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인천교구청에 갈때는 버스를 타고 석바위에서 하차하여 약 5km를 걸어서 찾아들어가 둘러 보았는데 성모당이 아주 멋지게 자리하고 있고 십자가의 길과 십자가가 멋지게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 교구청이었어요. 교구청 둘러보고 또 걸어서 답동 주교좌 성당까지 2km 정도를 카카오맵 보면서 찾아가는데 오르막길이라 좀 힘들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영어미사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먼저 성당 겉모습을 사진 찍고 기다리다가 영어미사 끝나서 들어가 성전 내부를 찍고 있는데 고해소가 다른 성당과 달라서 사진에 담고 나오는데 수녀님이 거긴 왜 찍느냐고 하시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다른 성당과는 좀 달라서요)하고 대답했지요. 성전 내부를 사진에 담고 나오니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 서서히 빛을 잃고 있었고 성전 외곽에 여기저기 불이 켜지기 시작하니 그냥 봐도 아름다운 성전이 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많이 걸어서 그런지 피곤이 몰려와 서둘러 내려와 버스 타고 귀가했습니다. 희문과 올림.
첫댓글 인천교구청에 갈때는 버스를 타고 석바위에서 하차하여 약 5km를 걸어서 찾아들어가 둘러 보았는데 성모당이 아주 멋지게 자리하고 있고 십자가의 길과 십자가가 멋지게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 교구청이었어요. 교구청 둘러보고 또 걸어서 답동 주교좌 성당까지 2km 정도를 카카오맵 보면서 찾아가는데 오르막길이라 좀 힘들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영어미사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먼저 성당 겉모습을 사진 찍고 기다리다가 영어미사 끝나서 들어가 성전 내부를 찍고 있는데 고해소가 다른 성당과 달라서 사진에 담고 나오는데 수녀님이 거긴 왜 찍느냐고 하시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다른 성당과는 좀 달라서요)하고 대답했지요. 성전 내부를 사진에 담고 나오니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 서서히 빛을 잃고 있었고 성전 외곽에 여기저기 불이 켜지기 시작하니 그냥 봐도 아름다운 성전이 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많이 걸어서 그런지 피곤이 몰려와 서둘러 내려와 버스 타고 귀가했습니다. 희문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