隱秘歌(은비가)

隱秘歌 은비가   兩白三豊名勝地望遠耳聽心不安時來運到細推究從橫一字分日月 양백삼풍명승지 망원이청심불안 시래운도세추구 종횡일자분일월 弓不在山弓不水牛性在野四乙中武陵桃源仙境地一片福州聖山地 궁불재산궁불수 우성재야사을중 무능도원선경지 일편복주성산지 鷄龍白石平砂間三十理局天藏處三神聖山何處地東海三神亦此地 계룡백석평사간 삼십리 국천장처 삼신성산하처지 동해삼신역차지   양백과 삼풍이 명승지이다. 멀리서 보고 들으니 마음이 불안하다. 때가 오고 운수가 이르렀으니 자세히 미루어 연구해 보라.  일자를 종횡으로 하면 십자요, 일월이 분명하다. 궁궁은 산이나 물에 있지 않다. 우성은 들에 있는데 네 개의 을중에 있다. 무릉도원의 신선의 땅이다. 한 편의 복이 있는 지역이고 성스러운 산이다. 계룡사이의 백석인 평사 삼십리 도량처 하늘이 감추어 둔 곳이다. 삼신의 성산은 어느 곳인가? 동해의 삼신이 있는 곳이 역시 이곳이다.   甘露如雨海印理小弓武弓生殺勸天下一氣弓乙化東走者死西入生 감로여우해인리 소궁무궁생살권 천하일기궁을화 동주자사서입생 靑春男女老少間虛火亂動節不知天地震動舞哭聲生死判端仰天祝 청춘남여로소간 허화란동절불지 천지진동무곡성 생사판단앙천축 山魔海鬼隱藏世陽來陰退肇乙知六角八人天火降善惡分別仔細知 산마해귀은장세 양래음퇴조을지 륙각팔인천화강 선악분별자세지   비와 비슷한 감미로운 이슬이 해인의 이치이다. 소궁과 무궁은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권한이 있다. 천하의 "ㅡ"의 기가 弓乙(궁을)로 화한 것이다. 동으로 달아나는 사람은 죽고 서쪽으로 달아나는 사람은 산다.  청춘 남,녀등 사람들이 헛된 난동을 부리지만 철부지들이다. 천지가 진동하고 곡성이 하늘에서 춤춘다. 생과 사를 판단하는 것은 하늘을 우러러 비는 것이다. 산과 바다의 마귀들이 은밀히 숨어 있는 세상이다. 양이 오고 음이 물러가니 좋을 시구. 육각팔인(=천화=하늘의 신장)이 내려온다. 선악이 분별되는 것을 자세히 알게 된다.   苦待春風訪道者肇乙矢口天乙來山水前路預言中四乙之中三聖出 고대춘풍방도자 조을시구천을래 산수전로예언중 사을지중삼성출 西方結寃東方解願日見之修源旅須從白兎走靑林世上四覽誰可知 서방결원동방해 원일견지수원려 수종백토주청림 세상사람수가지 祈天禱神天神指西氣東來獨覺士一鷄四角邦無手萬人苦待直八人 기천도신천신지 서기동래독각사 일계사각방무수 만인고대직팔인   고대하였던 봄바람이 도를 찾는 자들에게 불어온다. 하늘에서 을이 내려오니 좋구나. 산수의 앞날을 예언한 문구 중에 네 개의 을 중에 세 성인이 나온다. 서방에서 원한을 맺고 동방에서 푼다. 수원 나그네(성인)을 뵙는 날을 기원한다. 흰 토끼를 따라 청림으로 달아난다. 세상사람들이 얼마나 알겠는가? 천신에게 기도하고 천신이 가르쳐 주어야한다. 서쪽의 기운이 동으로 와서 홀로 깨우친 사람인 정씨이다. (일계사각방무수=정) 만인이 고대하던 직팔(=十, 팔자를 펴면 십자)인 이다.   西方庚辛四九金聖神降臨金鳩鳥東方甲乙三八木木兎再生保惠師 서방경신사구금 성신강림금구조 동방갑을삼팔목 목토재생보혜사 奄宅曲阜牛性野多人往來牛鳴地鷄鳴龍叫道下止淸水山下定都處 엄택곡부우성야 다인왕래우명지 계명룡규도하지 청수산하정도처 小頭無足飛火理化在其中從鬼死雙弓天破乙乙地三人一夕修道生 소두무족비화리 화재기중종귀사 쌍궁천파을을지 삼인일석수도생   서방은 경, 신, 4, 9, 금을 나타낸다. 성신이 강림하여 금으로 만든 비둘기(?)가 된다. 동방은 갑, 을, 3, 8, 목을 나타낸다. 목토(?)에 재생하는 보혜사이다.  엄택 곡부(?) 가 우성이 있는 곳이다.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소가 우는 곳이다. 닭이 울고 용이 절규하면 도에서 끝난다. 맑은 물과 산 아래의 정해진 수도이다. 소두무족(?)이 불이 되어 날아다닌다는 것이 이치이다. 그 중에 있는 귀신을 따라가면 죽는다. 쌍궁이 하늘에 기댈 언덕이고 을을이 있는 곳이다. 수도하는 자는 산다.   