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공기압 얼마나 중요할까요?
자동차와 함께 하는 타이어, 통계를 살펴보면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타이어의 손상, 파손으로 인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는 통계 결과가 있습니다.
타이어로 인한 사망률은 다른 교통사고보다 높기에 차량을 소지하고 있다면 타이어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타이어의 마모상태, 손상 상태도 중요하지만, 타이어공기압도 정말 중요합니다.
타이어공기압은 무엇인지, 어떻게 관리하는지 평소에 숙지해놔야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공기압이란, 자동차 타이어 속의 공기의 압력을 의미합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시켜줘야 차량 주행을 할 때 타이어에 이상이나 마모와 발열 등을 예방할 수 있고, 승차감이 향상되며 불필요하게 연료 소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의 수명과 승차감, 연료 소모와 깊은 관계가 있기에 항상 정해져있는 타이어공기압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타이어공기압 규정치는 타이어공기압의 10% 내의 편차 범위에서는 성능과 특성이 변하지 않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규정치보다 많을 경우, 타이어 접지면이 가운데 부분에 집중되어 가운데 부위가 빨리 마모가 됩니다.
또한, 타이어공기압이 부족할 경우에는 타이어 접지면이 양쪽 부분의 마찰이 심해지기 때문에 양쪽 접지 부분의 마모가 더 심해져 타이어 불균형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타이어공기압의 적정 수치는 각 차종의 무게와 크기에 따라 다르며, 대부분 운전석 좌측의 문쪽 하단에 부착되어있습니다.
"또한, 타이어 옆면에도 적절한 공기압이 표시되어있습니다. 타이어공기압의 적정 수치는 35 PSI입니다.
또한, 100km/h 이상 고속주행 시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10% 정도 높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공기압을 확인하는 방법은,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의 홈이 파진 곳에 넣어서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요즘에 출시되는 차량의 경우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이 탑재되어있습니다.
TPMS가 있는 차량의 타이어의 공기 주입구는 겉에서 보면 볼록한 돌출부 처럼 보이지만, 안테나, 압력센서, 배터리가 함께 붙어있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타이어의공기압과 온도를 측정, 감지하여 판단에 따라 공기압이 지나치게 낮거나 높아지게 되면 계기판에 경고를 띄우게 되는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