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두대간 12구간
* 일시: 2013. 06. 23 @03:45~09:59 (06:14분 소요), 날씨: 흐리고 비..
* 코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03:45)-상봉(05:01)-화암재(05:46)-신선봉(06:07)-대간령(07:06)-암봉(07:38)
-병풍바위봉(08:09)-마산봉(08:27)-알프스 스키장(09:06)-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흘리 진부령(09:59)=16.1 km
* 인원: J3 Club 8차 대간팀 23명+ 많은 축하 사절단.
토요일 준비하여 신복로터리에 가니 벌써 부산의 온리백양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부 설레는 마음인가 봅니다.
▼ 버스에서부터 막걸리 파티입니다.
▼ 남양산-대동-북대구-안동 휴게소를 거쳐 대간팀원들과 축하 사절단을 태우고..
미시령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합니다.
▼ 얼른..
▼ 그러나 조심조심..
▼ 된비알을 치고 올라오니 태극기가 걸려있고..한국전쟁이 낼 모레인데..
▼ 설국님과 고추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 대단하신 두 분..현수막도 마련했네요..
▼ 유해발굴지역입니다. 탄알도 보이고..
▼ 상봉 도착..
▼ 상봉에서 콜리 대장님..
▼ 셀파부부님..
▼ 훈아님과 꺼미님..
▼ 천왕산님과 무제님..
▼ 창원의 여간님..
▼ 써니도..
▼ 갑자기 비가 옵니다. 얼른 비옷을 입었는데..10여분 지나니 그치네요. 추워서 계속 입고 가다 벗고..
▼ 신선봉에서..
▼ 동해바다도 보이고..
▼ 울산바위도..
▼ 유해발굴지역이 많이 보입니다. 정전협정 중 피아간에 많은 전투가 있었던 곳..
▼ 대간령 도착..
▼ 이 곳에서 요기를 하고..야생화 대장님이 가지고 온 막걸리도 한잔씩하고..
▼ 암봉을 지나..
▼ 병풍바위봉..
▼ 알바하고 올라 오는 건강한 체형님과 창원의 페가소스님..
▼ 셀파부부님도..ㅋㅋㅋ
▼ 질주 본능이신가 봅니다.
▼ 삼거리에서 마산봉을 갔다오고..
▼ 마산봉에서 콜리대장님..
▼ 솔향기님, 마인드님, 희야님..
▼ 셀파부부님..
▼ 써니와 체형님..
▼ 팔도강산님과 천왕산님..
▼ 알프스 스키장이 보입니다.
▼ 을씨년스럽습니다.
▼ 셀파님 시그널을 달고..오디를 따 먹고..
▼ 철거한 흘리부대 앞..
▼ 길을 걷다 체형님이 더덕을 발견하고..
▼ 맨손으로 캐내어..
▼ 가다가 더덕을 씻고..
▼ 배추밭..
▼ 반가운 보만식계님의 시그널..
▼ 한전 대간 종주 기념비..
▼ 셀파부부님..
▼ 천완산님..
▼ 건강한 체형님..
▼ 진부령 도착..
▼ 진부령에서 산이 울산 지부장님..완주 축하합니다.
▼ 셀파부부님..왕축하 드립니다.
▼ 샴페인도 드시고..
▼ 써니도..
▼ 팔도강산님..축하드립니다.
알게 모르게 대간팀을 위해서 묵묵히 많은 일을 하시고..
▼ 6차팀..후사님, 산이 지부장님, 노성임 대장님, 아하님..
▼ 팔강님..5년전 남진에 이어 이번에 북진 완주..참 대단한 열정입니다.
▼ 8차팀 대표 사진기자..선두 그룹에서 시그널 작업까지..
▼ 팔강님, 방장님, 천왕산님..
▼ 뒷풀이 장소..
▼ 언젠가 가야 할 북측 대간길..
▼ 후미그룹이 내려 옵니다.
▼ 신령이님..아픈 발목과 무릎 통증을 이겨내고 완주하신..
▼ 축하팀 체형님과 뒤에 눈물이 글썽한 꺼니님..
