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봉(處女峰)-445.4m
◈날짜 : 2023년 5월 8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창녕군 부곡면 학포리 학포양수장
◈산행시간 : 5시간07분(9:19-14:26)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34-43)-창원중앙역-승용차(8:32-9:08)-학포주차장
◈산행구간 : 학포양수장→226봉→269.2봉→비룡산(350.1m)→405.2봉→처녀봉(445.4m)→비라산(328.6m)→임해진→대밭골→도로→학포양수장
◈산행메모 : 2012년 10월 28일 열왕지맥 종주 이후 다시 만난 학포양수장.
오늘은 비룡산, 처녀봉에서 비라산을 더하는 산행이다. 여기서 도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길로 산행 시작. 11년 전에 내려온 길이다.
산길 입구에서 돌아본 양수장.
올라가다 돌아본 그림.
며칠간 내린 비로 바닥을 덮은 낙엽이 촉촉하게 젖었다. 흐릿한 길 따라 올라가니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길을 만나 오른쪽으로 따라서 올라간다.
리본도 만난다.
바위를 지나니 경사가 작아진 길.
226봉에 올라선다.
봉에 올라서면 내려가는 길이 기다린다.
쓰러진 고사목도 보인다.
올라가는 길에서 만나는 바위.
269.2봉에 올라선다.
진행방향 나무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비룡산.
가까워진 비룡산.
비룡산에 올라선다.
부러진 노송도 보인다. 나무에 걸린 표지는 11년 전에 보았던 그 표지다.
내려서는 길은 울창한 송림.
경사가 작아진 길.
멧돼지 욕탕도 보인다.
내려가서
암봉에 올라서니 405.2봉이다.
기울어져 살아가는 나무도 보인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처녀봉.
울창한 송림 사이로 내려가는 길.
오름길에서 지나온 비룡산, 405봉을 돌아본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낙동강.
처녀봉에 올라선다.
오늘의 최고봉이다.
446.2표지는 2012년에 보았던 그 표지다.
고스락에 자리한 노송들.
점심밥상을 차린다. 여기서 직진은 비봉고개로 이어진다.
왼쪽으로 내려서며 열왕지맥과 헤어진다.
능선 따라 이어지는 길.
솔숲 따라 내려간다.
살짝 올라가다 내려간다.
촉촉한 바닥에 서늘한 바람까지 불어 산행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안부에서 직진으로 올라간다.
봉긋한 봉에 올라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서면 여기도 멧돼지 욕탕.
저런 바위도 보인다.
비라산에 올라선다.
여기서 하산길도 능선을 따라간다.
볼록한 봉을 만나니
여기부터 가파른 내리막.
길도 사라졌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나무 사이로 낙동강.
왼쪽 위로 천주산, 청룡산, 무릉산.
이런 바위도 만난다.
몸의 균형을 맞추기도 어려운 급한 내림이다.
바위를 만나 숨을 고르고 물도 마신다.
내려가서
올라가니 둥근 석축. 나무에 막혔지만 왼발 아래는 낙동강이다. 오룩스에 나타난 임해진으로 보인다.
다시 가파른 내림이다.
대밭을 만나며 긴장이 풀린다.
대밭을 통과하면 도로. 삼거리다.
오른쪽은 79번도로.
여기서 왼쪽(낙동로)으로 내려간다.
왼쪽으로 소우정도 만난다.
오른쪽으로 양수장,
아래는 낙동강.
걸어가는 이 길은 1022번 도로.
도로이정표.
낙동강 건너에 천마산, 마금산, 옥녀봉.
이 도로는 국토종주 자전거길도 겸하고 있어 위험해 보인다.
도로 왼쪽에 강변마실.
도로 오른쪽은 수변공원도 보인다.
개 비석과 그 오른쪽에 안내판도 보인다.
도로 오른쪽으로 자전거 길.
왼쪽으로 노리마을 빗돌.
그 오른쪽으로 노리마을이다.
오른쪽 아래서 왼쪽위로 이어진 하늘 금이 지나온 길이다.
처녀봉은 오른쪽 위 봉 뒤에 숨었다.
가운데 오른쪽 위로 비라산.
자전거길을 따라 간다.
돌아보니 덱 길은 통행금지.
학포양수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학포양수장을 다시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오늘도 이창형님이 제공한 승용차 덕분에 산행 진행이 매끄럽다.
#학포주차장-승용차(14:58-15:17)-가술-1번(15:31-1602)-의창환승센터-105번(16:03-09)-팔용동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