夜鬼發動鬼不知鬼殺神活銘心覺眞人出世朴活人弓弓合德末世聖 야귀발동귀부지 귀살신활명심각 진인출세박활인 궁궁합덕말세성 三豊妙理人不信一日三食飢餓死眞理三豊人人覺天下萬民永不飢 삼풍묘리인불신 일일삼식기아사 진리삼풍인인각 천하만민영불기 兩白隱理人不尋千祖一孫亞合心十勝兩白世人覺一祖十孫女子運 량백은리인불심 천조일손아합심 십승량백세인각 일조십손여자운   야귀가 발동하는 것을 귀신도 모른다. 귀신은 사람을 죽이고 천신은 사람을 살린다는 것을 명심하라. 진인인 박씨가 출세하여 사람을 살린다. 궁궁이 덕을 합하여 말세의 성군이 된다. 삼풍의 묘한 이치를 사람들이 믿지를 못한다. 하루에 세끼를 먹으면 굶어서 죽는다. 삼풍이 진리라는 것을 사람들은 깨달아야한다. 천하의 만민은 영원히 굶지 않는다.양백에 은밀히 감추어둔 이치를 사람들은 찾지를 않는다. 천명의 조상에 한 자손만 남는 운세일 때는 합심을 하여야한다. 십승과 양백을 세상 사람들은 깨달아야한다. 한 조상에 열 명의 자손이 생기는 운세는 여자가 출세하는 운세이다.   畫牛顧溪仙源川心火發白心泉水寺畓七斗石井崑天縱之聖盤石井 화우고계선원천 심화발백심천수 사답칠두석정곤 천종지성반석정 一飮延壽永生水飮之又飮紫霞酒浮金冷金從金理似人不人天神鄭 일음연수영생수 음지우음자하주 부금냉금종금리 사인불인천신정 不利山水聖島山孼蛇秋月降明世小頭無足何運當兎丈水火能殺我 불리산수성도산 얼사추월강명세 소두무족하운당 토장수화능살아   그림의 소를 계곡에서 찾는 것이 선원천이다. 마음에서 불을 일으켜 하얗게 되는 것이 심천수이다. 사답칠두가 석정곤이다. 하늘을 따르는 성군이 반석정이다. 한번 먹으면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영생수이다. 마시고 또 마시는 자하주이다. 떠있는 금, 차거운 금, 금을 따르는 것이 이치이다. 사람 비슷한데 사람이 아닌 것이 천신인 정씨이다. 산과 물이 이롭지 못하다는 것이 성도산이다. 가을 달빛에 밝음이 내려오는 세상이다.소두무족은 어떤 운세인가? 토장수화(?)가 능히 나를 죽일 수 있다.    三人一夕自下上斥儒尙佛是從金蛇畓七斗文武星曲土辰丹寸田農 삼인일석자하상 척유상불시종금 사답칠두문무성 곡토진단촌전농 水田長源小豊理二人太田水田穀利在田田陰陽田田中十勝我生者 수전장원소풍리 이인태전수전곡 리재전전음양전 전중십승아생자 田中又田又田圖當代千年訓練田弓弓乙乙我中入隱然十勝安心處 전중우전우전도 당대천년훈련전 궁궁을을아중입 은연십승안심처   유교를 배척하고 불교를 숭상하는 것이 금(사람)을 따르는 것이다. 사답칠두는 문무성(북두칠성의 하나)을 말한다. 농토에서 진단을 만드는 것이 촌전농이다. 수전(물이 있는 논)의 장원(긴 근원)이 소풍의 이치이다. 두 사람이 태전(?)에서 수전의 곡식을 만든다. 이로운 것이 전전에 있다는 것이 음양전이다. 전자 중에 있는 十자(십승)가 나를 살리는 사람이다. 전자 중에 전자가 있는 그림이다. 당대에 천년동안 훈련을 할 밭이다. 궁궁을을은 내가 중간에 들어가야 만난다. 十勝(십승)은 안심처이다.   精脫其右昔盤理落盤四乳十勝出先入者還心不覺馬羊二七洪烟數 정탈기우석반리 락반사유십승출 선입자환심불각 마양이칠홍연수  中入者生何時定候牛六畜當運時末入者死號兎爭天下紛紛大亂世 중입자생하시정 후우륙축당운시 말입자사호토쟁 천하분분대란세 入者動理同一理訪道君子尋牛活死人失衣出世時先動反還不入時 입자동리동일리 방도군자심우활 사인실의출세시 선동반환불입시   정탈기우(米)가 석반리이다. 낙반사유에서 十자가 나온다.  먼저 들어간 자는 돌아서 나온다는 것을 마음속에서 깨닫지 못한다. 마양(=오,미)과 2, 7은 홍연수(?)이다. 중입자가 살 수 있을 때는 언제로 정했는가? 후우육축(?) 말입자는 죽는데 그때는 호(인년), 토(묘년)의 전쟁시이다. 이때는 천하가 분분하고 대란이 있는 시기이다. 들어오는 사람이 움직이는 것은 같은 이치이다. 도를 찾는 군자는 소를 찾아 살려야 한다.  사인실의(?)가 출세하는 세상이다. 선동하여 되돌아와 못 들어 갈 때이다.    