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나서야 할 만큼 휘발유 값이 치솟고 등록금이며 학원비도 올랐다. 서민들이 매일 먹는 자장면이나 설렁탕은 물론이고 라면까지도 겁이날 정도로 값이 치솟고 있다. 그래서 세상 모든게 올라가는데 내 월급, 남편 월급만 제자리라는 애기가 요즘 유행한다. 그런데 이 어려운 시기에도 푼돈 알뜰히 모아 집 장만하는 사람들이 있다. 85%를 모아 나이 서른에 1억5000만원을 모았다거나 청년재벌까지는 아니더라도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얻었다는 이도 있다.
그들의 실천은 눈물겨울 정도다.
어떤이는 열심히 운동해 아이를 집에서 낳았으며 또 어떤이는 난방비 줄이려고 아파트 바닥에 단열매트 깔고 지낸다고 했다.
수제비가 최고의 외식이요. 길거리표 5,000원 짜리가 명품으로 보인다는 이도 있다. 마른 수건도 짜고 개미허리도 죄는, 김장소금보다 더 짜게 지내는 짠돌이들의 애기도 들어봤다.
○자기도 모르게 낭비하는 사람들-신용카드 사용
지금 회원수가 74만명이나 되는 다음의 거대 카페인"짠돌이"엔 신용카드를 잘랐다는 글들이 수없이 올라오고 있다. 아이디 "하얀태양"은 그것도 모자라 아예 자른카드를 액자에 담아 벽에 걸었다고 한다. 어떤이는 "위기감을 느꼈다"고 했고, 또 어떤이는 "인생이 너무 억울했다."고까지 했다.
이들은 왜 카드를 자르고 있는 것일까?
5년 전은 물론이고 외환위기 직후인 10년 전에도 월급받아서 아껴쓰면 그래도 저축할 돈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직장인들 가운데 상당수는 당시보다 월급이 올랐는데도 카드대금 막고 집세나 휴대폰요금, 각종공과금 내고 나면 남는 게 전혀 없다고들 한다. 일부 초년생들은 월급 받아서 카드대금 갚고 차비와 밥값 내면 다음 월급날까지 버티는 게 걱저이 될 정도라고까지 한다.
설상가상으로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 시장에 가서 쇼핑하다보면 얼나담지 않았는데도 혀가 튀어나올 정도로 금액이 올라간다. 단골식당의 가격표도 주식시세표나 되는 양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고환율 덕에 떼돈 번 기업들은 투자를 미루고 채용을 줄이고 있다. 청년실업자들이 일자리를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 같다며 아우성치는 판국이니 기존 직장인들은 잘리지 않는것만도 황송하게 여겨야 할 정도다. 물가가 올라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정도는 기꺼이 감내해야 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스스로가 처량하고 한심해 보일때도 있다. 아이들 교육은 어떻게 시키고 언제 돈 모아 내집 장만할 것인가, 나도 어쩔 수 없이 워킹푸어(working poor)대열에 드는 것은 아닐까...
그런데 조금만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 생각하면 지급은 모두가 호의호식하고 있다. 고 말할 수 있다. 보릿고개가 있는 시절엔 입을 더는 것만도 고맙다며 먹여주고 재워주는 일자리 찾아 집을나서는 이들이 줄을 이었다. 그 때는 월급받아 쌀 몇말만 팔아 놓으면 마음이 뿌듯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한푼 두푼 모아 집을 장만했고 아이들 교육도 시켰다.
그때에 비하면 지급 사정은 엄청나게 좋아졌다. 아무리 짠 회사라도 매달 몇년 먹을 쌀 들여놓을만큼의 월급은 준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돈을 쓴다고 한다. 그냥 지출이 아니라 낭비수준이란다.
"짠돌이"카페를 운영하는 이태표씨(아이디 대왕소금. 행복한 약속나눔대표사원)는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낭비하는게 많다. 신용카드결제나 유흥비 지출등이 대표적이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특히 "생활비는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스스로도 계산이 되지 않는 지출을 하게 된다. 목적도 없이 필요도 없이 쓰는게 너무 많다. 계산을 한다고 하더라도 신용카드의 유혹은 너무크다."고 지적 했다.
