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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예정지 스크랩 괴산 산막이옛길(등잔봉, 청장봉)
jumbo 추천 0 조회 34 13.03.03 13: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괴산 산막이옛길[등잔봉, 청장봉]

 

 

2011. 09. 25(日)

 

 

충북 괴산 칠성면의 산막이 옛길 등장봉과 천장봉 능선을 거쳐 괴산호 주변을 도는 산길을 걸었다. 등장봉에서 천장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위에는  비학봉, 군자산, 옥녀봉, 아기봉 등 괴산의 명산이

겹겹이 보이며 조망이 아주 좋다.

 

 

아직 이른 빛 단풍과 낙엽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맛볼수 있는곳으로 산등성이 아래 호수변 가파른 언덕에 나무로 아기자기하게 만든 산책길, 그길이 산막이 옛길이다.옛날 부모님이 아들은 기다렸던 정다운길과 능선이다.


산막이 옛길은 어느 둘래길에도 비견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광 속에 많은 정성을 들인 멋진길이며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의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을 연결하는 옛길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원되었다.

등잔봉 정상에서 3가구만 남은 마을에 들어서면 노수신적소와 하얀 집이 눈에 띄는데 노수신적소(충북기념물 제74호)는 우의정ㆍ좌의정ㆍ영의정을 지낸 조선시대의 문신 노수신이 유배생활을 할 때 거처하던 곳으로 괴산댐을 만들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고, 하얀 집은 최근에 지어졌다.

 


 

산막이 마을에서 옛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경치가 좋은 선착장이 있다. 5,000원이면 이곳에서 배를 타고 초입의 선착장까지 갈 수 있다. 젊은이들이 그네를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물론 5,0000원 코스는 너무 짧다. 만원을 추자하면 주변을 한시간 가량 쭉 돈다.


 

선착장을 지나 흙길을 걸으면 가까운 거리부터 나무계단이 이어지고 아름다운 호수 옆으로 산딸기길, 가재연못, 진달래동산, 다래 숲 동굴, 마흔고개, 고공전망대, 괴음정, 호수전망대, 얼음 바람골, 앉은뱅이 약수, 망세루와 연화담, 노루샘을 차례로 만난다. 산막이 옛길은 때 묻지 않은 청정지역이고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쪽빛 호수와 어우러져 산책길이 지루하지 않다. 산책로 주변에 군데군데 놓인 지게 위에서 이 고장 문인들의 작품을 만나는 것도 인상적이다. 역사가 늘 새로운 것을 우리 문화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듯 몸이 떠나는 게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며 느끼는 게 진정한 자유로운 산행과 여행이다.

 

 

산행코스 :  주차장-고인돌 쉼터-연리지-소나무 출렁다리-소나무동산-노루샘-등잔봉-한반도 전망대

               -청장봉-진달래동산-가재연못-다래숲동굴-마흔고개-고공전망대-괴음정-호수전망대

               -얼음바람굴-앉은뱅이약수-연화담-망세루-소나무동산-고인돌 쉼터-주차장

 

 

 

산행거리 : 9.5 km

산행시간 : 4 시간[휴식, 점심 포함, 널널하게]

산행위치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참석자    : 다니엘,  대전 오르뫼산악회 회원 46명 포함

 

 

 

괴산 산막이 옛길[등잔봉, 청장봉] 산행지도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의 괴산 산막이 옛길[등잔봉, 청장봉] 즐거운 후기가 시작된다.

 

 

 

 

 

 

 

 

△ 산막이 옛길 주차장

 

 

 

 

 

 

테마길인큼 만큼 주차요금을 받는다. 주차장은 여러군데가 있는데 아래 주차장은 무료 이다.

 

주차 요금 징수로 갓길에 주차한 차들로 많다. 그냥 2,000원 투자 하시죠?

 

 

 

 

△ 주차요금

 

 

 

 

 

대형차량은 25인승 이상 버스에 준한다. 승용차는 2,000원이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주차 위원에게 살짝 묻는다. 괴산군민도 주차요금을 징수하나요?

괴산군민은 50% DC이며 동네 주민은 무료이다.  

 

 

칠성면 동네 주민을 알아두면 좋을것이다. 방법은 알아서 하세요.

 

개인 블로그에 무료 주차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 위배 되므로

혼자만 알기로 한다.

