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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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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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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 |
경승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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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혼다 LIFE 660cc | |||
출/도착지 |
규카이군시레이부고 (구 해군 사령 본부 참호) |
→ |
기얀미사키 (기얀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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旧海軍司令部壕 | 喜屋武岬 | |||
출/도착시각 |
2005.2.27 10:35 → 11:40 (실시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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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
운전석(직접 운전) | |||
운임, 요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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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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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을 따라 기얀곶 입구까지 왔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네비게이션 무시하고 표지판만 보고 쭉~ 따라갔는데요,
이놈의 네비게이션은 엉뚱한 소리만 하고...
네비게이션 믿었다간 엉뚱한 길로 갈 뻔 했습니다.
표지판만으로 무사히 기얀곶 도착~!
기얀미사키(喜屋武岬), 여기에도 전쟁의 흔적은 남아 있습니다.
보기에는 밀려드는 파도와 절벽이 어우러지는 모습이지만
오키나와 전투 때 많은 군인들과 주민들이 이 곳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쉬다 가면 좋겠구려...
평화의 탑
여기서... 한 커플이 사진 찍어 달라는군요.
하이 치~즈...
염장샷 한 판 박아드리고...
(드디어 솔로부대의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
기암괴석이 보여주는 풍경...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저 멀리 가는 배, 10배 줌으로 찍은 모습입니다.
일본항공 구도색 B747, 어디로 날아갈까요?
또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No.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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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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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 |
경승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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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혼다 LIFE 660cc | |||
출/도착지 |
기얀미사키 (기얀곶) |
→ |
히로시마노토 (히로시마 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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喜屋武岬 | ひろしまの塔 | |||
출/도착시각 |
2005.2.27 12:02 → 13:35 (실시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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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
운전석(직접 운전) | |||
운임, 요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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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중간 경유지 생략 |
같은 구간을 왔다갔다 하는 뻘짓을 한 후,
잠깐 거쳐 간 곳은 히로시마 탑(ひろしまの塔)...
오키나와 전투 후에 일본의 각 현(県)에서 기념(祈念) 탑을 세웠는데
여기는 히로시마(広島)현에서 세운 것입니다.
거리상으로 가까운 거리인데 중간에 여기저기를 드라이브하다 보니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히로시마 탑...
시간은 벌써 오후가 되었고...
오키나와 중부로 가기 위해 차를 돌렸습니다.
아직 점심을 안 먹어서 네비게이션에 식당 전화번호를 찍었죠.
다음 목적지는,
나하시 북동쪽의 우라소에(浦添)시에 위치한 '데다코'라는 오키나와 소바 전문 식당입니다.
No.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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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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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 |
경승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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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혼다 LIFE 660cc | |||
출/도착지 |
히로시마노토 (히로시마 탑) |
→ |
데다코 (오키나와 소바 전문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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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ろしまの塔 | てだこ | |||
출/도착시각 |
2005.2.27 13:51 → 15:13 (실시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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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
운전석(직접 운전) | |||
운임, 요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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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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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 시내를 경유해서 가는데
역시 자동차 천국답게 엄청 막힙니다...
네비게이션도 계속 도착 예정 시각을 늦추고...
'자동차 통조림'을 겨우 빠져 나와서 목적지 도착~!
드디어... 처음으로 오키나와 소바를 먹어 봅니다.
가이드북 보고 찾아온 오키나와 소바 전문 식당, 데다코(てだこ)
점심시간에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소바의 매력에 빠져 봅~시다!!
깔끔한 국물에... 표백하지 않은 쫄~깃쫄깃한 면발...
여행기 쓰는 지금도 침 넘어갑니다. ^^
일본 본토에서는 느끼기 힘든 맛, 오키나와 소바...
소바 한 그릇을 먹었으니 이제 북쪽으로 올라가야죠.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첫댓글 일본 카나비 참 편리하네요 전번만 찍으면 된다니..^^;; 이번에 사용하신 디카는 뭐인가요...^^?
야마노테센님/NTT 데이터를 읽을 수 있어 전화번호만 찍어도 목적지를 알려 줍니다. 제가 XX문고 일서매장에서 산 일본서적 오키나와 가이드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다못해 오키나와 본토 최북단인 헤도곶 전화번호도 찍혀 있어서 찾아갈 수 있었죠. 카메라 기종은 캐논 A75입니다.
오토매틱이 왜 저기 달려있나 -_-;;
센터페시아도 종류가 있습니다. 혼다 시빅 타입알도 저런 타입인데 플로어식 입니다 그왠 코람식으로 부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기에 그랜저의 모델도 있네요..미쯔비시 데보네어..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