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id="writeContents" style="font-size: 12px;">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br> 유희란 죽지 않고..살아서 완주해서 생전 처음 15시간 후반대로 완주하고 돌아왔다~<br><br>저의 기록보고 수영에서 뭐했어?
싸이클이 고장났었나?? 런은 아팠나?? <br>많은 분들이 걱정하는데..ㅎㅎ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한 기록이었단다~^*^ <br><br>훈련과정
<br><br>겨울 훈련을 수영, 싸이클 , 런 모두 박병훈 철인교실에서 나름대로 체계적인 훈련을 <br>하였다~ 일본 아이언맨대회에서 다시
한번 슬럿을 따서 2015년까지 하와이 대회를 <br>섭렵해 버리고 싶었다...(나는 대진운이 좋아서 슬럿 따는거 만큼은 실력에 비해
<br>훨 잘 획득하는거 같다. 2004년, 2006, 2008년, 2010, 2011, 2013년 6번 획득) <br><br>그러나
그토록 자신있던 마라톤을 동마에서 완주를 못하는 부상을 입고 <br>겨울 훈련이 의미 없을만큼, 올해 대회 내내 부정맥과 호흡 트러블로 많이
고생을 해야만 <br>했다~ 하와이의 바람을 극복해보고 싶었기에 1달에 1300키로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자주 했지만~ <br><br>그러나 내
컨디션은 회복되지 않았고, 훈련량을 아무리 줄여도 몸의 피곤함이 계속되고 <br>이어지는 작은 부상으로, 아주 힘든 한해를 보내야만 했다~
<br><br>출전 목표 <br><br>2004년 하와이 챔피언대회의 맛을 알고 부터 10년 동안 하와이 대회 목표만을 위해서 <br>10년을
보냈다~ 하와이 대회에서는 출전하는 선수들을 영웅시 대접 해준다.. <br>하와이 대회는 어떤 마력이 있다고 할수 있다..살아 있슴에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박수갈채에 아주 행복하다. <br><br>그래서 많은 철인들이 하와이 출전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거다.. <br>저는 올해는 그냥 몸이 가는대로
대회를 만끽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힘도 없고해서.. <br><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1AA4F543F33213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수영 사진 베스트1.jpg" id="A_2101AA4F543F3321371859"/></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8B04A543F33450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수영 베스트2.jpg" id="A_2658B04A543F33450B24E1"/></p><p> </p><span id="writeContents" style="font-size: 12px;"><p> </p><p> </p><p> </p><p><br>수영 <br><br>프로 선수 출발후 남자 선수들 6시 50분에 출발하고,
여자들은 7시에 출발 합니다.. <br>저는 인터뷰도 하고, 맨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히고 하면서..자리를 잘 잡으려고 <br>눈이
바쁩니다...입수 시작후 10분동안 긴장이 많이 되었고, 입영이 불규칙하여 <br>나는 좋은 자리 잡는데 실패합니다..출발..언제나 출발은
치열합니다..여자들 끼리도 <br>치고 패고, 올라 타고... 그래도 주 품목인 수영 만큼은 제대로 하고 싶었습니다.. <br><br>시작해서
10분 안되어 가슴에 통증이 시작됩니다..그래 내가 워밍업을 못했지.. <br>20분이 되어서도 가슴 안정 안되어 주변을 두리번 거려
보았습니다~이거 이거 <br>좀 고통스럽습니다..일단 긴 호흡으로 쉬면서 평형을 해보며 일행들과 떨어지면서 <br>가슴을 달래 봅니다..조금더
천천히 해봅니다..예전과 달리 카누일행들이 적습니다.. <br>숨이 가빠서 사람을 부를까 살펴 보았지만 바다 한가운데..아무도 없습니다..
<br><br>여기서 포기할순 없지 않은가..계속 호흡을 크게 쉬면서 아주 천천히 스트록을 하면서 <br>호흡 고르기를 해봅니다..한 30분 정도
지나서 좀 안정이 되어서..제 평소 속도보다 <br>약 70%를 낮추어서..같이 갈 선수들을 찾아보았습니다..제가 드랩팅의 명수 아닙니까..