長弓出世當時運中動者生洞覺人二十九日土人卜重山急逝次出時 장궁출세당시운 중동자생동각인 이십구일토인복 중산급서차출시 末入者死預定論先覺者末世定論申酉兵事起何時八人登天役事時 말입자사예정론 선각자말세정론 신유병사기하시 팔인등천역사시 戌亥人多死何意林中出聖不利時子丑猶未定何事金運發動混沌世 술해인다사하의 림중출성불리시 자축유미정하사 금운발동혼돈세   장씨(장면씨?)가 출세하는 때이다. 중동자는 사는데 도를 깨우친 사람이다. 이십구일토인복(=조씨, 조 병옥씨?) 중산(신 익희씨?)이 급히 죽어 조 병옥씨가 차출될 때이다. 말입자가 죽는 것은 예정된 것이다. 먼저 깨달은 자가 말세를 다음과 같이 정하였다. 신년, 유년에 병사들이 일어나는데 그때가 어느 때인가? 팔인(=천화)이 하늘을 날라 일을 꾸밀 때이다. 술년, 해년에 많은 사람이 죽는 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성인이 출세하는데 불리한 시기이다. 자년, 축년에 아직 정하지 않았다는 의미는 무슨 일인가? 금운이 발동되어 세상이 혼란한 시기이다.   寅卯事可知人覺三灾八難並起時辰巳聖人出三時火中綠水産出降 인묘사가지인각 삼재팔난병기시 진사성인출삼시 화중록수산출강 午未樂當當運世死生末初新天地自戌致羊欲知間一喜一悲善惡分 오미락당당운세 사생말초신천지 자술치양욕지간 일희일비선악분 兵事兵事眞人兵世人不知接機時多死多死鬼多死魂去人生恨心事 병사병사진인병 세인불지접기시 다사다사귀다사 혼거인생한심사   인년, 묘년에 사태를 알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는가? 삼재와 팔난이 닥치고 전쟁이 있을 시기이다. 진년, 사년에 성인이 출세를 하는 삼시에는 불 중에 녹수가 산출되어 하늘에서 내린다. 오년, 미년에 즐거움이 당당한 운세는? 죽음이 끝나고 삶이 시작되는 신천지이다. 술년에서 미년까지의 사건들을 알고 싶으면 한번은 기쁘고 한번은 슬픈 선과 악이 분명하다.전쟁의 일은 진인의 전쟁이다.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전쟁을 치를 때에 귀신이 많이 죽는다. 혼이 없어지는 인생은 참으로 한심하다.   未定未定疑心未半信半疑有志士可知四海知新天運到化戰時人出 미정미정의심미 반신반의유지사 가지사해지신천운도화전시인출 人出眞人出天時三運三時出初出預定人間出火中初産龍蛇時 인출진인출천시삼 운삼시출 초출예정인간출 화중초산룡사시 次出眞人動出世水中龍蛇天使出三聖奠乃降島山三辰巳出三聖出 차출진인동출세 수중룡사천사출 삼성전내강도산 삼진사출삼성출   미정미정하면 의심만 든다. 반신반의하는 뜻을 가진 자가 있다. 사해가 전부 안다. 새로운 운세가 오는 전쟁의 때에 진인이 세상에 나온다. 하늘의 때인 삼운, 삼시에 나온다. 처음으로 나오는 예정된 사람이다. 불 중에 처음으로 나오는 갑진년, 을사년이다. 이 번에 나오는 진인은 움직여서 나온다. 물 중에 갑진, 을사의 천사가 나온다. 세 성인인 정씨가 조산(?)에 내려온다. 세 진년, 사년에 세 성인이 출현한다.   地上出人世不知父子神中三人出世上眞人誰可知三眞神中一人出 지상출인세부지 부자신중삼인출 세상진인수가지 삼진신중일인출 島山降人亦誰人三聖一體一人出三辰巳出三聖合末復合理一人出 도산강인역수인 삼성일체일인출 삼진사출삼성합말복합리일인출 八萬念佛藏經中彌勒世尊海印出五車詩書易經中海中道令紫霞出 팔만염불장경중 미륵세존해인출 오차시서역경중 해중도령자하출   지상에 진인이 출세하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모른다. 부자신 중에 세 사람이 나온다. 세상의 진인을 누가 알겠는가? 세 사람의 진짜 신중에 한 사람이 나온다.  조산(?)에 내려오는 사람은 역시 누구인가? 세 성인이 일체이므로 한 사람이 나온다. 세 진, 사년에 나오는 세 성인이 합한다. 끝에 다시 합하여 한 사람이 나온다.  팔만대장경 중에 미륵 세존이 해인을 가지고 나온다. 다섯 수레의 시경, 서경, 역경 중에 해중의 완전한 道인 자하가 나온다.   斥儒尙佛道德經上帝降臨東半島彌勒上帝鄭道令末復三合一人定 척유상불도덕경 상제강림동반도 미륵상제정도령 말복삼합일인정 三家三道末運一仙之造化蓮花世自古有來預言中革舊從新訪道覺 삼가삼도말운일선지조화련화세 자고유래예언중 혁구종신방도각 末世聖君容天朴弓乙之外誰知人瀛州蓬萊三神山十勝中地朴活處 말세성군용천박 궁을지외수지인 영주봉래삼신산 십승중지박활처   유교를 배척하고 불교를 숭상하는 것이 도덕경이다. 