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돌탑을 뒤로 보내면 안부사거리. 직진으로 올라간다.
왼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경주시가지. 쉼터광장을 만나니 솔방울달력도 보인다.
숲속으로 이어가는 오솔길.
근화아파트, 근화유치원갈림길을 차례로 지나니 식생매트를 밟는 내림이다.
도로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따라 가니 정면오른쪽 위로 용강저수지 둑.
덱 따라 둑에 올라서니 강태공도 보인다. 둑길을 뒤로 보내면 가로지르는 도로. 나중에 보니 둑 끝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가야 정상적인 탐방로다.
왼쪽으로 내려간다. 한방병원을 앞두고 오른쪽 포장임도로 올라간다.
임도가 끝나니 흐릿한 산길. 오늘산행에서 가장 힘든 오름이다. 봉에 올라서니 뚜렷해진 길.
밋밋하게 진행하여 왼쪽으로 내려가서 봉긋한 봉에 올라서니 삼각점. 나무에 걸린 리본을 보니 섯갓산이다. 예정에 없던 봉인데 옆길로 간 덕분에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다.
내려가니 철탑도 만나고. 모습을 드러낸 금학산. 임도를 따라가니 차량도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 차단쇠줄을 넘는다.
삼거리를 만나 왼쪽으로 내려간다. 금학산에 올라선다.
경주시가지.
정상을 지키는 이정표는 뒤로 다불마을1.1, 성지골약수터0.6km. 그런데 진행방향은 안내가 없다.
만나는 샛길출입금지 펼침 막을 뒤로 보내니 여기는 경고문이다.
삼거리를 만난다. 이정표가 없지만 왼쪽 약산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하는 갈림길이다.
내려가서 밋밋하게 올라가니 약산이다.
발길을 돌려 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왼쪽으로 내려가니 이어지는 오솔길.
철탑을 뒤로 보내고 농장에 내려선다.
만나는 탱자나무울타리를 뒤로 보낸다. 가로지르는 2차선도로에 올라 도로를 통과한다.
도로를 건너 돌아본 그림.
능선 따라 오른쪽으로 올라가는데 포항에서 왔다는 산악회도 만난다. 가파른 오름이 아닌데 올라가는 발걸음은 무겁다. 체육기구도 보이는 쉼터 봉에 올라선다.
여기서도 진행방향은 갈림길. 휴식중인 주민에게 백률사가는 길을 물으니 안내가 친절하다. 정면 오른쪽 능선을 따라가란다.
오전에 지났던 길을 다시 만난다.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소금강산을 0.2km 앞둔 사거리에서 왼쪽 굴불사지로 내려간다.
오전에 꾀꼬리소리가 들려 긴가민가했는데…. 벌써 여름철새가 왔구나! 백률사에 들어선다.
안내판을 보니 불교순교자 이차돈과 관련이 있는 사찰이다.
절 이름표는 기둥에.
발길을 돌려 백률사를 뒤로 보내고 내려간다. 아래로 굴불사지사면불상.
내려가니 입구에 안내판.
사방불을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
이런 모습이다.
사면불상을 뒤로 보내니 왼쪽으로 만나는 굴불사.
대웅전.
산행을 시작했던 주차장을 다시 만난다. 신발 끈을 조이며 화장실 왼쪽으로 보였던 홍살문을 확인한다. 홍살문 아래는 숭신전안내판. 숭신전은 탈해왕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집이다. 홍살문은 숭신전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