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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카페 게시글
산행 추천방 스크랩 [주왕산] 청송 주왕산 단풍속으로....
연초록(김성현) 추천 0 조회 125 13.09.18 00:5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청송 주왕산

 

주왕산(720.6m)은 한반도 산맥의 중심 뼈대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이 국토 동남부로 뻗어나온 지맥에 위치합니다.

수많은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3대 암산의 하나입니다.

1972년 5월 30일 관광지로 지정된 후 1976년 3월 30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공원의 총 면적이 105.582㎢로 행정구역상으로 청송군과 영덕군의 2개군 5개 면에 걸쳐있고

북쪽에는 설악산과 오대산, 남쪽에는 경주, 서쪽에는 속리산과 덕유산 등의 국립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태행산, 두수람, 가메봉 등의 봉우리 외에도 주방계곡, 절골계곡, 월외계곡 등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수백미터 돌덩이가 병풍처럼 솟아있어 신라 때는 석병산이라 부르다가 통일신라 말엽부터 주왕산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주왕산은 4군데의 폭포 외에 동굴, 대전사 및 부속 암자들이 있어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행코스 : 절골매표소 - 절터 - 대문다리 - 가메봉 - 후리매기 - 제 3폭포 - 제 1폭포 - 학소대 - 아들바위 - 대전사 - 상의주차장

 

 

 

 

 

군산에서 5시출발 10시경 절골매표소 주위도착, 차량이 너무 밀려

입구 도착전 도로 중간에 하차 하여 도보로 목적지 까지 이동해가고 있습니다.

 

 

 

 

 

 

 

 

주위 산들은 온통 울긋불긋 화려함에 눈이 부십니다.

파란하늘에 날씨도 무척 맑습니다.

 

 

 

 

 

 

 

절골매표소 차가 들어가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나무에 주렁주렁 열려있는 사과나무들에 주변에 가득합니다.

마음이 풍요로워 지는 가을입니다.

 

 

 

 

 

 

 

 

 

 

 

 

 

 

 

 

 

 

절골매표소를 지나 계곡으로 들어섭니다.

계곡의 물흐름을 느끼며 걷는 것은 산행의 큰 즐거움중에 하나 입니다.

 

 

 

 

 

 

 

 

울창한 화려 함은 아니지만 주위로 붉은 단풍나무들이

바위 벽으로 이루어진 계곡의 우중춤함을 화사한 모습으로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깊은 계곡속으로 계속 이동해 가고 있습니다.

 

 

 

 

 

 

 

 

 

 

 

 

 

 

 

 

 

 

 

깊은 계곡을 따라 오르내림이 없은 코스를 어려움 없이

주위 자연에 동화 되어 걷고 있습니다.

 

 

 

 

 

 

 

 

 

 

 

 

 

 

 

 

 

 

다양한 계곡의 풍경들이 걷는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이동 거리가 멀어 시간에 제약을 두고 걸어야 한다는게 아쉽습니다.

 

 

 

 

 

 

 

 

 

 

 

 

 

 

 

 

 

 

좌우 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을 지날 때는

아주 작은 자신을 느끼며 모험속으로 빠져드는 착각을 들게 합니다.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은 울긋불긋 파란하늘과 어우러져,

가을에 깊은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계곡을 따라 구비구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숨가뿐 산능선을 오르는 등산과 다르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계곡을 걸으며 깊은 가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많은 산객들  계곡길 걷는 발걸음이 힘들지 않아 가벼워 보입니다.

 

 

 

 

 

 

 

 

 

 

 

 

 

 

 

 

 

 

 

 

 

 

 

 

 

 

 

 

 

 

 

가메봉에 오르기 전까지 아름다운 계곡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울긋불긋 불타던 숲의 속살 색깔이 드러나 보입니다.

 

 

 

 

 

 

 

 

 

 

 

 

 

 

 

 

 

 

 

 

 

 

 

 

 

 

 

 

 

 

 

 

 

 

 

 

 

 

 

 

 

 

 

 

 

 

 

 

 

 

 

 

 

긴 계곡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휴일로 정말 많은 사람이 걷고 있는데,

조용한 날 홀로 걷는 즐거움이 아쉬워 지는곳입니다.

 

 

 

 

 

 

 

 

 

 

 

 

 

 

 

 

 

 

 

 

 

 

 

 

 

 

 

 

 

 

 

 

 

 

 

 

 

 

 

 

 

 

정말 다양한 계곡 풍경과 등산로 환경이 긴시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긴 계곡길을 지나 가메봉으로 가는 등산로로 접어듭니다.

 

 

 

 

 

 

 

 

 

울긋불긋 화사한 숲속으로 산객들의 움직임이 활기차 보입니다.

 

 

 

 

 

 

 

 

 

 

 

가메봉으로 가는 가파른 산능선을 오르면서 숲색깔이 변해 가고 있습니다.

 

 

 

 

 

 

 

 

 

 

가메봉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40여분 오른 이곳은 낙엽은 모두 지고 갈색숲으로 변해 있습니다.

가메봉 정상으로 향해 갑니다.

 

 

 

 

 

 

 

 

 

 

가메봉 정상입니다.

표지석은 없고 추락주의 안내판 밑으로 가메봉 해발(882)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가메봉 정상 조망바위 위의 풍경입니다.

 

 

 

 

 

 

 

가메봉 정상에서 촬영한 파노라마 풍경입니다.

 

 

 

 

 

 

 

절골로 이어지는 산녘으로 울긋불긋 화려한 풍경이 펼쳐저 보입니다.