 

 

 

 

 

 

△ 주차장 광장과 산막이 옛길 들머리

 

 

 

 

 

 

 

주일이라 많은 산우님들과 가족단위 여행하시는 분이 많다.

 

오늘 자유로운 산행기에는 마루금의 他人이 불가피 하게 찍힐것으로 사료된다.

 

이해 바란다.

 

 

 

 

△ 주차장 광장 휴게소 식당과 매점

 

 

 

 

 

 

 

 

 

 

 

 

 

△ 갈림길 [左 임도 차단기를 통과]

 

 

 

 

 

 

 

 

 

 

 

 

 

 

 

 

 

 

△ 임도邊 영농체험장 간판

 

 

 

 

 

 

 

체험장은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걷는다.

 

 

 

 

 

 

△ 세계 희귀 호박 터널

 

 

 

 

 

 

 

 

얼마나 희귀하기에 세계라는 글이 붙였나 모르겠다.

혹 남근 모양과 性 정적으로 이상한거 있는거 아녀??

 

여기도 그냥 통과한다.

 

 

 

 

 

 

 

△ 임도 갈림길의 산막이 옛길 간판

 

 

 

 

 

 

 

 

 

아래 주차장 입구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 임도 갈림길의 산막이 옛길 간판과 괴산군 종합관광 안내도

 

 

 

 

 

 

 

 

이 녀석들도 주차장 입구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한다.

 

이유는 주차장 입구 들머리가 너무 썰렁하다.

 

 

 

 

 

 

△ 임도 갈림길 산막이 옛길 나무 지도

 

 

 

 

 

 

 

 

 

 

 

 

 

 

△ 임도 갈림길 관광안내소

 

 

 

 

 

 

안내소를 보는 순간 쫄았다. 이유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나?

 

급격한 사회경제 침체로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이 궁핍해 졌다.

 

입장료는 없다. 당당하게 들어가도 되고 산막이 옛길 지도와 브로셔를 하나 얻을 수 있다.

 

물론 하나 달라고 해야만 준다.

 

 

 

 

 

△ 가야할 임도 [직진]

 

 

 

 

 

 

 

 

 

 

 

 

 

 

 

 

△ 임도 邊 東 방향 사과나무 田

 

 

 

 

 

 

그렇게 먹음직 스레 보이진 않는다.

 

사과라면 ?깔과 윤기가 자르르 흘러야 하는데 둔탁하다.

 

 

산막이 옛길의 홍보를 위한 설정인가 싶다. 여기에 사과나무가 있다는 홍보쯤??

 

 

 

 

 

△ 갈림길 [2시 방향]

 

 

 

 

 

 

 

 

나무 데크가 있다. 하지만 출입금지 펜슬이 있다. 새로 만들어서 아직 니스가 마르지 않았나 보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발자욱을 크게 남기고 싶었지만 법국민들을 위해 참는다.

 

 

 

 

 

△ 임도 西 방향 작은 선착장

 

 

 

 

 

 

 

 

 

여긴 크게 볼것이 없다.

 

 

 

 

 

 

 

 

△ 연리지 나무

 

 

 

 

 

 

연리지를 100번 찾아오면 당신도 소중한 사랑이 이룰 수 있다고 적혔던 걸로 기억한다.

소중한 사랑??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간절하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연리지를 백년 찾는것 보다 百山을 찾는것에 더 소중함을 느낀다.

 

그만큼 산이 다니엘에게 주는 의미는 크다.

 

人聯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산행도 자연스러운 활동이기 ?문이다.

 

 

 

 

 

 

△ 고인돌 쉼터

 

 

 

 

 

 

고인돌은 墓인데 누가 아래 누워 계실까?

 

조선시대의 문신 노수신님은 아니겠죠?

 

 

 

모르는 분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아멘~

 

 

 

 

△ 小 전망대 갈림길 [3시 방향]

 

 

 

 

 

 

 

 

 

 

 

 

 

 

 

△ 마루금의 그네

 

 

 

 

 

 

 

 

작은 그네 옆에 성춘향이 탔을법한 큰 그네가 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너무 세게 치면 뒷사람이 닿을 수 있어서 조심을 요한다.

 

 

 

 

 

△ 마루금의 괴산湖

 

 

 

 

 

 

 

은빛 물결이 보기 좋다.

