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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수납 스크랩 [ver2.0 인테리어] 거실 조명과 주방 조명 교체로 달라진 분위기
해나 추천 0 조회 13 09.03.10 17: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ver2.0 인테리어 ] 거실 조명 주방 조명교체로  달라진 분위기 

 

처음 이사할 당시..

정말 빠듯한 예산으로 인테리어를 해야 해서.

(양도세,취득세 내고, 복비, 이삿업체 비용 등 제반경비를 처리하고 나니 통장 잔고가 3~40정도 ;; )

전체 인테리어 비용의 80%는 목재쪽으로 집중시켰었다..

 

그러다보니, 그 외의 모든 것은 왠만하면, 리폼, 아니면 나름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내게 되었는데.

우리집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일랜드 식탁 위의 쪼르르 전구등도 최소비용(7천원)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고. (+ 누르기 )

거실 조명 역시 천원샵 바구니를 이용해 최소비용으로 만들어 냈었다. (+ 누르기 )

 

침실 등 등을 교체할 때는.

인테리어 관련 이벤트에 응모를 했었고,

 

주방 안쪽 등을 달 때는.

상해에 갔을때.. 깜짝 놀랠 가격으로 세일을 하길래.

꾸역꾸역 그 부피 큰 것들을 6개나 집어온 것이었다.

 

그리고..그 후 일년.

조금 더 다양한 각도의 스타일링과 충실한 원고 작업을 위해..

 부실별로 조금씩 조명 교체 가 일어나고 있다 :)

 

 

 

우선은 거실 조명.

기존의 수초 바구니등에서. 와이어 바구니 같은 느낌의 조명으로 교체.

 

샹들 보다는.. 조금 다른 느낌의 등을 달고 싶었고.

꽤 모던하면서도 컨츄리 스타일과도 잘 어울린다.

 

 

 

등 하나에 삼파장 볼전구 3개를 끼울 수 있어서.

절전 효과는 충분하면서. 밝기는  만족스럽게 밝다.

3등짜리 3개를 달았으니. ^^ 

 (스위치가 2개라 3등중에 2개만 킬수도 있고, 전구 하나가 20와트짜리라 등 전체에 60와트)

 

  

아주 자유스럽게.. 언발란스하게 달고 싶었는데..

아파트 천정이 낮다보니 ;;;  제약이 ;;

 

식탁쪽에 가까운 곳은. 통행의 위치가 아니니 좀 내려달고..

가장 많이 걸어다니는 통행로쪽은 진군 키 180에 딱 맞췄다..

 

 

꽤 볼륨감도 있으면서. 스타일리쉬한 녀석.ㅎㅎ

 

  

다음은 주방 아일랜드 식탁 위쪽..

 

 

원래는 정말 촌스러운 등이 달려있었고..

한번 등을 교체했던 자리인데..

 

글래스 핸드페인팅 등으로 다시 교체 :)

봄이라 그런지.. 등 위에 피어난 꽃이. 내 마음에서도 하늘하늘 한다  :)

 

 

붓터치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핸드페인팅 장미의 느낌 :) 

 

 

앞쪽에 쪼르륵 볼전구 삼형제가 달려있다보니.

전구의 글래스 느낌과 뒷쪽의 글래스 느낌이 동화되어..

이전보다 잘 어울린다는 느낌 :)

 

그리고..

 

 

볼전구 3형제가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는.. 콘센트가 들어있는..등박스.

당시 짜투리 패널로 만들었던건데..

워낙 얇은 패널이다보니.. 완성도도 없고.. 늘 마음에 걸리던걸..

 

삼나무로 다시 만들었다 ( 무거운 목재를 쓰면..천정에서 떨어질까봐..가벼운걸로.ㅎ)

예전보다 등박스가 길어졌는데 (아일랜드 식탁넓이 만큼 )

몇일 전 올린 집사진에서..( +  누르기 )아무도 그걸 알아보시는 분은 없는 듯..ㅎㅎ

 

아직 마감  전인데.. 이번엔 화이트 워싱으로 할 생각 :)

 

 

 조명 판매처 : 캐빈램프 http://www.cabinlam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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