상제가 한 반도에 강림한다. 미륵이며, 상제며, 정도령이다. 말에 삼인이 다시 합하여 한 사람으로 정하였다.  유,불,선교가 말세의 운에 하나가 된다. 선교가 조화를 일으켜 연꽃의 세상이 된다. 자고로 내려온 예언 중에 옛 것을 혁신하고 새로운 것을 따르는 것이 도를 찾고 깨닫는 것이라 했다. 말세의 성군은 하늘의 얼굴인 박 성인이다. 궁을 외에 그 누구가 알겠는가? 영주, 봉래, 삼신산이며 십승이 가운데 있는 땅이 박 성인이 활동하는 곳이다.   養生工夫人不離脫劫重生更無變若求不死願永生須問靈神木將軍 양생공부인불리 탈겁중생갱무변 약구불사원영생 수문령신목장군 天地牛馬世不知鄭氏天姓誰可知容天朴人容天伯何姓不知鄭道令 천지우마세부지 정씨천성수가지 용천박인용천백하성부지정도령 無後裔之血孫出無父之子天縱聖西讐東逢解寃世長安大道正道令 무후예지혈손출 무부지자천종성 서수동봉해원세 장안대도정도령   양생 공부(?)는 사람을 불리하지 않는다. 탈겁한 중생은 다시 변하지 않는다. 만약 죽지 않음과 영생을 구한다면 영혼의 신인 목 장군에게 물어라. 하늘에선 소가 되고 땅에서는 말이 되는 이치를 세상은 모른다. 정씨가 하늘의 성씨임을 누가 알겠는가? 하늘의 얼굴인 박씨는 하늘의 얼굴인 백이다. 정 도령이 어느 성씨인지 모른다. 후예가 없는 혈손으로 나온다. 아버지가 없는 하늘을 따르는 성인이다. 서쪽에서 원한을 맺고 동쪽에서 푸는 세상이다. 장안의 대도를 가진 정도령(?).   鄭本天上雲中王再來春日鄭氏王馬枋兒只誰可知馬姓何姓世人察 정본천상운중왕 재래춘일정씨왕 마방아지수가지 마성하성세인찰 眞人出世分明知愼之愼之僉君子銘心不忘弓乙歌運來前路松松開 진인출세분명지 신지신지첨군자 명심불망궁을가 운래전로송송개 蘇城白鰕殺氣滿四面百里人影絶欲求人生安心處訪道君子極濟蒼 소성백하살기만 사면백리인영절 욕구인생안심처 방도군자극제창   정씨는 본래 천상의 구름 속의 왕이다. 봄날이 다시 돌아오면 정씨가 왕이 된다. 마방아지를 그 누구가 알겠는가? 마씨 성인지 어느 성인지 자세히 살펴야 한다. 진인이 출현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라. 첨군자는 신중 또 신중해야한다. 마음에 새겨두고 잊지 않아야 할 것이 궁을가이다. 운이 앞으로 점점 다가오면 앞길이 솔솔 열린다.소성, 백하(?)에 살기가 넘친다. 사방 백 리에 사람의 그림자를 볼 수 없다. 안심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도를 구하는 군자가 창생을 구제하는 곳이다 .   二加一橫二人立八十一俱富饒地兩白三豊有人處彌勒出世亦此地 이가일횡이인립 팔십일구부요지 량백삼풍유인처 미륵출세역차지 金鳩班鳥聖神鳥紅鸞異跡降雨露木兎再生鄭姓運三時重生鄭本人 금구반조성신조 홍란이적강우로 목토재생정성운 삼시중생정본인 儒佛仙三各人出末復合一聖一出武弓白石三豊理移山倒海變化運 유불선삼각인출 말복합일성일출 무궁백석삼풍리 이산도해변화운    이가일횡이인립(仁川:지명(인천)이 아니다),  81은  9x9로 꽉찬 수로 선천의 마지막 수임. 양백과 삼풍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미륵이 출세하는 곳도 역시 이곳이다. 금구반조는 성신의 새이다. 홍난이 이적을 일으켜 비와 이슬을 내리게 한다. 목토(?)에 재생하는 정씨의 운이다. 세 번 다시 사는 것이 정씨이다.(세 번에 걸쳐 재생한다는 의미) 유, 불, 선교에 각각 세 사람이 출현한다. 말세 끝에 다시 합하여 한 사람의 성인이 출현한다. 무궁이 백석이고 삼풍이라는 이치이다. 산이 이동하고 바다가 뒤집어지는 변화가 있는 운세이다.   乾上坤下天地否羲易之理先天運 离上坎下火水未周易之理後天運 건상곤하천지부 희역지리선천운 리상감하화수미 주역지리후천운 春氣度數發芽期九十八土中用年夏期度數長成期五十八土中用事 춘기도수발아기 구십팔토중용년 하기도수장성기 오십팔토중용사 天根月窟寒來地三十六宮都是春甲子年月日時定日餘不足定日數 천근월굴한래지 삼십육궁도시춘 갑자년월일시정 일여부족정일수   건상곤하는 주역의 64 괘 중에 천지부 괘이다. 