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머루 산다래에서 선등 교육생이 되어 교관님들께 좋은 교육 받는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금까지 교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비록 생업이나 부상 등으로 피치못하게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는 모두가 이해하지만 교육생으로서의 자세만큼은 바르게 견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목숨걸고 하는 선등 교육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언제든 하고싶을때 하고 말고 싶을때 마는 그 정도로 교육에 임하는 교육생이 있다면 이는 선등 교육생으로 심각한 결격 사유가 된다고 봅니다.
또한 같이 교육받는 입장에서, 납득이 가지않는 여러 이유로 지난 6번의 교육중 3번 불참하고 이번주도 부상으로 불참한다고 했다가 어떤 해명도, 사과도 없이 교육 하루 전에 다시 참석하겠다고 하면 같이 교육받는 교육생 입장에서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교관님 또한 모든 일정을 다시 짜야 되고 빌레이어분도 다시 모셔야 될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 대해 조금이라도 심사숙고 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선등 8기 교육생 단톡방도 운영되고 있지만 작금의 상황에 대해 일말의 해명도 없었으며 같은 동기생에 대한 배려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교육에 불참하게 되면, 교관님뿐 아니라 교육생도 같이 교육 분위기가 흐려지게 됩니다.
이에 경윤님께 지난 일과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과 모든 교관님 뿐 아니라 동기 교육생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를 요구합니다
첫댓글 저도 4기 선등교육을 받았지만 선등교육은 굉장히 중요한 교육이며 꼭 거쳐야할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때는 교육을 정말 열심히 받았고 산이야교관님도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지금도 그때가 기억됩니다
부디 선등교육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