 

 

 

 

 

 

△ 괴산湖  one more

 

 

 

 

 

왠지 괴산湖가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을 부르는것 같다.

 

 

생명연장을 위해 부던히 노력했던 메치니코프 박사님을 생각하며 참는다.

 

 

 

 

 

△ 계단 路

 

 

 

 

 

 

 

갈림길 木板에 적어 둔 詩가 참 좋다. 간단하게 몇컷 찍는다.

 

 

한번씩 낭독해 보길 권한다.

 

 

 

 

 

△ 연리자 앞에서/칠성면 외사리 에서 詩

 

 

 

 

 

 

 

 

 

 

 

△ 산막이 옛길/입춘 괴산에서 詩

 

 

 

 

 

 

 

 

 

 

 

 

△ 낙화 詩

 

 

 

 

 

 

 

 

 

 

 

 

 

 

 

 

 

△ 연리목에게/산막이 풍류

 

 

 

 

 

 

 

 

낭동 하셨나요? 읽지 않으신 분은 지금 당장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블로그에서 나가 주셔도 됩니다.

 

 

 

 

 

 

 

△ 소나무 출렁다리

 

 

 

 

 

 

 

 

걷기만 해도 출렁~출렁~ 재미가 좋다.

 

 

 

 

 

 

 

△ 출렁다리 前 우체통

 

 

 

 

 

 

 

내부에 엽서가 있는지는 확인을 하지 못했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이명박 대통령님께 엽서를 쓰려다가 접는다.

 

 

 

내용은 "엽서를 보낼 연인이 없어서 대신 안부를 보냅니다" 라는 내용들로 시작하여

 

인류 평화와 대한민국 부국과 가족 건강까지 상세하게 쓸 계획이었다.

 

 

 

 

 

 

△ 지게 옆에서 [다니엘 인증]

 

 

 

 

 

 

 

이렇게 잘생긴 다니엘

 

 

 

 

 

 

 

△ 건너야만 하는 출렁다리 上 

 

 

 

 

 

 

 

 

 

출렁다리에 올라서면 절대로 내려 올수 없다. 아래로 뛰기는 약간 높아서 낙상의 가능성이 만무하다.

 

출렁다리가 싫으신 노약자과 임산부는 우체통 입구에서 마루금을 따라 걸으면 된다.

 

 

 

관광객과 산우님들이 많아 걷는것이 더 빠르다.

 

 

 

 

△ 출렁다리 건너 가야할 임도 [직진]

 

 

 

 

 

 

 

 

 

 

 

 

 

 

 

△ 임도 갈림길 map

 

 

 

 

 

 

 

갈림길에서 산막이 옛길을 가려면 산막이 마을 방향으로 가고 등잔봉, 청장봉을 조망하려면

우측 방향으로 오른다.

 

 

 

 

 

△ 등잔봉 오르는 갈림길 [3시 방향]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등잔봉, 총장봉을 들려 산막이 옛길 마을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 갈림길 마루금 오름路 [직진]

 

 

 

 

 

 

 

 

 

 

 

 

 

 

 

 

 

 

△ 오름路의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 갈림길에서 지나온 마루금

 

 

 

 

 

 

 

 

 

 

 

 

 

 

 

 

 

△ 작은 안부 바위에서 바라본 괴산댐

 

 

 

 

과산댐은 한국수력원자력(주) 괴산수력에서 관리한다.

앞에 조망되는 능선은 속리산국립공원 능선의 군자산이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산막이 옛길을 둘러싸고 있는 작은 峰들을 바라보면서 걷는다.

 

주변의 峰은  비학봉, 군자산, 옥녀봉, 아기봉 등이 조망된다.

 

 

 

 

 

 

△ 갈림길 [11시 방향]

 

 

 

 

 

 

 

 

 

 

 

 

 

 

 

△ 마루금에 조망되는 괴산湖와 아기봉

 

 

 

 

 

 

 

 

 

 

 

 

 

 

△ 마루금의 비상 위치 표시기

 

 

 

 

 

 

 

 

 

다행히 핸드폰을 보니 안테나가 만땅이다.

 

 

 

 

 

 

 

△ 가야할 마루금

 

 

 

 

 

 

 

등잔봉 오름路는 경사가 있다. 하지만 1대간 9정맥을 종주중인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에게는 힘들지 않는 코스이다.

