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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20: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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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우리 문화재에 대하여 깊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주신 귀하와 한글 관련학회 및 협회 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ㅇ 귀하께서 광화문 현판과 관련하여 문의 및 건의하신 사항은 문화재청에서 그간 여러 차례 답변한 바와 같이 문화재위원회 및 관계전문가 검토회의 등을 거쳐 고종 중건당시 현판 글씨(한문)를 근본으로 복원토록 결정되어 추진되고 있음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ㅇ 또한 광화문 및 경복궁 복원을 단순히 기와집으로 건물만 짓고, 한자로 써야 복원이라 생각하고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광화문 복원의 예만 보더라도 북궐도형 및 궁궐지(1907년 제작 추정) , 광화문 실측도면(조선과 건축, 1926년 3월, 조선총독부 건축기사 다케우치) , 조선고적도보(1930년 3월, 권10) 수록 사진 등의 고증자료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구 등을 근거로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ㅇ 이와 더불어 현판 또한 고종중건 당시 현판 서사관인 임태영(당시 훈련대장)의 한자 글씨로 복원하게 된 것입니다.
ㅇ 아울러 당초 10월중 준공식을 계획하였으나, 순조로운 공사 진행으로 광화문 복원 공사의 마무리가 앞당겨 짐에 따라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좀 더 되새기기 위해 광복절까지 복원된 모습을 우선적으로 공개하게 된 것이며, 10월 8일 제막식을 하기로 한 계획은 없었음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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