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문화재 발굴조사기관인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발굴조사중인 고창 봉덕리고분에 대한 발굴조사 지도위원회 및 현장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ㅇ 지도위원회 및 현장설명회
- 일시 및 장소 : 2009. 9. 28(월), 14:00/ 전라북도 고창군 고인돌박물관 회의실 및 발굴현장
- 참석자 : 지도위원, 조사기관, 사업시행자, 지자체담당, 문화재 관계자 등
ㅇ 발굴조사 개요
- 허가받은 자 : 고창군수
- 조사지역 : 고창 아산면 봉덕리 47번지
- 발굴기관 :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 발굴기간 : 2009. 4. 25. ~ 현재
- 조사결과
·1호분구묘 : 방대형(方臺形)으로, 길이 72m, 너비 50m, 높이 7m
- 분구묘 내부에서 석실분 5기, 옹관묘 2기 확인
·출토유물 : 금동제신발, 칠제 화살통, 중국제 청자, 철제대도, 은제탁잔, 소호장식유공광구호 등 다수
ㅇ 발굴성과
- 고창지역에서 5세기 초 마한문화 전통의 분구묘를 확인, 백제 영역화 이후에도 고창지역을 중심으로 한 상당한 정치세력 확인
- 보존상태가 양호한 투조기법의 금동제신발 출토
- 한중일 문화교류의 증거인 중국 남조대 청자, 소호장식유공광구호 출토
위 자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단장겸 책임조사원 최완규 011-683-87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최재혁 연락처 : 042-481-4957
 금동제신발모습(x-ray사진)
 4호 석실 유물 출토상태
 중국제 청자 및 소호장식유공광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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