 

 

 

 

 

 

 

△ 갈림길 선택

 

 

 

 

 

 

 

 

 

힘들고 위험한길을 선택한다. 힘들지만 마루금을 밟는 거리가 절약될 뿐만 아니라 그리 위험해

보이질 않는다. 

 

물론 산행 초보를 기준으로 괴산군 지역발전협의회에서 심중히 고민 後 만든 이정표라 생각한다.

 

 

힘드는 분은 편안하고 완만한 길을 선택하시면 된다.

 

우리의 인생길을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 지나온 마루금 [돌아서 직진]

 

 

 

 

 

 

 

 

 

 

 

 

 

 

 

 

 

△ 힘들다는 마루금

 

 

 

 

 

 

 

 

 

 

 

 

 

 

△ 마루금의 로프路

 

 

 

 

 

 

 

 

로프를 잡고 오르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사실 떨어진 공간도 없다.

 

 

 

 

 

△ 로프지나 안부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괴산군 칠성면 일대와 괴산댐이 선명하게 조망된다.

 

사진 좌측 아래 무지개는 디카가 좋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설마 이렇게 좋은 날씨에 무지개가 있기 만무하다.

 

 

 

 

 

 

△ 안부바위에서 바라본 속리산 국립공원 군자산

 

 

 

 

 

 

 

 

 

 

 

 

 

 

 

△ 갈림길 [등잔봉 방향]

 

 

 

 

 

 

힘들과 위험路와 편하고 완만路 갈림길 이정표에서 합류되는 지점이다.

 

여기서 부터 등잔봉까지는 능선을 타고 걷는다.

 

 

 

능선을 따라 진행하니 금방 등잔봉에 닿는다.

 

 

 

 

△ 등잔봉 [450 m] 정상과 이정표

 

 

 

 

 

 

별로 등잔봉 정상석은 없다.

 

등잔봉은 왜 등잔봉 인줄 다들 아실것으로 생각되지만 간단히 요약해 본다.

 

 

 

옛날 산막이 옛길은 위험하고 험한 구간였다고 한다. 과거에 낙방하여 상심, 의기소침 돌아올 아들을 기다리게 위해 峰에서 등잔을 켜고 기다리신 우리내 어머니의 전설이 있다.  

 

다음해에 장원 급재 했다고 한다.

 

 

 

 

△ 등잔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한반도 지형이 15º 비겨있지만 군자산, 비학峰 속리산 국립공원 능선이 선명하다.

 

 

 

 

 

 

 

 

 

△ 등잔봉 나무 평상에서 다니엘 인증

 

 

 

 

 

 

 

 

 

적렬하는 태양에 마음까지 맑아 진다.

 

 

 

 

 

△ 등잔봉 전망대

 

 

 

 

 

 

 

 

 

 

 

 

 

 

△ 등잔봉 전망대의 다니엘 옆 모습 인증

 

 

 

 

 

 

 

 

다니엘 左방향에 초등생이 있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이 올라선 나무 펜슬 오르기 행위를 따라 하면

안된다. 바로 아래로 떨어져서 먼저 가실 수 있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옆 모습[진정한 남자의 포스]도 멋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나이가 들면서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운 멋이 나기 위해 부던히 노력中이다.

 

 

 

삶의 무게가 얼굴에 나타난다고 한다. 되도록 웃고 즐겁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 등잔봉 마루금 내림路

 

 

 

 

 

 

 

 

 

청장봉을 향해 다시 마루금을 밟는다.

 

 

 

 

 

 

 

 

△ 좁아진 마루금 [직진]

 

 

 

 

 

 

 

 

이 구간은 별다른 조망이 없다. 右 방향으로는 옥녀峰만 보인다.

 

 

 

 

 

 

 

 

 

△ 청장봉 가는 마루금 안부에서 바라본 한반도 지형 조망

 

 

 

 

 

 

 

 

 

 

 

 

 

 

 

 

 

 

△ 갈림길 이정표 [한반도 전망대 방향]

 

 

 

 

 

 

 

 

 

 

 

 

 

 

 

 

 

△ 갈림길 [3시 방향]

 

 

 

 

 

 

 

쭉 직진하면 길이 없다. 별다는 조망도 없다.