희역의 이치는 선천의 운세이다. 이상감하는 화수미제 괘이다. 주역의 이치는 후천의 운세이다. 봄기운이 싹이 트는 시기(=말세의 초기)는 98토 중용(?)하는 햇수이다. 여름의 기운이 장성하는 시기(=말세의 중기와 말기)는 58토 중용의 일이다. 천근월굴한래지(?)  36 궁은 육도삼략에서 나오는 말로 선천을 나타내는 말이다. 도는 정도령을 의미한다.  선천세계에 후천세상이 오는데 이것이 봄 춘이다. 갑자년 월일(?)이 정하여져 있다. 부족한 일수가 정하여져 있다.   萬物苦待新天運乶老不死人永春不耕田而食之不織痲而衣之 만물고대신천 운볼로불사인영춘 불경전이식지 불직마이의지 不埋地而葬之不拜祀而祭之不乘馬而行之不食穀而飽之不流淚而生之 불매지이장지 불배사이제지 불승마이행지 불식곡이포지 불류루이생지 不飮藥而壽之不交媾而産之不四時而農之不花發而實之 불음약이수지 불교구이산지 불사시이농지 불화발이실지 死末生初末運雲王眞人降島逆天者亡順天者興三人日而春字定 사말생초말운운왕 진인강도역천자망 순천자흥 삼인일이춘자정   만물이 고대하던 새로운 하늘이다. 늙지 않고 죽지 않고 사람이 영원히 사는 봄날이다.밭을 갈지 않아도 먹을 수 있고 마를 짜지 않아도 입을 수 있고 매장하지 않아도 장례를 치를 수 있고 배례와 축원을 드리지 않아도 제사를 지낼 수 있고 말을 타지 않아도 갈 수 있고 곡식을 먹지 않아도 포식할 수 있고 눈물이 흐르는 일이 생기지 않고 약을 먹지 않아도 수명이 연장되고  성교를 하지 않아도 아이를 낳을 수 있고 네 계절이 없어도 농사를 지을 수가 있고 꽃이 피지 않아도 열매를 맺을 수가 있다. 사람이 죽어가는 말세와 사람이 살게 되는 초기의 말세 운에 구름의 왕인 진인이 섬에 내려온다. 하늘을 거역하는 자는 죽고 하늘의 뜻에 순응하는 자는 산다. 세 성인의 날을 봄 춘 자로 정하였다.   殺我者誰女人戴禾人不知兵在其中殺我者誰雨下橫山天不知裏在其中 살아자수 여인대화 인부지 병재기중 살아자수 우하횡산 천부지 리재기중 殺我者誰小頭無足鬼不知化在其中活我者誰十八加公宋下止深谷 살아자수 소두무족 귀부지 화재기중 활아자수 십팔가공 송하지 심곡 活我者誰豕上加冠哥下止樑底活我者誰三人一夕都下止天坡 활아자수 시상가관 가하지 량저 활아자수 삼인일석 도하지 천파   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  여인대화(=왜)  사람인 줄 모른다.  전쟁 중에 그것이 있다.  --- 임진 왜란을 의미 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  우하횡산(=설)  하늘인 줄 모른다.  방안에 그것이 있다.  --- 병자 호란을 의미 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  소두무족(귀신 대장) 귀신인 줄 모른다. 변화에 그것이 있다.  --- 말세의 3차 세계 대전을 의미 나를 살리는 사람은 누구인가? 십팔가공(=松)  송(이여송)에서 그친다.  깊은 계곡. 나를 살리는 사람은 누구인가? 시상가관(=家)  집에서 그친다.  석가래 밑. 나를 살리는 사람은 누구인가? 삼인일석(=修)  도(정도령의 종교)에서 그친다.  하늘의 언덕.   虎性在山如松之盛見人猖獗見家卽止 호성재산 여송지성 견인창궐 견가즉지 狗性在家家給千兵見雪猖獗見家卽止 구성재가 가급천병 견설창궐 견가즉지 牛性在野奄宅宅曲見鬼猖獗見野卽止 우성재야 엄택택곡 견귀창궐 견야즉지   호랑이의 성질이 산에 있다. 소나무 같은 것이 무성하다. 사람들이 창궐하는 것을 보라. 소나무(송)를 보는 즉시 그친다. 개의 성질은 집에 있다. 가급천병(집에 천 명의 병사를 보낸다?) 눈이 창궐하는 것을 보라. 집을 보는 즉시 그친다. 소의 성질은 들에 있다. 엄택곡부이다(?) 귀신이 창궐하는 것을 보라. 들판을 보는 즉시 그친다.   