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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5:1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겉으로 들어난 상황만 보고 어리석은 판단을 하지만, 정작 당면한 문제를 해결한 이는 소수의 작은 자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본문 속 인물들을 살펴보면서 그 나라의 능력이 과연 누구를 통해 들어나는지, 은헤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봅시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되는 단락입니다. 등장인물은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으로 왕 앞에서 크고 존귀함을 받는 인물인데, 그 이유는 아람을 구원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High ranking people make silly judgments based on outward circumstances, but in many cases, only a few small people have solved the problem at hand. Let's take a look at the characters in the text to see who the country's abilities come through and what is needed for Eunhe. This is the paragraph where a new episode begins. The character, Na Man, the army minister of Aram, is a large and noble character in front of the king because he once saved 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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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화자는 나아만이 아람을 구원한 것은 여호와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아만 에게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는 문둥병 환자였습니다. 어느 날 아람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습격했을 때, 이들은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소녀 하나를 잡아왔고, 지금은 여종이 되어 나아만의 아내를 수 종 들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지위가 높은 남성 군인 나아만과 이름 없는 여성 이방인 소녀를 의도적으로 대조 하고 있습니다.
"I saved my country in my previous life." The narrator explains that Naaman saved Aram because Jehovah allowed him to. Naaman had one problem. He was a leprosy patient. One day, when the Aramis attacked Israel, they caught a young girl from the land of Israel, and now they are maidservants and held Naaman's wife several times. The author intentionally contrasts Naaman, a high-ranking male soldier, with an unnamed female stranger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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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종이 자기 여주인에게 사마리아 있는 선지자를 소개하면서 그가 주인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나아만은 자신의 주인인 아람 왕에게 가서 소녀의 말을 그대로 전합니다. 이 말은 이스라엘 땅으로 가서 선지자를 만날 수 있게 허락해달라는 것입니다. 공식적인 허락을 받은 나아만은 은 십 달란트와 금 육 천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이스라엘로 갑니다.
The maidservant introduces Samaritan to her master and says he will be able to fix her. Upon hearing this, Naaman goes to her master, King Aram, and tells the girl exactly what she says. This means that she wants permission to go to the land of Israel and meet the prophet. Upon official permission, Naaman goes to Israel with ten silver talents, six thousand gold pieces, and ten pieces of cl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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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람왕의 친서를 보고 옷을 찢으며 큰 재앙이 닥친 양 당황하는 것은 대국이 전쟁의 빌미를 잡기위해 트집을 잡는 것으로 오해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사는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그 사람을 자신에게 보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화자는 엘리사에 대해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람이한 호칭을 붙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왕의 오해와는 달리 나아만의 병은 왕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고칠 것을 암시합니다.
However, seeing King Aram's letter, ripping off his clothes and being embarrassed at the same time as a big disaster seems to have misunderstood that the great power is nitpicking to catch the pretext for war. When Elisha hears this news, she tells the king to send him a man. Here, the speaker continues to give Elisha a single title from the man of God. Contrary to the king's misunderstanding, this suggests that Elisha, the God, rather than the king, will fix Naaman's il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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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도 나아만을 자신에게 보내라고 한 이유를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 알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나아만은 엘리사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엘리사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나아만 에게 요단강 물에 몸을 담그라고 말한 것을 보면 요단강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것입니다. 나아만은 많은 군사들을 거느리고 엘리사의 집 앞에
섰습니다. 엘리야를 데리려 50명의 군사들을 이끌고 온 오십 부장의 모습과유사합니다.
The reason why Elisa asked him to send Naaman to her was to make her see that there was a prophet in Israel. When he heard this, Naaman went to where Elisa was. I'm not sure where Elisa is now, but if you tell Naaman to soak in the water of the Jordan River, it would be not far from the Jordan River. Naaman stood in front of Elisa's house with a large army of soldiers. It is similar to the image of General Osip, who led 50 soldiers to Elij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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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는 이런 위협적인 모습에 상관하지 않고 사람을 보내어 요단강에 일곱 번 씻으라는 말을 합니다. 나아만은 어이없다며 화를 냅니다. 그가 화를 낸 이유는 자신은 어마어마한 선물을 가지고 왔는데 마중도 없이 사람만 보낸 것과 요단강 목욕으로 병을 낫는다는 것이 황당했을 것입니다. 이때 종들이 나아만의 결정을 만류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일곱 번 물에 몸을 담갔고 정말 피부가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어린 아이의 피부처럼 완벽하게 회복이 된 것입니다.