 

 

 

 

 

 

 

 

△ 한반도 전망대 방향 갈림길 내림路

 

 

 

 

 

 

 

 

 

 

 

 

 

 

 

 

△ 갈림길 이정표 [천장봉 방향]

 

 

 

 

 

 

 

 

 

 

 

 

 

 

 

 

 

 

 

△ 청장봉 가는 계단 오름路 [직진]

 

 

 

 

 

 

 

 

 

 

 

 

 

 

△ 작은 갈림길 [2시 방향]

 

 

 

 

 

 

 

 

 

 

 

 

 

 

 

 

 

△ 한반도 전망대 [김삿갓 이정표]

 

 

 

 

 

 

 

 

 전망대에서 한반도 지형을 조망하고 청장봉 방향으로 가야 한다.

 

 

 

 

 

 

 

 

△ 한반도 전망대 조망

 

 

 

 

 

 

 

 

 

 

노송이 가려서 디카에 완벽하게 담질 못한다. 눈으로만 조망한다.

 

 

 

 

 

 

 

 

△ 갈림길 이정표 [청장봉 방향]

 

 

 

 

 

 

 

 

 

청장봉을 조망하지 않고 진달래 동산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다.

 

 

 

 

 

 

 

 

 

 

△ 청장봉 가는 마루금 西 방향 괴산호 전망대

 

 

 

 

 

 

 

 

 

괴산호 전망대에 잠시 들려 가기로 한다.

 

 

 

 

 

 

 

 

 

△ 괴산호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반도 지형 조망

 

 

 

 

 

 

 

 

 

비스므레한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는 없다.

 

 

 

 

가끔씩 선착장에서 지나가는 배가 독도가 있음을 점으로 알려준다.

 

 

 

 

 

 

 

 

 

△ 가야할 마루금 [청장봉 인근]

 

 

 

 

 

 

 

 

 

 

 

 

 

 

 

 

 

 

△ 마루금의 비상위치 표시기

 

 

 

 

 

 

 

 

신고는 119에 한다. 119는 불이 났을?와 응급환자가 발생시 이용하면 된다.

 

절대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를 하면 육안기관과 혼선이 올수 있음을 주의한다.

 

 

 

 

 

 

 

 

 

 

 

△ 천장봉 정상 [437 m]

 

 

 

 

 

 

등잔봉과 마찬가지로 정상석과 삼각점을 없으며 이정표가 대신한다.

 

 

산막이 마을 방향으로 내려간다.

 

 

천장봉에서 인증을 했지만 역광으로 자체 발광 다니엘 얼굴이 어둡게 나와 올리지 않는다.

 

 

 

대한민국 미남/미녀 펜들에게 항상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은 다니엘 마음을 이해 바란다.

 

 

 

 

 

 

△ 산막이 마을 방향 마루금 내림路 [직진]

 

 

 

 

 

 

 

 

 

 

 

 

 

△ 약간 오름路 [직진]

 

 

 

 

 

 

 

 

 

 

 

 

 

 

△ 마루금의 참 소나무들

 

 

 

 

 

괴산지역은 우리나라 토종 소마무들이 유명하다. 여기도 여전히 노송들이 각자의 멋을 뽐낸다.  

 

토종 소나무들은 마치 거북이 등 껍질처럼 가지가 확연히 틀리다.

 

 

일반 소나무에 비해 산소 배출량이 2배 더 많다.

 

 

산림욕을 위해 숨을 크게 들이마신다. [10회 반복]

 

 

 

 

 

△ 갈림길 이정표 [산막이 마을 방향]

 

 

 

 

 

 

 

 

 

직직은 하면 삼성峰을 조망하고 산막이 마을로 내려 올 수 있다.

 

금일 코스가 짧은 분에게만 권하고 싶다.

 

 

 

 

이 이점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한다.

 

 

 

 

△ 다니엘 간단 점심 도시락과 지인의 도시락

 

 

 

 

 

금일 지인인 달호호수[성시선]님이 동행했다.

 

고맙게 지인의 반찬을 ?어 먹는다.

 

 

마지막 하나 남은 햄을 두고 쌈[싸움 줄임말] 할뻔 했다.

 

 

다니엘에게 상추쌈을 토끼풀 먹듯한다고 웃는다. 이런 된장~

 

 

 

점심을 먹고 30분 後  출발한다.