利在宋宋 畫虎顧名物名卽犢音卽松下止 리재송송 화호고명 물명즉독 음즉송하지 利在哥哥 畫狗顧簷 物名卽犬音卽家下止 리재가가 화구고첨 물명즉견 음즉가하지 利在全全 畫牛顧溪物名卽牝音卽道下止 리재전전 화우고계 물명즉빈 음즉도하지   이로운 것이 송에 있다. 그림 속의 호랑이가 이름을 찾는다. 물건의 이름이 송아지다. 소리로는 송하지로 소나무 밑에서 그친다. 이로운 것이 집 가에 있다. 그림 속의 개가 처마를 찾는다. 물건의 이름이 개다. 소리로는 가하지로 집 처마 밑에서 그친다. 이로운 것이 전전에 있다. 그림 속의 소가 계곡을 찾는다. 물건의 이름은 암컷이다. 소리로는 도하지로 도에서 끝난다.   似草非草二才前後浮木節木從木在生 사초비초 이재전후 부목절목 종목재생 似野非野兩上左右浮土溫土從土在生 사야비야 량상좌우 부토온토 종토재생 似人非人人玉非玉浮金冷金從金從在生 사인비인 인옥비옥 부금냉금 종금종재생   풀 비슷하나 풀이 아닌 두 개의 재목이 전후로 있는 가운데 들떠 있는 마디 있는 나무를 따르는 곳에 삶이 있다. 들과 비슷하나 들이 아닌 양쪽 위와 좌우가 들떠 있는 흙으로 되어 있는, 따듯한 흙의 온돌방으로 되어 있는 흙을 따르는 자는 산다. 사람 비슷하나 사람이 아닌 옥처럼 생겼으나 옥이 아닌 부금, 냉금(?)을 따르는 자는 산다.   死運人口有土虎龍相鬪八年間方夫觀 사운 인구유토 호룡상투 팔년간 방부관 似運重山不利狗鼠鬪食一夜間由倒觀 사운 중산불리 구서투식 일야간 유도관 死運六角八人牛兎相爭十日間立十觀 사운 륙각팔인 우토상쟁 십일간 립십관   죽을 운수. 인구유토(=앉을 좌) 호룡상투(). 8 년간. 방부(?)을 본다. 죽을 운수. 산속은 불리하다. 구서투식() 하룻밤 사이. 유도(=甲년)를 본다. 죽을 운수. 육각팔인(=천화)  우토상쟁(=축년, 묘년, 말세의 전쟁을 의미) 십일 간. 입십(=辛년)을 본다   宋字十八加公木公間生不如松人澤深谷地名 송자십팔가공목공간생불여송인택 심곡 지명 可字豕着冠火口間生不如臥眠臥身巡簷 簷名 가자시착관 화구간생불여와면와신 순첨 첨명 全字十口入兩弓間生不如修道正己田名 전자 십구입 량궁간생 불여수도 정기 전명 三數之理弓乙田一理貫通三妙之十勝 삼수지리 궁을전일리관통 삼묘지십승   송자, 삽팔가공(=송), 목공(=송) 소나무 사이에서 산다. 송이라는 사람을 택한 것만 같지 못하다. 깊은 계곡(피난처를 의미).  가자, 시착관(=가), 불 입구사이에서 산다. 누어 자는 것만 같지 못하다. 순첨(처마 밑을 순찰한다). 처마 밑의 이름이다. 전자. 십구입(=전입, 전에 들어감) 양궁의 사이에서 산다. 수도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 정기(바르게 한다) 전명(밭의 이름) 세 수의 이치다. 궁을전은 하나의 이치로 통한다. 세 가지의 묘한 것이 십승이다.   全全田田陰陽兩田之間弓弓雙弓左右背弓之間乙乙四乙轉背四方之間 전전전전 음양량전지간 궁궁쌍궁 좌우배궁지간 을을사을 전배사방지간 單弓武弓天上靈物甘露如雨心火發白永生之物卽三豊之穀也 단궁무궁 천상령물 감로여우 심화발백 영생지물 즉삼풍지곡야 白石卽武弓夜鬼發動鬼不知項鎖足鎖下獄之物一名曰海印 백석즉무궁 야귀발동귀부지 항쇄족쇄하옥지물 일명왈해인   전전전전. 음양이 양전 사이에 있다. 궁궁쌍궁, 좌우가 배궁 사이에 있다. 을을사을, 서로 등을 돌린 네 방향 사이에 있다. 단궁과 무궁은 천상의 영험한 물건으로 비와 비슷한 감미로운 이슬이고 마음의 불을 일으켜 하얗게 하는 영원히 사는 물건이다. 즉 삼풍이라는 곡식이다. 백석은 무궁이다. 밤의 귀신이 발동하는 것을 귀신인 줄 모른다. 그 마귀의 목과 다리에 족쇄를 채워 감옥에 가두는 물건이 일명 해인이다.   善者生獲之物惡者死獄之物卽三物也三物卽一物生死特權之物也 선자생획지물 악자사옥지물 즉삼물야 삼물즉일물 생사특권지물야 單乙謂不死處牛吟滿地善人多生之地見不牛而牛聲出處卽非山非野 단을위불사처우음만지 선인다생지지 견불우이우성출처 즉비산비야 兩白之間卽弓乙三豊之間海印用事者天權鄭氏也故曰弓乙合德眞人也 량백지간 즉궁을삼풍지간 해인용사자 천권정씨야 고왈궁을합덕진인야   착한 사람이 획득하면 사는 물건이고 악한 사람이 가지면 죽게 되는 물건이다. 