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5일 토요일
화창한 토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윤진수선생님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 시연하시는 것을 참관 하기 위해 탄도항으로 갔습니다.
이 날은 아쉽게도 정동순선생님께서 참여 하지 못하셨어요 ㅜㅠ그래서 이때는 박혜영, 김영미, 노숙희 선생님과 함께하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부천에서 온 심원초등학교 학생들 도착! 아침9시에 만나는 거라 조금 피곤했을거에요.
윤진수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후,
오늘 학습할 장소인 탄도로 향하였습니다.
첫시간 저희에게 가르쳐준 내용을 설명해주셨어요~ 그런데 심원초 친구들!!굉~장히 똑똑하였습니다~ 질문하면 바로바로 정답을 말하더라구요~ 굿굿
저번과 같이 좌향좌! 하여 안쪽으로 고고싱~
준비한 염산을 한, 두방울 떨어트리니
기포가 뽀글 뽀글! 이암사이에 석회암이 관입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반갑다! 타포니! 근데 며칠 새 구멍이 좀 더 커진 것 같구나 ㅎㅎㅎ
안쪽으로 고고고
똘망 똘망~ 집중 집중~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윤진수 선생님
심원초 친구등 중 한명에게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을 받아 사진을 찍어준 뒤, 까똑으로 보내준다하며 연락처와 이름을 물어봤는데
아니 글쎄~~ 저랑 이름이 같더라구요~ㅎㅎㅎ 인연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우와아~ 가자~ 파이팅 넘치는 심원초 친구들
시스텍
w형 깎고 채운 구조를 설명해주셔서
이런 사진도 찰칵!
코스가 끝난 후 되돌아 나가는 길
날씨가 좋아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여 마무리시간
옹기 종기
이렇게 윤진수선생님과 심원초등학교 학생들의 탄도 지질탐사를 마쳤습니다! 윤진수선생님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학생들이 그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저번에 들었던 내용의 복습차원 그리고 학생들에게 수업 내용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윤진수 선생님과 심원초등학교 친구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관계자 분들과 지질생태해설사과정에 참가하신 저희 조합원분들과 다른 참여자 분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질스터디를 하게 되면 그때 다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