 

 

 

 

 

 

△ 갈림길 내려설 마루금 [직진]

 

 

 

 

 

 

 

 

 

 

 

 

 

 

 

 

 

△ 마루금 내림路의 김해김家之墓

 

 

 

 

 

 

 

 

 

마루금에 바로 있어서 적극 이장을 권한다.

벌초를 하지 않아 무성해서 산우님들이 밟고 다닐것 같아서 마음이 저려온다.

 

 

 

 

 

 

 

△ 마루금의 신령 참나무

 

 

 

 

나무꾼이 이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을때 나무가 웅웅 소리를 내어 갑자기 팔이 아프고

마음이 무거워 중지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의 개인적인 생각은

바로 밑에 장수말벌 집이 있는줄 모르고 벌목을 한듯 싶다.

 

다니엘이 발로 뻥 차봤다. 웅웅 안거린다. 팔도 안아프다.

 

 

 

 

△ 신령 참나무 지인 인증

 

 

 

 

 

 

 

지인이 하도 찍어달라고 울기에 할 수 없다.

 

 찍지 않으면 도끼에 찍힐 것 같다.

 

찍는 순간부터 찍을때 까지 손이 떨린다.

 

 

다른건 별로지만 오스프리 배냥은 좋아 보인다.

 

라푸마 보다 천배 편해 보인다.

 

 

 

 

△ 신령 참나무 다니엘 인증

 

 

 

 

 

 

무서웠는지 표정이 급 굳었다. 애써 웃어 보지만 두려움에 눈꼬리가 올라가 있다.

 

그래도 과자를 먹고 좋아한다.

 

 

 

 

 

 

△ 시련과 고난의 소나무

 

 

 

 

 

 

소나무가 바위틈에서 시련과 아픔을 이겨내며 꾸꿋하게 뽑내고 있는 모습이다.

 

힘들게 자라고 있는 노송 걱정이 된다.

 

 

 

다니엘의 에너르기파를 이용해 뚫어 주고 싶지만 자연의 섭리를 거슬릴까봐 참는다.

 

 

역시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군자임에 틀림없다.

 

 

 

 

 

△ 마루금 내림路 [직진]

 

 

 

 

 

 

 

 

 

 

 

 

 

 

△ 큰 진달래 능선 이정표

 

 

 

 

 

 

 

 

 

봄에 오면 진달래가 만발하나 보다.

 

 

내년 봄에 시간이 허락되면 오기로 한다.

 

 

 

 

 

△ 내림路의 로프구간

 

 

 

 

 

 

 

 

절대 위험하지 않다.

 

 

단, 눈을 감고 걸으면 무척 위험하다. 눈을 크게 뜨고 걷기를 추천한다.

 

 

 

 

 

 

△ 갈림길 [2시 방향]

 

 

 

 

 

 

 

 

 

 

 

 

 

△ 작은 안부에 보이는 멀리 조령산/주흘산 능선

 

 

 

 

 

 

 

 

 

 

 

 

 

 

 

△ 벌목 활용 펜슬 계단路

 

 

 

 

 

 

 

생활의 지혜이다.

 

 

 

 

 

 

 

 

△ 생활의 지혜 계단路

 

 

 

 

 

 

 

 

사송은 죽어서도 임무를 다한다.

 

 

 

 

 

 

 

 

 

△ 작은 진달래 능선

 

 

 

 

 

 

 

 

 

 

 

 

 

 

△ 마루금 날머리 임도

 

 

 

 

 

 

 

 

 

 

 

 

 

 

 

 

 

 

 

△ 임도 갈림길 [10시 방향]

 

 

 

 

 

 

 

 

최근 지어진 산막이 옛길 하얀집이 바로 조망된다.

 

 

 

 

 

 

 

△ 임도 날머리 갈림길 이정표

 

 

 

 

 

 

 

주차장에서 한바퀴 쭉 돌아 산막이 옛길 임도로 내려 섰다.

 

 

 

 

 

△ 하얀집과 토박이 주막

 

 

 

 

 

 

 

 

 

 

 

 

 

 

 

△ 가야할 임도 [직진]

 

 

 

 

 

 

 

 

 

 

 

 

 

△ 원조 토막이 주막집 간판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인증

 

 

 

 

 

 

 

 

 

나름 다소곳 하며 귀여운 표정을 짓는다.

 

 

 

 

 

 

 

△ 원조 토막이 주막집 入口

 

 

 

 

 

 

 

 

적힌데로 판다. 가격은 안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이용하고 싶지만 돈이 없다.

