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6월 21일(화) : 검암산(216.7m) : 경남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
- 산행코스(사진 1참고) : 중검암 - 중검, 강검갈림길 - 정상(동지공원) - 하검 - 중검암
-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4km, 휴식시간포함 1시간 30분
- 날씨 : 비
1. 검암산 등산 안내도 : 중검암 - 중검, 강검갈림길 - 정상(동지공원) - 하검 - 중검암
2. 중검 검암생활체육공원 주차장 도착
3. 중검 검암생활체육공원주차장에서 우측방향으로 등산로를 따라 산행 시작
4.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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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검 등산로 입구 이정표 : 정상까지 2.1km
7. 이정표에서 좌측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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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갈림길 이정표 : 정상까지 2.0km
10. 이정표가 가리키는 개망초가 만발한 우측 방향으로 오르고
11. 가파른 나무 계단을 따라서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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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비가 내리지만 넘 더위 옷들을 벗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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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갈림길 이정표 : 정상까지 1.0km, 출발지 중검에서 1.1km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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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화장실에서 만난 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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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갈림길 이정표 : 정상까지 0.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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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예비군 훈련장 옆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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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풀섶의 두꺼비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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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검암산 정상 동지공원에 도착
37. 검암산 정상의 이정표
38. 검암산 정상의 동지공원
39. 동지공원의 4층 전망대
40. 4층 전망대의 검암산 조망안내도 : 날씨 관계로 아무것도 조망할 수 없었음.
41. 전망대에서 휴식과 함께 간식을 먹고
42. 하검방향으로 하산 시작 : 하검까지 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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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가파르고 길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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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하검마을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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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검암생활체육공원을 지나고
50. 목적지 검암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 도착
첫댓글 '검암산' 암환자를 검사하여 완치를 시키는 산?
아니군요.
어두움이 사진으로 등장할 때 <날이 잘 선 검(칼)으로
잘 다듬어 놓은 산>이 제대로 해석한 이름이겠지요.
39번의 흑백 사진은 푸른 잔디를 심은 곳으로 빨려들어가는
검은 우산 버섯이 포인트가 되었네요. 오른 쪽 두사람만 쫓아 낸다면.
푸르름 을 시샘하는 듯한 회색 안개가 숲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있어요.
'산 속으로 숨어드는 올드보이'
'검암산에 내려 앉은 구름 속으로 사라지는 올드보이의 행적'
36번에 좋은 제목 하나 붙여 보세요.
39번의 전망대는 산에 피워 놓은 연꽃으로도 보입니다.
식당에서 먹는 정식보다 더 맛나는 간식이
산행의 꽃으로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허허 검암산을 '암 환자를 검사하여 완치를 시키는 산' 해석을 잘도 하였습니다.
儉岩山은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에 있는 산으로 우리 동기들도 오른 산입니다.
가까운 곳이고 산도 낮은 산이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올라 보았습니다.
오를때는 길도 미끄럽지도 않고 안개에 덮힌 산의 모습이 정말 운치도 있고
좋았습니다.
정상의 '동지공원'의 4층 전망대에 올라 가야읍의 시가지를 보았으나 눈에 들어 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기분은 매우 좋았습니다.
36번 한 폭의 동양화 같네요.
마음이 아름다우니 댓글도 아름답고 비유의 대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