벤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