 

 

 

동행한 지인이 야속해 보이긴 처음이다.

 

 

한볼태기 하고 가지고 하면 어디 덧이 나나 보다.

 

 

 

△ 임도 [직진]

 

 

 

 

 

 

 

구멍뚫린 밤나무와 WC가 조망된다.

 

 

 

 

 

 

△ 임도邊 화장실

 

 

 

 

 

 

 

 

준공된지 4개월 됐다. 인천광역시에서 자매 결현 사업으로 기증을 했다고 한다.

 

 

 

 

 

 

△ 갈림길 이정표 [산책로 방향]

 

 

 

 

 

 

 

이곳이 선착장이다. 잠시 조망을 하고 가기로 한다.

 

 

 

 

 

 

 

 

 

 

 

 

△ 선착장과 매표소

 

 

 

 

 

 

 

 

 

 

 

 

 

 

 

 

 

 

 

 

 

△ 선착장 관광 안내도

 

 

 

 

 

 

 

가격은 5,000원과 10,000원이다.

적은 돈은 15分 타고 많은돈은 1시간 탄다. 1시간을 타게 하려는 상술이다.

 

배는 대운호와 비학봉호가 있다. 각 코스는 아래와 같다.

 

운호 : 산막이-새뱅이-차돌바위 (왕복, 만원, 1시간)

비학봉호: 산막이-차돌바위(편도, 5,000원, 15분)

 

 

 

 

 

 

△ 유람선 매표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에게 홍보를 부탁한다면서 한묶음 통체로 준다.

 

 

군자는 탐하지 않는법. 사진만 찍고 국구 돌려준다.

 

 

다니엘은 청탁과 내물없는 사회를 적극 추구한다.

 

 

 

 

 

 

 

 

 

 

△ 유람선

 

 

 

 

 

 

 

 

 

관계자 측에서 자유로운 다니엘에게 무료 승선과 홍보를 적극 권장한다. 역시 사양한다.

 

 

 

 

 

 

 

△ 선착장을 뒤로 하고 가야할 임도 [직진]

 

 

 

 

 

 

 

 

 

 

 

 

 

 

 

 

 

△ 임도 邊 괴산湖

 

 

 

 

 

 

 

 

 

 

 

 

 

 

 

 

△ 물레방아 갈림길 [2시 방향]

 

 

 

 

 

 

 

 

 

 

 

 

 

 

 

 

 

 

 

△ 건너온 물레방아 다리

 

 

 

 

 

 

 

 

 

 

 

 

 

 

 

 

 

△ 가야할 옛길路 [직진]

 

 

 

 

 

 

 

 

 

 

 

 

 

 

 

△ 옛길 東 방향 괴산湖

 

 

 

 

 

 

 

 

 

 

 

 

 

 

 

 

 

△ 진달래 동산 갈림길 이정표 [주차장 방향]

 

 

 

 

 

 

 

 

 

 

 

 

 

 

 

 

△ 다래숲 동굴

 

 

 

 

 

 

 

 

 

 

 

 

 

 

 

 

 

 

 

 

 

 

 

△ 마흔 고개

 

 

 

 

 

 

 

 

 

 

 

 

 

 

 

 

 

 

 

△ 고공 전망대

 

 

 

 

 

 

 

 

 

 

 

전망대 가는 길이 유리이다. 아래를 보면 스릴이 있다. 물론 아래는 악어 없다.

 

 

 

 

 

 

 

 

 

 

△ 고고으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래 방향

 

 

 

 

 

 

 

 

높이가 15 m 이상 된듯 싶다.

 

 

 

 

 

 

△ 고공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반도 지형 섬

 

 

 

 

 

 

 

 

 

잔밍대를 지나 다시 걷는다. 잠시 後 다른 전망대가 조망된다.

 

 

 

 

 

 

 

 

△ 괴음정 전망대

 

 

 

 

 

 

 

 

 

 

과음정 이정표를 보니 갑자기 야한 생각이 든다. 일명 신음정

 

동행한 지인에게 농담하니 눈에서 레이져가 나온다.