▼ 준족의 온리백양님..완주 축하드립니다.
▼ 창원의 오리지날님..대간 중에 국공연산 200 km를 완주하신 대단하신 분..축하합니다.
▼ 역경을 딛고 완주하신 울산의 짱가님..J3에서 이 달의 인물로 뽑힌 유일한 부부로 기록되겠네요. 축하드립니다.
▼ 8차팀 여걸 5인방..완주 축하드립니다.
▼ 총무로 많은 일을 하신 꺼미님..완주 축하합니다.
▼ 훈아님도 완주 축하합니다.
▼ 신령이님..방장님의 샴페인 세례를 피해..ㅎㅎㅎ
▼ 신령이님 완주 축하합니다.
▼ 후미를 챙기시느라 많은 고생을 하신 여간님..
▼ 부산의 새로운 에이스..해결사님..완주 축하합니다.
▼ 8차팀을 이끈다고 고생하신 조운 대장님..완주 축하합니다.
▼ 단체사진..
▼ 울산지부..
▼ 대경지부..설국님, 고추님, 능선님, 대진님, 꺼미님, 콜리님, 훈아님..
▼ 창원의 오리지날님, 신령이님, 여간님..
▼ 셀파부부님, 해결사님 부부..
▼ 풍미식당에서 황태 해장국과 뒷풀이..
▼ 먼저 방장님의 인삿말과 축하의 말씀..
▼ 사회를 맡으신 젊은미소 대장님..
▼ 8차팀 조운 대장님..
▼ 8차팀 콜리 대장님..
▼ 매화 운영자님..감사합니다.
▼ 노성임 대장님..8차팀 축하를 위해 정맥길도 연기하고 오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헤이보스톤 대장님도 마찬가지로 감사합니다.
▼ 완주 기념패 증정 준비하고 계시는 대장님들..
▼ 남편 대간 완주를 축하하기 위해 부산에서 혼자 오신 해결사님 부인..
▼ 부산의 준족이신 온리백양님..완주 축하 드립니다.
▼ 경북 영양의 고추님..완주 축하 드립니다.
▼ 울산의 짱가님..완주 축하 드립니다. 짱이님이 계셔야 하는데..
▼ 대경지부 대진님..완주 축하드립니다.
▼ 부산의 마인드님..완주 축하드립니다.
▼ 대단한 열정의 희야님..완주 축하드립니다.
▼ 진주님..완주 축하합니다.
▼ 대간팀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하신 여간님..짐승이 되셨어요.. 완주 축하합니다.
▼ 아파도 내색않고 거뜬히 완주하신 신령이님..완주 축하드립니다.
▼ 새로운 짐승..오리지날님,,완주 축하드립니다.
▼ 꺼미 8차 총무님..고생 많으셨고..덕분에 수월하게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완주 축하 드립니다.
▼ 이제 현수막에 각가지 사연들을 적어 놓습니다.
▼ 이건 셀파부부님 현수막..
▼ 담소도 나누고..
▼ 솔향기님..
▼ 이건 해결사님 부인이 마련한 현수막..
▼ 두 분 사랑 부럽네요..항상 행복하시길..
▼ 집으로..
▼ 버스안에서 해결사님 부부..
▼ 동강할미꽃님, 콜리대장님, 무시잎파리님..
▼ 경북지부 동강할미꽃님, 콜리대장님, 무시잎파리님, 능선님..
2012년 11월 23일 남해 노량마을에서 준/희 선배님, 박성태 선배님과 J3 식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시작한 8차 대간팀 23명의 발걸음이 전원 완주라는 값진 열매를 따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처음의 서먹함이 구간이 진행될수록 각자가 아닌 하나의 팀으로 결집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고, 도와주면서 진부령에 설 수 있었네요.