그는 또 "유흥비의 경우도 꼭 필요한 때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꼭 그것을 쓰지 않더라도 목적을 이룰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보험료나 대출이자 등도 터무니없이 지출하는게 너무 많다며 계혹적인 지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70만명이 넘는 회원을 두고 있는 재테크 카페"텐인텐"의 박범영 카페지기는"얼마전 한국을 방문한 워런버릿은 20년 된 구두를 신고 다닌다고 했다. 그런 거부도 그렇게 검소하게 지내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면 때문에 터무니없는 지출을 하고 있다. 자동차나 사교육같은 게 대표적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특히 인위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기 형편에 맞지않게 중요하지도 않은 경조사를 찾아다니는 바보짓을 하는 이들도 있다."고 비판했다.
박씨는"돈을 잘굴리는 것은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하지만 절약은 100% 이기는 게임이다. 실천만하면 누구나 성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카페의 대표들은 모두 절약을 통해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쟁취했다. 단지 아껴서 쓰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이들의 조언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입에 쓰지만 좋은 약이 될 것 같다.
왜 그런지 보자.
※ 절약의 노하우 1
○그들이 신용카드를 자른 이유
지난 2월 짠돌이 카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굿바이 신용카드 수기 공모전"을 열었다.
공고가 나가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신용카드때문에 나락 같은 곳에 떨어졌다가 살아온 사연들을 앞을 다퉈가며 올렸다.
어떤이는 신용카드 때문에 지금도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소득보다 카드 결제금액이 더 큰 달이 많다. 지금은 인생자체가 마이너스다."
이곳에 글을 쓴 사람들은 대부분"혜택"을 내세운카드의 유혹에 끌려서 빠져들었다고 했다. 이 카드는 포인트가 많이 쌓이고, 저 카드는 영화관에서 할인되고 , 또 다른 카드는 무이자 할부가 잘되고.... 그런데 그게 충동구매를 일어켰고 무서운 족쇄가 됐다고 했다.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고 빛 무서운 줄 모르고 마구 질렀다는 것이다.
카드대출 받아 주식투자에 나섰다가 석달만에 1억3,000만원 을 날렸다는 아이디 "별빛12"는 "나는 지금도 내 지갑 속에 있던 신용카드를 보고 콜센타에 전화한 것을 정말 후회한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카드를 자르고 빚의 굴레에서 빠져 나오려고 멈부림치는 이들의 사연은 가슴을 찡하게 했다.
아이디"알뜰살뜰"은 "무분별한 신용카드가 빚더미의 지름길"이라고 했다.
"드디어 근 10년만에 빚잔치에서 탈출했다.... 생각없이 무분별하게 쓰는 바람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해 내 명의의 휴대폰은 꿈도 꾸지 못하고 통장도 개설할 수 없었다. 10만원 20만원 이렇게 시작된 돈이 하루아침에 몇천만원 빚으로 불어날지 누가 예상이나 했겠나. 처음엔 그저 신기했다. 몇 만원, 몇 십만원을 긋더라도 한달 뒤 결제하면 되니 그렇게 간편할 수가 없었다. 골드카드며 내 사진이 들어간 카드며 뽐내듯 지갑에 넣고 다녔다... 매달 살림은 적자고 게다가 중간에 아이가 아파 현금서비서를 잠깐 받았는데 그놈의 현금서비스 이자율이 그렇게 높을 줄은 몰랐다.... 왜 그렇게 누구나 쉽게 그을 수 있고 누구에게나 쉽게 만들어주며 무이자할부, 연회비 평생면제 등의 문구로 날 유혹했는지 카드사가 원망스러웠다."
결국 그는 신용카드를 자르고 신용회복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용카드가 없는 지금 그는 더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누군가 무분별하게 카드를 긁는다면 과감히 잘라버리라고 권하고 싶다고 했다.