 

 

뒈지게 맞지 않는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 신음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괴음정 전망대로 정정

 

 

 

 

 

 

 

 

△ 괴산바위

 

 

 

 

 

 

 

 

바위 모습이 마치 뫼산[山] 형상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 뫼산 바위 뒷 모습

 

 

 

 

 

 

 

 

 

 

 

 

 

 

 

 

 

 

△ 호수 전망대

 

 

 

 

많은 사람들로 쉴 공간이 없다.  의자 옆에는 목판에 좋은 詩들이 적혀 있다.

 

사람들이 턱하니 막고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한다.

 

 

 

 

 

 

 

△ 대전 오르뫼 산악회 고민님들

 

 

 

 

 

 

 

 

 

 

 

休를 취하고 계신다.

 

 

고문님 알행 산우님을 보고 90º로 허리를 굽힌다.

 

 

 

 

 

 

 

 

△ 얼음 바위골

 

 

 

 

 

 

 

이곳은 얼음 바위골이라고 하여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낀다고 적혀 있는데 살랑살랑 바람만 분다.

 

나뭇가지에 메어둔 나비들이 이쁘다.

 

 

 

 

 

△ 앉은뱅이 약수

 

 

 

 

 

 

 

 

 

앉은뱅이가 지나다가 약수를 먹고 걸어갔다는 전설이 있는곳이다.

물 맛을 보니 시원하고 좋긴 하다. 다니엘은 뛰어가지 못했다.

 

 

 

 

 

 

 

 

△ 앉은뱅이 작은 약수

 

 

 

 

 

 

 

 

 

 

 

 

 

 

 

 

 

△ 미녀 엉덩이를 만져보세요 목판

 

 

 

 

 

 

 

 

어찌 군자가 엉덩이를 만지나요? 얼굴을 갖다 덴다.

 

 

앞으로 이 궁디는 다니엘 꺼얌..

 

 

 

 

 

 

 

 

△ 스핑크스 바위

 

 

 

 

 

 

 

 

 

 

 

 

 

 

 

 

 

 

△ 여우비 바위굴 목판

 

 

 

 

 

 

 

 

 

 

 

 

 

 

△ 여우비 바위굴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여우 氣를 잠시 받기 위해 수양에 들어간다.

 

 

 

 

 

 

 

 

 

△ 수양중인 다니엘

 

 

 

 

 

 

 

 

 

 

 

득도의 氣를 느낀다. 고행의 힘듬이 얼굴에 주름으로 나타난다.  

 

 

앞으로 몇년 後 우리나라는 통일 될꺼야 예언이 나오기 시작한다. 서울 시장은 누가 되며 등등...

 

 

 

 

 

 

 

 

 

 

 

△ 매바위

 

 

 

 

 

 

 

 

 

 

 

 

 

 

 

△ 매바위 사진 포토존 지점 point

 

 

 

 

 

 

 

 

 

 

 

 

 

 

 

△ 호랑이 굴

 

 

 

 

 

 

어찌 호랑이가 다니엘의 사랑하는 장마[말라뮤트]와 장군[허스키] 보다 작다.

 

호랑이 굴 앞이므로 정신을 빠짝 차린다.

 

 

 

 

꼬마가 호랑이를 타려한다. 용감 무쌍하다.

 

 

 

 

△ 연화담

 

 

 

 

 

 

 

 

 

 

 

 

 

 

 

 

 

△ 옛길 임도 [직진]

 

 

 

 

 

 

 

 

 

 

 

 

 

 

 

 

 

△ 노루샘

 

 

 

 

 

 

 

 

 

 

 

 

 

 

 

 

 

△ 임도변 옛길 이정표

 

 

 

 

 

 

 

 

 

 

들머리를 시작하며 등잔봉 가는 갈림길과 다시 만났다. 산막이 옛길 한바퀴를 돌았다.

 

 

 

 

 

 

 

 

 

 

△ 옛길 주변 지인 인증

 

 

 

 

 

 

 

 

코스모스 옆에서 지인을 인증한다.

 

 

지나온 구간이라 더이상 사진을 찍지 않고 주차장으로 바로 향한다.

 

 

 

 

 

 

 

 

 

 

△ 주차장 원점 도착

 

 

 

 

 

 

 

 

금일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괴산 산막이 옛길[등잔봉, 청장봉]을 즐겁게 마무리 한다.

 

동행해 준 지인과 산악회 산우님에게 감사 드린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원점 後 산악회 뒷풀이 준비에 심려를 기하고 대전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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