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5일 부산 홍법사에서 포교원 산하 어린이청소년전법단(단장 성진스님) 주최로 ‘부산울산경남 제3회 어린이청소년 연합체육대회’가 열렸다.
어린이청소년전법단장 성진스님, 원허스님(혜원정사 주지), 심산스님(홍법사 주지), 도명스님(김해 여여정사 주지), 담화림스님(대원사 주지)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대표적인 어린이청소년법회 사찰 9곳의 어린이와 학부모 800여 명이 모여 함께 뛰놀고 체육대회를 즐겼다. 대회에 참가한 사찰은 관음사, 대원사, 범어사, 법륜사, 김해 여여정사, 해남사, 혜원정사, 홍법사, 황룡사이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전법단 단장 성진스님
성진스님은 “부처님을 사랑하고 부처님 말씀을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다같이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은 “부처님 품안, 부처님 도량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환영했다.
이날 행사는 포교원 산하 어린이청소년전법단(단장 성진스님)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포교원은 날로 쇠퇴해가는 어린이 청소년 포교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지역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