즉 세 가지 물건이다. 세 가지 물건은 즉 한 가지 물건이다. 생사를 결정하는 특수한 물건이다.하나의 을은 소위 말하면 죽지 않는 곳으로 소 울음 소리가 가득찬 곳이다. 악인이 많이 생을 얻는 곳이다. 소는 보이지 않고 소 울음만 많이 나는 곳이다. 즉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양백의 사이이다. 즉 궁을이며 삼풍의 사이이다. 해인을 사용하는 자는 하늘의 권한을 가진 정씨이다. 그러므로 궁을의 덕을 합한 것이 진인이다.   兩白三豊之間得生之人所謂黎首之民矣死意何意名勝末世矣 량백삼풍지간득생지인 소위려수지민의 사의하의명승말세의 眞人居住之理也故曰十勝也世人心覺知哉 柿謨者生衆謨者死矣 진인거주지리야 고왈십승야 세인심각지재 시모자생 중모자사의 世末聖君木人何木上句謨見字欲知生命處心覺金鳩木兎過木木村 세말성군목인 하목상구모견자 욕지생명처심각 금구목토과목목촌   양백과 삼풍의 사이에 있는 자는 삶을 얻는다. 즉 소위 무리의 우두머리 백성이 된다. 이 의미는 무슨 의미인가? 말세에 진인이 거주하는 곳이라는 의미이다.그러므로 십승이라는 의미이다. 세상 사람들은 심각하게 알아야한다. 감나무(성인)를 모시는 자는 살고 대중을 따르는 자는 죽는다.말세의 성군은 목인이다. 나무 목자가 무슨 의미인가? 마음의 생명처를 알고자하면 금구(신유년), 목토(을유년)의 변두리의 목목촌을 의미한다.   人禁人棄之地獨居可也朴固鄕處處瑞色也是亦十勝地矣 인금인기지지 독거가야 박고향처처서색야 시역십승지의 兩雄相爭長弓一射二十九日疾走者仰天痛哭怨無心矣 량웅상쟁장궁일사 이십구일질주자 앙천통곡원무심의 又曰末世之運張姓趙哥出馬自衆之亂庚炎辛秋怪變層生逆獄延蔓矣 우왈 말세지운 장성조가출마 자중지란 경염신추 괴변층생 역옥연만의   세상 사람들이 기피하고 가지 못하게 하는 곳이다. 홀로 거할 수 있는 곳이다. 박씨의 고향에는 곳곳이 상서로운 빛이 감도네. 역시 이곳이 십승지이다. (금구목토변이란 예언 문구는 삼도봉시에 나온다.)두 영웅이 서로 싸우고 장씨()가 활을 한번 쏘면 조씨()는 하늘을 쳐다보고 통곡하고 죽는다. 말세에 장씨와 조씨가 출마하면 자중지란(서로싸움: 민주당 신, 구파의 싸움) 이 일어난다. 경염(경년의 여름)과 신추(신년의 가을)에 괴상한 사건들이 겹겹이 생긴다. 감옥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다.   壬三癸四子丑寅卯鼠候相爭千祖一孫雙牛相鬪百祖一孫 임삼계사 자축인묘서후상쟁 천조일손 쌍우상투 백조일손 虎龍相克百祖三孫兎蛇噴火百祖十孫龍馬有事一祖十孫 호룡상극백조삼손 토사분화백조십손 룡마유사일조십손 觀覺此書心不覺者下愚不移上下分滅矣上字之意貪官誤吏富貴客 관각차서 심불각자하우불이 상하분멸의 상자지의 탐관오리부귀객   임삼계사는 임년 3월과 계년 4월로 볼 수 있다. 자축인묘는 자년부터 묘년까지를 의미한다. 이때 서후상쟁이 있다. 서는 자년, 후는 신년으로  이때의 전쟁으로 천명의 조상에서 한 명의 후손만이 남는 최고의 나쁜 운세이다. 쌍우는 축축을 의미하는 것으로 축년축월이다. 이때의 운수는 백 명의 조상 중에 한 명의 자손만이 남는 운세이다. 호룡상극은 호는 인년을 의미, 룡은 진년을 의미한다. 즉 경인년(1950년)에 시작하여 임진년(1953)에 끝난 625 전쟁을 의미한는 듯.  이 때의 운수는 백 명의 자손 중에 세 명의 자손만이 살세 되는 운세이다. 토사분화는 토는 묘년, 사는 사년으로  분화라는 말에서 지진이나 화산의 피해라는 것이 감지된다.  이때의 운세는 백 명의 조상 중 열 명의 자손이 사는 운세이다. 용마유사는 진년과 오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때의 운세는 한 조상에 열 명의 자손이 생기는 아주 좋은 운세라는 의미이다. 이글을 보고 깨달아라. 마음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아주 어리석은 사람으로 사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상과 하가 갈라져 멸망한다. 