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왜이리 부는지 산게하에 12시면 도착 할거라는 예상은 빗나가고 어찌나 바람이 부는지 전차가 휘청 옆으로 자동로 밀리고 빚바람에 내리막 길인데도 저속기어에 힘껏 밟아도 기어간다. 기온은 영상인데 바람때문인가 춥다. 발은 비닐 봉지로 감싸고 ...
그렇게 가다보니 발써 한시가 다 되어가네 점심은 먹거 가야겠다 싶어 송악산쪽 입구 식당에서 해물라면(10,000)을 아점시들이 자전거에 관심을 갖는ㄷ 얼마짜리냐고 30만원 이라고 하닌 안 믿는다. 비싸보인다네 ㅡ 이 삼천리 자전거라거 하니가 그때서야 믿는 듯하다. 하긴 보기에는 비싸 보일 수도 있지 하지만 30만원 인것을 ㅡ 나도 첨엔 갈등을 많이 했지 천만원짜리를 살것인가를 그러다 처음으로 15만원 로드형 싸이클 을 구입해서 국토종주를 했었지 하루 몇번씩의 빵구을 때우면서 말이지 ㅡ 그렇게 고장 수리를 반볼하다 보니 정비기술 습득하고 말이지 그러다 전차 교환을 했었지 왜냐고 빵구가 너무 잘나잖아 ㅡ 그래서 mtb전차로 바꿨는데 확실히 빵구도 않나고 좋더라고 ㅡ 근데 타이어가 마모가 되더니 또빵구에 연속 그래서 투어용 타이어 슈발베로 바꿨는데 확실히 좋구더 왜 여행자들이 슈발베 하는지 알겠더라고... .ㅡ .ㅡ 바람에 힘들어 소화도 시킬겸 끌고 가고 ㅡ머 ㅡ
게하에 착14:30분 15시 부터 체크인이라 짐 풀고 체크인 하고.
자전거 여행자가 있어 같이 온천갔다 수다 떨다. 저녁 생선가스에 생맥주 한잔 하고...
온천 스페셜 세신(25,000) 첨 접한 세신 아주ㅡ굿 ㅡ 맛사지 삽보다 싸고 안마도 시원하고 맨솔래덤발라서 해주데 자주 좋더라 다음부턴 맛사지 샵말고 사우나에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