 

 

 

 

 

 

 

 

 

 

 

 

 

 

 

 

 

 

 

 

 

 

 

 

 

 

 

 

 

 

 

 

 

 

 

 

 

 

 

 

 

 

가메봉에서  내려와 가메봉 삼거리에서 제 3폭포 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있습니다.

 

 

 

 

 

 

 

 

 

 

사창골을 따라 후리메기로 하산하고 있습니다.

 

 

 

 

 

 

 

 

 

 

그늘이 내려 앉은 숲사이로 단풍은 화려한 풍경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메봉을 내려와 내원마을에 들어 섭니다.

이곳 부터는 다시 오르내림이 없는 편안한 코스가 이어집니다.

 

 

 

 

 

 

 

 

 

 

 

 

 

 

 

 

 

 

 

 

 

 

 

 

 

 

 

 

 

 

 

 

 

 

 

 

 

 

 

 

 

계곡을 따라 제 3폭포를 향해 갑니다.

 

 

 

 

 

 

 

 

해가 기울면서 숲속의 가을색은 더욱 짙어 지고 있습니다.

 

 

 

 

 

 

 

 

 

 

제 3폭포 가까이에 도착해 있습니다.

폭포 상류계곡으로 가을이 짙게 내리고 있습니다.

 

 

 

 

 

 

 

 

 

 

 

 

 

 

 

 

 

 

 

 

 

제3폭포에 도착했습니다.

상류에 자리하고 있는 폭포 풍경입니다.

 

 

 

 

 

 

 

 

 

제3폭포

쌍폭 또는 용폭이라고도 합니다.

주왕산의 폭포 중에서 웅장미를 자랑하는 폭포.

 

 

 

 

 

 

 

 

 

이곳 제 3폭포 부터는 말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 3폭포를 지나 주왕계곡으로 향해 갑니다.

주위는 떨어진 낙엽과 단풍이 붉은 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주왕계곡 입구 풍경입니다.

저곳에 들어서면 의지대로 못 움직이고 일행 흐름에 휘쓸려 가야 할것 같습니다.

 

 

 

 

 

 

 

 

 

 

 

 

 

 

 

 

 

주왕계곡

주왕산에 폭포와 기암절벽이 발달한 것은 이 지역 암석의 대부분이

화산쇄설물인 회류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왕산을 이룬 회류응회암은 공중으로 날아와 쌓인 일반 응회암과는 달리 화산재가 용암처럼 흘러내려 가다 멈춰 굳은 것입니다.

용암 상태의 회류응회암이 냉각되면서 부피가 줄기 때문에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발달하게 되며,

이 주상절리를 따라 이뤄진 침식작용으로 수직절벽과 계단 모양의 지형, 폭포 등이 만들어지게 된것이라고 합니다.

 

 

 

 

 

 

 

 

 

카메라 앵글을 잡아서 촬영 하는 것은 어려운 환경입니다.

흐름따라 움직이며 샷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제1폭포

조선시대 때는 외용추, 용추폭포 또는 비룡폭포라고 불렀다 합니다.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는 선녀탕과 아홉마리의 용이 살았다고 전하는

구룡소가 있습니다.

 

 

 

 

 

 

 

 

 

 

 

 

 

 

 

 

 

 

 

 

 

 

 

 

 

 

 

 

 

학소대

하늘을 찌를듯한 절벽위에 청학과 백학 한쌍이 둥지를 짓고 살았다고 하여

학소대라고 불린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로 인해 카메라 앵글은 잡는 것은 상상도 못하고 사람에 밀려 셔터를 누르는 상황입니다.

 

 

 

 

 

 

 

 

 

 

 

 

 

 

 

 

 

주왕계곡을 지나 입구에도 인파는 여전히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시루봉

생김새가 떡을 찌는 시루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아주 추운 겨울에 한 도사가 이 바위 위에서 도를 닦고 있을 때 신선이 와서 불을 지펴주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급수대

신라 37대 선덕왕이 후손이 없어 무열왕의 6대 손 김주원을 38대 왕으로 추대하였으나.

경주에서 200리나 떨어진 곳에 있던 김주원이 홍수로 알천을 건너올 수 없게 되자

대신들이 하늘의 뜻이라 하여 상대등 김경신을 왕으로 추대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김주원은 왕위를 양보하고 주왕산으로 피신하여 대궐을 건립 하였는데

당시 산위에는 샘이 없어 계곡의 물을 퍼올려 식수로 사용하였답니다.

그 후로 이 곳을 급수대라 이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왕계곡을 지나 대전사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단풍의 화려한 풍경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암

주왕산 입구에 큰 비석처럼 웅장하게 솟아있는 이 바위는 옛날 이 곳에 은거하던 주왕이

마장군과 싸울 때 볏짚을 둘러 군량미를 쌓아둔 것 처럼 위장하여 마장군 병사의 눈을 현혹케 했다는 설도 있고,

그 후 마장군이 이 곳을 점령 했을 때 대장기를 세웠다 하여 기암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사에 도착했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경내에 머물고 있습니다.

 

 

 

 

 

 

 

 

 

 

 

 

 

 

 

 

 

 

 

 

 

 

 

 

 

 

 

 

 

대전사를 지나 상가지역을 지나는 대도 정말 대단한 인파입니다.

 

 

 

 

 

 

 

 

 

저녁 햇볕이 드는 기암이 자리하고 있는 주왕산 산녘 풍경이

어마어마한 인파로 산만한 속살을 숨기고 고즈넉합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절골을 지나 가메봉을 찍고 주왕계곡의 어마어마한 인파속을 지나는 주왕산 산행

깊어 가는 가을속의 멋진 기억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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