상이란 의미는 탐관오리와 부귀한 사람이다.   富不謀身沒貨泉孔孟詩書舊染班下字之意牛性馬性一字無識高人望見亦失時 부불모신몰화천공맹시서구염반하자지의 우성마성일자무식 고인망견역실시 出入從事不覺上下兩人亦下愚不移末動之事怨無心矣嗟乎哀哉人人覺 출입종사불각 상하량인역하우 불이말동지사원무심의 차호애재인인각   부자는 몸을 도모하자 않으므로 돈 우물에 빠져 죽는다. 공자, 맹자, 시경, 서경만을 주장하며 옛 것에 물든 사람이다. 하란 의미는 소가 가는 곳과 말이 가는 곳을 다 다니는 일자무식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높은 사람을 우러러보나 또한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이다. 나가고 들어와 섬기고 따르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상하의 모든 사람들이 또한 아주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말세에 지혜롭지 못해 죽게 된다. 아! 슬프구나. 사람들은 깨달으시오.   五運之中一運論則赤血千里四年間二運論則赤血千里二年間 오운지중 일운론즉 적혈천리 사년간 이운론즉 적혈천리 이년간 三運論則赤血千里一年間四運論則赤血千里月間 삼운론즉 적혈천리 일년간 사운론즉 적혈천리 월간 五運論則赤血千里日間 오운론즉 적혈천리 일간   다섯 가지 운 중에 1. 4년간 붉은 피가 천리를 흐르고  2. 2년간 붉은 피가 천리를 흐르고  3. 일년간 붉은 피가 천리를 흐르고  4, 한달 사이에 붉은 피가 천리를 흐르고  5. 하룻밤 사이에 붉은 피가 천리를 흐른다.   二字空面無空里漢都中央指揮線東走者死西入生上二字面下二里 이자공면무공리 한도중앙지휘선 동주자사서입생 상이자면하이리 吉星指示面里明南東面臥牛長壽地素砂範朴天旺地富內曉星延壽地 길성지시면리명 남동면와우장수지 소사범박천왕지 부내효성연수지 東春新垈住地蘇萊白石桂樹地桂陽朴村仙住地此地通合星照臨 동춘신대 주지 소래백석계수지 계양박촌선주지 차지통합성조림   이자공면무공리(?) 한양의 중앙에 지휘선(?)이 있다. 동으로 달아나는 자는 죽고 서로 들어오는 자는 산다(위에서 설명). 상이자면하이리(?)  길성이 지시하는 면과 리가 밝다. 남동쪽을 향하고 있는 소가 누어 잇는 형상의 장수하는 곳이다. 소사와 범박(지명이 아님)이 하늘이 왕래하는 곳이다. 부평(?)에 샛별이 비추는 수명을 연장하는 곳이 있다. 동쪽으로 봄에 새로운 대지에 집을 지으니 소래(?), 백계수의 마을이다. 계양의 박씨가 사는 촌이 신선이 거주하는 곳이다. 이 땅에 길성이 비추고 통합하는 곳이다.   海印龍宮閒日月木人新幕別乾坤風騷惡疾雲中去雨洗寃魂海外消 해인룡궁한일월 목인신막별건곤 풍소악질운중거 우세원혼해외소 別有天地非人間武陵桃源弓弓地聖山聖地吉星地兩白三豊有人處 별유천지비인간 무능도원궁궁지 성산성지길성지 량백삼풍유인처 非山非野何處地瀛州方丈蓬萊山紫霞島中亦此地聖住蘇萊老姑地 비산비야하처지 영주방장봉래산 자하도중역차지 성주소래노고지 人生造物三神主東海三神亦此山 인생조물삼신주 동해삼신역차산   이글을 보고 깨달아라. 마음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아주 어리석은 사람으로 사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상과 하가 갈라져 멸망한다. 상이란 의미는 탐관오리와 부귀한 사람이다.인간의 세상이 아닌 별천지이다. 무릉도원이 궁궁지이다. 성스러운 산과 땅이 길성지이다. 양백과 삼풍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 곳이다.  비산비야가 어느 곳인가? 영주, 방장, 봉래산이다. 자하도 중에 역시 이곳이 있다. 성인이 거주하는 소래, 노고지 이다. 인생과 만물의 조물주인 삼신이 거하는 곳, 동해의 삼신산이 역시 이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