30대 초반의 직장 4년차라는 아이디"대짠돌이"는 선포인트결제나 리볼빙,카드론, 현금서비스등 카드사의 모든 서비스는 다 받아본 것 같다며 이제 카드자르고 빚 갚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작년 카드 사용액 1500만원, 자신한테 투자한다고 학원비랑 운동등에 사백만원정도 쓰긴 했지만 사람들과 어울려 밥먹고, 책사고, 그렇게 사치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 연말정산 준비한다고 카드사 돌아아니며 대충 합계 냈더니 그 정도 나왔다.. 오가를 6개월 치 끊었는데 A카드사에서 그걸 선포인트로 결제해 준다고 해서 좋아했다. 포인트율도 높아준다고 했고... 완전히 친절한 신용카드사라고 느꼈다. 그런데 다음달 결제 명세서에 수수료가 붙더라. 많이 썼는데도 포인트는 얼마 않쌓이더라. 할부한거 않 쌓이고, 교통카드 않쌓이고 순간 A카드가 미워졌다. 리볼빙도 처음에는 엄청 좋은 제도라고 느꼈다."지금 돈이 없는데 카드사가 친절하게 다음달에 낼수 있도록 도와주에.. 당시 조건 안된다며 리볼빙 신청을 막은 B카드는 완전히 재수없다고 했다. 그런데 리볼빙에 수수료가 붙더라. 거의 20%가깝게... 쓸게 못되는구나. 라며 돈 생기자 마자 리볼빙부터 갚았다.
이렇게 카드를 쓰니 월급날 바로 바닥이 났다. 다음달 은행 이자 나갈 돈이 부족하니 현금서비스로 우선 이자내고, 경조사비도 현금서비스 받아서 내고...
지금은 이렇지만 사실 이전엔 알뜰한 나였다. 취직하기 전 과외해서 한달 100만~150만원 벌때도 자취하고도 몇 달만에 삼사백만원을 모아 칭찬까지 받았다. 그런데 신용카드와 마이너스 통장쓰면서 빚쟁이가 됬다... 정신차려 신용카드 두개 없애고 주로 체크카드만 사용하고 있다. 1월 한달 생활비를 20만원으로 정했다. 데이트할 때 팝콘9000원도 아깝게 되었다... 절약 시작하니 버스비 전화비도 아깝더라. 걸어서 20분거리인 회사까지 그 동안 버스타고 늦어면 택시타고 다녔는데 지금은 아침마다 걷고 뛰고 출근한다. 하루 600원이 한달에 15,000원이 된다. 전화도 할인시간에 쓰고 난방비 아끼려고 밤에 한시간 짧게 돌리고 조금따뜻해지면 바로 끄고 잔다.. 이정도 페이스대로 간다면 올해 안에 2,000만원 이상 갚을 것 같다. 내연 초년 순자산이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다. 깨닫기까지 너무 오래걸렸다."
이들 이외에도 이카페엔 찡한 애기들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카페지기인 이대표씨는" 신용카드의 편리함 이면에은 스마트폰이나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처럼 판단능력을 무력화하는 무서운 면이 숨어 있다"면서 "체크카드를 쓰거나 현금을 쓰는게 보다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요령이다"라고 조언했다.
※절약의 노하우 2
○보험, 이렇게 100만원 줄인다.
이대표 씨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무작정 보험에 가입하다보니 보험료를 과다하게 지출하고 있다며 재설계로 연 10만원 이상 줄인 자신의 사례를 소개했다.
박씨는 주위에 보험 전문가도 많았는데 어머니가 지인들을 통해 여러가지 보험에 가입해 어쩔수없이
그것을 유지했다고 했다. 그런데 막상 어머니가 질환이 생겨 치료를 받으려니 병원비조차 지원되지 않는 상품뿐이었다고 했다.
그때부터 보험을 파고 든 그는 여러 보험사들이 너무 많은 설계사들을 끌어들이다 보니 일부 설계사들은 필요이상으로 가족까지 끌어들이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보험은 한번 가입하면 10년 이상 유지하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금은 연 100만원이 더 나가면 결국은 1,000만원 이상 더 나가는 셈이 될 수 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설계 전에 본인과 부인 딸 앞으로 매달 469,550원의 보험료를 냈고 별도로 어머니 앞으로 그 정도의 보험료를 내 합해서 연 10,000,000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보험리모델일을 통해 연간 1,370,000원 상당의 보험료를 줄였다. 그가 리모델링 때 반영한 핵심내용은 ①가장에게 꼭 필요한 보장자산(사망보장)과 ②가족구성원3명의 의료실비보장 ③월지출보험료(110,000원가량) 절약 등이다.
그는 특히 병이 났을 때 실비지원이 안 되는 보험은 곤란하다며 보험을 재설계하는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보장적인 보험은 해지한다.
ⓑ저축성 보험은 해지한다.
