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숭아의 유래와 효능 "
복숭아꽃차 & 꽃술
복숭아꽃은 천연의 미용 재료이다.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고 주름살을 없애주며
젊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꾸는데 뛰어난 약효가 있다."는 것이
정세채 교수의 설명이다.
이러한 복숭아꽃은 차로 만들어 먹어도 되고
술로 만들어 먹어도 피부 미용에 좋은 효과가 있다.
☞ 이렇게 활용하세요!
▶ 복숭아꽃차
【응용법】① 복숭아 꽃은 꽃자루 부분까지 따서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② 그런 다음 꽃자루를 독에 넣고 10%의 소금물에 절인 후
식초를 몇 방울 뿌려 깨끗이 씻은 다음 밀봉시켜 둔다.
(꽃을 식용할 때는 모두 이 방법으로 손질하는 것이 좋다)
③ 이것을 차로 이용하려면 끓인 물을 찻잔에 넣고
꽃 1~2송이를 띄워 조금 후에 마시면 된다.
▶ 복숭아꽃술 【응용법】
① 갓 피어난 복숭아 꽃 30~50송이를 따서 소주 400㎖에 담근다.
② 일주일 정도 지나면 마실 수 있다.
③ 매일 한 잔씩 마시면 된다.
몸안의 덩어리를 없애주는 복숭아 나무진
봄철에 복숭아 나무에 상처를 내면 끈적근적한 진이 흘러나온다.
이것을 긁어 모아서 말리면
탄력 있는 공처럼 되었다가 딱딱하게 굳게 된다.
“이렇게 만든 복숭아 나무진은
심장과 폐, 간, 신장, 위장을 고루 튼튼하게 하고 무병장수하게 하는
선약 중의 선약"이라고 정 교수는 귀띔한다.
간경화증이나 신장염, 신부전증 등으로 복수가 차고 몸이 부어 오를 때
쓰면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
특히 중풍으로 인해 팔다리를 쓰지 못할 때
복숭아진 20g을 달여서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하면
중풍 환자가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기침, 천식,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는
복숭아 속씨
복숭아 꽃과 복숭아씨를 함께 먹으면 기침을 다스리고
천식을 개선하며 기관지염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는 이를 도인이라고 하여
오랜 옛날부터 약재로 활용해오기도 했다.
정세채 교수에 의하면
“복숭아 속씨는 폐를 튼튼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삭이며 기침을 치료하는 데 좋은 약효가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잘 낫지 않는 기침이나 천식에 활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응용법】① 말린 복숭아 속씨 100g을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낸다.
② 그런 다음 꿀 200g으로 고루 개어둔다.
③ 이렇게 만든 것을 한 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식전에 복용한다.
④ 일주일쯤 지나면 가래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기침이나 가슴 답답증이 호전된다.
▶ 천식은 한 달 정도 지나야 없어지기 시작한다. ▶ 2~3개월 동안 꾸준히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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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조아 짝학교리듬짝 (바람짝연구소 리듬댄스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