Regardless of this threatening appearance, Elisa sends someone to wash in the Jordan River seven times. Na-man gets angry, saying it is absurd. He was angry because he brought a tremendous gift, and it must have been absurd that he sent only people without receiving them, and that he could heal from the disease by taking a bath in the Jordan River. At this time, the servants dissuaded Naman's decision. As God said, I soaked myself in water seven times and my skin was really clean. It was also a perfect recovery, just like a child's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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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 속에서 왕이나 나아만처럼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겉으로 들어 난 상황만 보고 어리석은 판단을 하고 과장되게 행동하는 반면에, 포로로 잡혀온 여종이나 나아만의 종들같이 가장 낮은 자들이 오히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으며, 믿음이 있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작은 자들의 믿음이 세상을 바꾸고,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고,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은혜는 어떻게 임하는가?
In this story, high ranking people, like kings and Naaman, make silly judgments and exaggerate actions based on outward circumstances, while the lowest-ranking people, such as captive maids and Naaman's servants, were well aware of how to solve problems and are portrayed as having faith. It is the fact that the beliefs of the small people play an important role in changing the world, changing the fate of people, and the miracle of God. How does the grace of the kingdom of God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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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사역을 통한 하나님의 돌보심(1-14)
a.나병환자 나아만:1-6
b.나병에서 회복된 나아만: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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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왕의 군대장관(1a)
나아만은(1b)
그 주인 앞에서(1c)
크고 존귀한 자니(1d)
이는(1e)
여호와께서 전에(1f)
저로 아람을(1g)
구원하게 하셨음이라(1h)
저는 큰 용사나(1i)
문둥병자더라(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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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아람 사람이(2a)
떼를 지어 나가서(2b)
이스라엘 땅에서(2c)
작은 계집아이 하나를(2d)
사로잡으매(2e)
저가 나아만의 아내에게(2f)
수종들 더니(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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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모에게 이르되(3a)
우리 주인이(3b)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3c)
계셨으면 좋겠나이다(3d)
저가(3e)
그 문둥병을 고치 리 이다(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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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만이 들어가서(4a)
그 주인에게 고하여(4b)
가로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4c)
계집아이의 말이(4d)
이러이러 하더이다(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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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왕이(5a)
가로되 갈지어다(5b)
이제 내가(5c)
이스라엘 왕에게(5d)
글을 보내리라(5e)
나아만이 곧 떠날 쌔(5f)
은 십 달란트와(5g)
금 육천 개와(5h)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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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왕에게(6a)
그 글을 전하니(6b)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6c)
당신에게 보내오니(6d)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6e)
당신은(6f)
그 문둥병을 고쳐주소서 하였더라(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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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왕이(8a)
그 글을 읽고(8b)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8c)
내가 어찌 하나님 이관대(8d)
능히 사람을 죽이며 살릴 수 있으랴(8e)
저가 어찌하여(8f)
사람을 내게 보내어(8g)
그 문둥병을 고치라 하느냐(8h)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8i)
저 왕이 틈을 타서(8j)
나로 더불어(8k)
시비하려 함인 줄 알라 하니라(8l)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8m)
이스라엘 왕이(8n)
자기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8o)
왕에게 보내어(8p)
가로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8q)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8r)
저가 이스라엘 중에(8s)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8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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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만이(9a)
이에(9b)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9c)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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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가(10a)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10b)
가로되 너는 가서(10c)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10d)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1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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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11a)
가로되 내 생각에는(11b)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11c)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11d)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11e)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1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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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섹 강(12a)
아마나와 바르발은(12b)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12c)
낫지 아니하냐?(12d)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12e)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12f)
몸을 돌이켜(12g)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1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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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들이 나아와서(13a)
말하여 가로되(13b)
내 아버지여(13c)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13d)
큰일을 행하라 하였다면(13e)
행치 아니 하였으리이까?(13f)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13g)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13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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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만이(14a)
이에 내려가서(14b)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14c)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14d)
그 살이 여전하여(14e)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14f)
깨끗하게 되었더라(1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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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의 큰 믿음_a small child's great faith_
큰 왕의 텅 빈 믿음_the empty faith of a great king_
비천한 종의 존귀한 지혜_the precious wisdom of a humble specie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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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존재감 문제로 방황했던 지난날들을 용서하옵소서. 큰사람이 되고 싶고 큰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을 크게 여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부터 내 스펙을 키우는 자가 아닌 하나님의 크심을 인정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Lord, I forgive you for your past wandering about your presence. If you want to be a big man and live a big life, be a man who values God greatly. From now on, I will not be a man who develops my qualifications, but a saint who recognizes God's generosity.
2024.9.10.tue.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