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술면 체육대회와 사랑의바자회가
2018년 9월29일 (토)오전9시부터
예산군 대술중학교 운동장에 19개리 대술면민
인구2천700명 중
1천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줄다리기.
Pk여자. 훌라호프. 공던지기 등 리대항
면민체육대회와
대술감리교회 사랑의 바자회가 성왕리에
성료되었다.
대술면은 예산읍과 인접해 있으나 전국에서도
오지마을로 알고있는 곳이다.
천방산.이티마을. 방산저수지. 고동마을이 전국에
알려지고있으며,
고려의 명장 강민첨장군 사당과 묘소가있고
이남규선생 고택이 대술면에 있어 지역과 외지에서
학생소풍지로 찾아오는곳이다.
이날 운동장에 대술면이 고향인 허태정 대전시장이
고향분들께 깜짝인사가 있었다.
너무나 바쁜 일정속에서도 고향을 찾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반기는 전태성대술면장과 면민들은
진행중이던 운동경기를 중단하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허시장의 고향이여서 가능한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고향 어르신분들에 손을잡아 안부인사하며
허태정 시장은 운동장 안에서 사랑의바자회에
제일먼저 찾아 인사하고 대술감리교회 교우와
면민들과함께 기념사진도찍었다.
면민체육대회에 참여한 대술면 마전리가 고향인 방한일 도의원도
행사장에 일찍찾아와 면민들과 인사를나누고 다른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일각에서는 방한일 도의원이 전 대술면장으로
당시 일할 때 고향을위해 온힘을 아끼지 않았다며 칭찬과 함께 방한일도의원이 열심히 일 잘하는 도의원이 되어줄걸 믿는다고 말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대술면체육대회 운동장을찾아
산정리마을 외 운동장을 돌며 면민들과 대담을하고
응봉면체육대회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사랑의바자회에 대술감리교회 교우 50여명참여
대술교회 이제홍목사, 박우학장로 , 정희자권사, 강희분권사, 이상분권사, 강재순집사는 사랑의바자회가 체육대회를 할 때마다
대술교회에서 자비량으로 바자회 재료를 후원하여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대술면민 불우한이웃
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고 대술면에 수년동안전달했다고했다.
금년에도 2회에 걸쳐 사랑의바자회를 하여
수익금 전액을 년말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한다고말하고 2차바자회는 대술교회 와 농협 야외마당에서
두부.순대.호떡.떡볶이.떡국.표고벗.사과.새우젖 등 각종 농산물과 총각김치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래도록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술교회로 알려져
바자회가 교회문턱을 낮추고
면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좋아져 복음을 전하는데
좋아졌다는게 노권사님들의 이야기다.
행사장 나무그늘 아래에 이날 20여개 천막 안에서는
국밥.된장국.삽겹살 숫불구이.떡.포도.생대추.파전.
대추차.유자차.구귀자차 등 먹거리가 풍성했다.
체육대회 경기가 끝나자 오후 1시30분부터는
면민노래자랑이 이여저 면민화합과
즐겁고 행복한시간으로 연장되였다.
노래자랑 출연자 13명과 초대가수 3명의 노래도
많은 박수를 받았고 면민들의 손에손잡고
전태성 대술면장의 덩실덩실 돌아돌아 춤은 면민들을
즐겁게하고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