ⓒ비용대비 보장이 좋은 보험은 다시가입한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설계사들이 상품을 파는데만 주력하고 있는 만큼 정직하고 책임감있는 보험 FC를 만나 제대로 된 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기존보험분석
이대표씨
1.가장으로서의 사망 및 후유장애 보장 부족
2.본인 생존시 의료비 보장 정액형만 보유, 실비보장 없음
3.환급형(저축성+보험)형태의 보험 2개 보유해 보험료 많지만 보장은 따라 가지 못함.
부인
1.사망보장 높게 설정해 보험료 지출이 많음.
2.본인 생존시 의료비 보장 정액형만 보유, 실비보장 없음
3.운전자 보험료 높은 설정으로 보장보다 환급에 집중됨.
딸
1.생명보험 정액형만 가입, 실비보장 없으며 보험료 수준 높음.
리모델링후
이대표씨
1.가장으로서 사망보장 정기형으로 저렴하게 설정, 본인 연봉의 3년치 정도를 사망보장금액으로 설정하고 기존 건강보험에서 부족한 암보장 보완.
사망보장-일정시점(자녀독립시기)까지만 집중해서보장받을 수 있음.
의료비보장-화폐가치 하락 감안해 두배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
2.생존시 의료비 대비해 의료실비 보장을 설계하고 기존 운전자 보험 정리후 -운전자특약 추가
적립보험료 없이도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저렴하게 구성(적립보험료를 강제로 두지 않아 초기 보험료 부담을 덜었으나 향후 보험료 상승가능성)
부인
1.종신보험사망보장 감액, 생존시 의료비 보당받을 수 있는 실비보험으로
2.과도한 운전보험 정리후 실비보험 특약, 남자와 마찬가지로 적립보험료 없이 가입가능한 상품으로 저렴하게 구성(적립보험료를 강제로 두지 않아 초기보험료 부담 덜 수 있으나 향후 보험료 상승될 수 있음)
딸
1.기존의 정액형 생명보험 정리후 의료실비보장 받을 수 있는 손해보험으로 설계해 보험료 낮춤. 손해보험상품으로 정액진단금 등과 의료실비 특약들을 무난하게 설계
가족구성원 절약보험료(매달기준)
이대표씨-28,150원(연 337,800원 절약)
부인 -56,900원(연 682,800원 절약)
딸-29,300원(연 351,600원 절약)
※절약의 노하우 3
○체면 버리면 자동차서 연 500만원 절감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동차가 필수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지 예전엔 버스 타고다니던 길도 요즘엔 자동차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경차로 갈 수 잇는 곳을 중대형자라야 갈 수 있다고 고집한다면 그것도 필수품일까.
이미 10억이 훨씬 넘는 재산을 모았고 웬만한 상장회사의 임원급 소득을 올리는 박범영 텐인텐 카페지기는 마티즈크리에이티브(마크리째즈)를 타고 다닌다. 그가 경차를 타는 이유를 털어났다.
자동차를 5년탄다고 했을때 경차와 중형차는 세금과 보험료 차이만 5,500,000원 정도된다.
여기에 휘발유값과 감가상각비를 포함하면 월 평균 유지비는 경차가 월 410,000원 정도인(연 410,000*12개월= 4,920,000원) 반면 중형차는 880,000원이 된다.
(연 880,000* 12개월 = 10,560,000) 5년이면 27,000,000원, 10년이년 55,000,000원~60,000,000원 정도 더 쓰는 것이다.
아예 자동차가 없다면 어떨까...
중형차를 굴리는 것을 기준으로 할 때 감가상각비를 포함하면 연간 유지비는 10,000,000원이 넘게 나간다. 자동차를 사지 않는다면 중형차를 타는 사람에 비해 5년동안 50,000,000원 정도를 더 모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런데도 많은 직장인들이 취직하게 되면 일단 폼나는 차를 뽑으려고 한다. 어떤 이는 경차는 성에 차지 않는다며 중형차를 기웃거리기도 한다. 5년 지나면 동료들보다 50,000,000원 덜 모은다는 사실은 전혀 의식하지 못한다.
박범영 카페지기는 "워런버핏이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했듯이 나도 남의 관심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 체면보다 실속을 차리려고 돈 있어도 작은 차 굴리고 있다. "고 했다. 그런 박씨가 직장인들을 보는 시각은 이렇다.
"열심히 일해서 자동차 회사 좋은 일만 시켜주는 것 같다."
자동차유지비 비교(5년유지비 기준) 단위: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