(도상거리: 796 km, 실거리: 824 km)
땜방은 아무것도 아닌 산이 지부장님, 조운 8차 대장님, 살림살이 도맡은 꺼미 총무님, 선두 콜리대장님과 후미를 책임진 여간님, 대표 사진기자이자 시그널 작업으로 동분서주하신 팔도강산님, 막강 후미 3인방(짱가님, 대진님, 해결사님)의 대반전, 항상 부러움의 대상이신 셀파부부님, 맏형님과 맏언니이신 달타냥님과 희야님, 창원의 오리지날님과 신령이님, 영양 고추 홍보대사이신 고추님, 나훈아 모창이 멋진 훈아님, 여전사로 거듭나신 여걸 5인방 (마인드님, 진주님), 늘 잠이 부족하신 무제님, 준족의 온리백양님과 천왕산님, 그리고 저 써니..
함께 한 시간들이 소중했기에 잊지 못할 겁니다.
진부령에 다다르니 더 이상 가지 못하는 현실에 가슴이 한없이 저미고 안타깝고요..
백두산 병사봉까지 갈 날이 조속히 다가오길 바래봅니다.
방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축하와 관심, 그리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안산..즐산하시고..
늘 행복과 건강이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덧붙임) 갑작스런 장기 출장과 바쁜 회사일로 산행기를 이제서야 올림을 양해바랍니다.
- 써니 드림 -
첫댓글 대간내내 함께하며 살펴주어서 고맙습니다,
함께한 시간들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고 또다른 산행에서 즐겁게 만나입시더
신백두대간 완주 축하드립니다.
오랜시간 너무들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즐산하시고 자주 뵙게 되길 바래봅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지막함께하여 축하드릴수 있는 기회를 가져 행운이었고요
대간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백두대간 완주 늦게 나마 축하합니다..
비즈니스에 빠지다 보니 작은것을 소홀히 했군요..
써니형님 완전 멋져요^^
써니님 시작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 하였네요.
참으로 세월이 빠르죠
대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추억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앞으로 즐겁게 산행도 이어가세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대간내내 팔강님과 더불어 야광띠지 붙여가며 안내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여린듯 강인함의 써니님을 보노라면 배울게 참 많네요.
8차 대간은 마무리 되었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자주 뵙죠.
대간12구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생한 만큼 보람도 많았을 겁니다~~수고 많았습니다..^^
출장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대간을 졸업하니 시원할 줄 알았는데 갈수록 마음이 허전하네요.
이런 기분 꾀 오래 지속되겠죠.
그동안 많은 도움 감사했고 써니님과의 좋은 인연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산행기가 올라오지않아서 술을 좀드시어
잊어버렷나 했더랍니다.ㅎㅎ
팔강님과 함께 후미에게 보이지 않은
수고러움 감사드리구요. 써니님 이시라는
걸쭉한 분과 대간을 함께마쳤다는것
만으로도 기쁨니다..축하 드리구요
소중한인연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써니님 신백두대간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써니님! 졸업의 열기가 아직도 생생하구요
천천히 다시보니 제가 대간한것 같습니다 ㅎㅎ
써니님! 졸업 축하드립니다....
써니 형님 신백두대간 완주를 한번 더 축하 드립니다 ^^
늘 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맘 많이 배우고 잇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면서 걸음 할께요 ㅎㅎㅎ
써니님 졸업 산행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동안 빠쁜 나날이셨군요.
지금보아도 아직 설레임니다.
써니님과 함께한 대간 오래도록 간직 하겠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고 졸업 축하드립니다
함께했던 신백두대간 12구간 오래동안 추억으로 남을겁니다.드립니다.
다시한번 완주
처음부터 마지막 구간까지 함께한 신 백두대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참 행복했습니다 넉넉한 마음과 배려에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과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른데 왜 막걸리가 생각나지요?ㅎ
날머리에서 함게한 사진을 보니 꿈인가 생각듭니다.
남해에서 진부령까지 고생 많으셨구요
이제 마음 다시 추스리시고 정맥길도 하나 하나 이루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함께 걸음한 백두대간길 조은 추억 이엿습니다 써니님...
다음 산행지에서 또 뵙기을 바라오며...완주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써니님 백두대간 걸음걸음마다 같이한구간들이 아름다운추억으로 다가오네요^^
선두에서 야광띠붙여가면서 산행하신다고수고하셨습니다
또다른산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