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3시 공연 관람 후기! (송현여중 3학년 김도영)＜날 울린 연극＞

[김도영]

제 16년 인생의 첫 공연인 '그녀를 믿지마세요'! 오늘 3시 공연 관람했던 송현여중3학년 김도영입니다!!! 우선 저희학교늦게 도착했는데도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과 연기자분들 정말 감사해요!!♥ 늦게왔지만 저희 환영해주시고 멋진 공연도 보여주시고!!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정말 보면서 저희를 여러번 웃고 울게 만들었던 공연이었던것 같아요. 초등학생들도 어른들도 한번 쯤은 해봤을 법한 짝사랑 이야기를 구구절절하게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만들어낸 이야기를 보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공연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마디는 머리로 사랑을 하지 않고 가슴으로 사랑을 한다는 것이었어요. 연극이 끝나고 엔딩을 알고나서야 느낀거지만 강태범이라는 역할의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이 희생하고 그사람이 행복하기를 빌어주는 멋진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결론을 아름다운 해피엔딩! 잘생기고 이쁘신 준희 역 하셨던 홍바다언니랑 태범역 하셨던 목소리도 짱인 성민 오빠(?)ㅋㅋ 정말 잘어울려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명석 역 하셨던 단우오빠! 오빠가 젤 반전이었어요!!ㅋㅋㅋㅋ 나쁜남자라고 저희학교애들이 막 죽인다고 그러고ㅋㅋㅋㅋ 저도 잠시 욕했었지만ㅋㅋㅋㅋ 미안해요~♥ 그리고 저희 공연장 입장할때도 온다고 수고했다면서 밝게 웃어주신 고대로역 하신 길호오빠!!! 정말 재미있고 귀여워여!!!! 사전에 무대에서 당부 할때 첨엔 공연 관계자인 일반인인 줄 알고 정말 재미있으시네 라고 생각했었는데ㅋㅋ 오빠가 공연에 나와서 당황했어요ㅋㅋㅋ 간담회도 짧게나마 오빠가 나와서ㅋㅋ(실망ㅋㅋ 장난이에여~~)

학교에서 단체로 가서 개인 사진은 못찍었지만 정말 뜻깊었고 재미있었던 공연이었던것 같아요!!!!

공연끝나고 간담회도 하려고 했었잖아요,, 근데 저희가 늦게가서 하지도 못하고ㅜㅜㅜ 오빠언니들도 준비하신다고 저희 때문에 촉박하셨을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이 되면 꼭 같은 공연이지만 보러 갈께요!! 그때 되면 저 기억해주셔야 해요!! 전 단우오빠 손을 나쁜손이라고 지칭하며 찰싹 때렸던 그아이랍니다ㅋㅋㅋㅋ 오빠 많이 아팠을텐데ㅋㅋ 괜찮죠? 그리고, 저 공연이나 드라마 보면서 정말 잘 안우는데 이거 보고 울었다는 말 꼭 해드리고 싶었어요ㅋㅋ 단우오빠랑 바다언니랑 헤어질때 완전 ㅜㅜㅜㅜㅜ

오늘 이공연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는데 어느새 끝났더라구요ㅜㅜ 학교에서 직업체험으로 간 연극 공연이었지만 한때 나의 꿈이 방송 PD였던 만큼 연출도 주의깊게 봤던것 같고 잠시 잊고 있었던 방송 연출가인 PD의 꿈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간담회는 못했지만 저희 때문에 공연시간을 10분이나 늦혀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배우분들 한분한분 전부 너무 좋았고 개인적으로 역할로는 고대로 역할이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끝으로~ 단우오빠 성민오빠정말 잘생기셨구요[ 바다언니도 정말 이쁘시구요 길호오빠는 저희 학교 선생님이 말씀하셨듯이 정우성 닮았다고 해드릴게요!! (오빠는 구자명 더 닮았어요ㅋㅋㅋㅋ 제가 오빠보고 구자명 닮았다고 한 애 친구란건 안비밀ㅋㅋ)

정말 오늘 감사했고 즐거웠어요~ 담에 꼭 보러 갈께요!!!!!!!!

<단우오빠 완전 잘생겼어요! 이동욱 닮았어요!! 사랑해요♥ㅎㅎ오늘부터 오빠 팬 할거예요!>-사심폭발ㅋㅋㅋ

암튼 정말 제 꿈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고, 좋은 연기자분들을 정말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이런 경험을 해 볼수 있게 해주신 학교선생님과 배려심 깊으셨던 배우분들, 관객분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당~~!!♥ 사랑해요!!♥

한번쯤은 다들 해봤을 짝사랑의 설레임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용기를 내는,

그런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 멋진 공연!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공연입니다!                              

-송현여중 3학년 김도영-

히히~ps. 제가 첨에 글 적을 때 고대로오빠 본명을 잘못 알아서 다른 사람으로 적었어요ㅋㅋ 길호 오빠 미안해요~ 정우성 닮았다고 해드릴게요!!!!

[홍성민]

ㅎㅎ단우팬 한명 추가요~^^ 재밌게 봐줘서 너무 고마워요~ 우리 배우들도 여러분 에너지 덕분에 파이팅해서 즐겁게 공연했어요! 도영양, 어떤 꿈을 꾸던 언제든 용기있게 도전해서 멋진 꿈 이루길 바래요! 그리고 '성민오빠(?)'가 뭐예요?ㅋ 저도 오빠 맞거든요!!!( '⌒') ㅋㅋㅋ 저희도 간담회 아쉽네요...

[김도영]

히히히히~~~ 단우오빠 짱 잘생겼어요!!! 당연히 성민 오빠두요~♥히힛, 정말 재미있었던 연극이었던 것 같아요! 꼭 다시 오빠들 보러 갈께요!! 오늘 공연도 수고하세요~~~

[김도영]

고대로 역 하셨던 길호 오빠께 저 오빠보고 구자명 닮았다고 한 애 옆에 앉았던 앤 데요 후기에 오빠 이름 잘못 적어서 죄송하다고 전해주세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홍성민]

예~ㅋㅋㅋ

[홍성민]

도영양도 수고~!^^

[김도영]

녜녜~~!!!!!!!!! 근데여 물어보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여 홍바다 언니랑 성민 오빠랑 남매예요? 되게 닮고 성도 같아서요ㅋㅋㅋㅋ 아! 그리고 언제 까지 이 연기자분들 그대로 공연하세요? 또보러갈려고 하는데 오빠들이랑 언니들 또 다같이 보고 싶어서요~

[홍성민]

ㅋㅋ남매는 아닌데 거의 남매처럼 지내여~^^ 아쉽게담주부터는 바다랑 단우는 서울로 올라가고 새로운 배우들이 투입되여~

[김도영]

ㅜㅜㅜ 그래도 남아있는 성민오빠랑 길호오빠랑 보러갈께요!

[홍성민]

그래요~ 오게되면 꼭 반갑게 인사해여~^^

[김도영]

성민오빠! 오랜만이예요ㅋㅋㅋ 담주 토욜에 보러갈껀데요! 그때 오빠 있어요???

[홍성민]

응~ 나는 끝까지 있어~^^

[김도영]

우아우아~~ 조아요조아요~!! 담주에 봐용~~~

[홍성민]

얼굴을 몰라서~ 인사하지 그랬어요~ 송현여중 도영이라구~! 반가웠을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