<br><br>그래도 다행이 천천히 하는 일행들을 찿아 앞에 약 3명정도를 두고 천천히 따라가 봅니다.. <br>반환점 배가 있는 곳에서는
파도가 심해서..잠시 패닉이 옵니다..무서워 무서워~^*^ <br><br>배 위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유사시 도움을 요청한다는 안도감을 가지려
노력해봅니다.. <br>돌아오는길에 너무 느린사람들과 같이 가는듯해서..좀더 속도를 내어보려 여러번 시도해보았 <br>습니다..그래도 요즈음
물도 잘 잡히고..수영 감도 좋았는데..이눔의 가슴 통증이 언제나 <br>나의 도전을 가로 막습니다..너무 늦은 속도라는걸 아는데..나는 더이상
속도 <br>내는걸 포기하고..그냥 내 가슴이 가라는 속도로 아주 편하게..그냥 태평양의 바다를 <br>느낄뿐이었습니다~ (그래도 여자들끼리
수영은 정말 편하더군요..사나운 여자라고 해보았자 <br>그래도 여자는 여자입니다..) <br><br>나와서 보니 1시간 33분 입니다..헉!!
설마..아무리 늦어도 28분은 안넘을텐데?? <br><br>탈의실에 들어와 보니..모두 털이 하얀, 할머니들 뿐입니다..아니 그럼 내가 따라온
<br>날씬한 아가씨들이 모두 할머니들이었단 말인가?? 아주 몸더 예뻤고, 정말 젊은 <br>여자들로 알았는데..이렇고 늙으신 할머니들과 내가
같이 수영 했단 말인가?? <br><br>정말 깜놀이었습니다..다리도 예쁘고 발차기도 아주 예쁜 몸이 아가씨들인줄 알았는데.. <br>이
할머니들을 따라 왔으니..내 수영 기록이 이렇게 늦었지..어쩐지 자세가 얌전하더라...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6274B543F33C215" class="txc-image" width="631"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31" exif="{}" data-filename="엘리트 싸이클.jpg" id="A_2136274B543F33C215684C"/></p><p> </p><p> </p><p> 엘리트 선수들은 이렇게 멋있게 타고..어리버리한 유희란은 이렇게 탑니다..비교 해보삼!</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2104D543F338A39"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20" exif="{}" data-filename="싸이클2.jpg" id="A_2612104D543F338A39D673"/></p><p><br><br>싸이클 <br><br>내가 가장 두려워했던
싸이클 입니다..지긋 지긋한 기억밖에 없는 두려운 싸이클이 시작됩니다~ </p><p>그래도 관중들의 엄청난 박수를 받으면서 출발합니다..수영에서의 부진을 만회 해보겠다는 희망을 가지고..<br><br>그 어느 해보다
싸이클에 투자를 많이 했기에 한번 극복해 보자는 설레는 마음으로 <br>패달을 밟아 봅니다...한번 만이라도 자신감을 가져 보자고 기도했습니다~
<br><br>엄청난 관중들의 박수 소리에 신나는 코스가 약 15키로 정도 됩니다..여기서 응원을 위해 한국에서</p><p>날라운 잘생긴 후비가<br> 대한민국 유희란
화이팅!!을 외쳐 줍니다..가슴이 뭉클합니다..그래 여기서도 <br>내 이름을 불러주는 후배가 있구나..고맙다 고마워!! <br><br>그러나
싸이클 시작 5키로도 안되어서 다시 시작되는 가슴 통증에 속도를 못 냅니다.. <br>7키로 지점에서 먹는 파워젤에서도 트러블이 느껴
집니다..뭐야..오늘 어쩌자고..벌써부터.. <br><br>첫번재 언덕에서 멋진 댄싱 자세로 한국을 좀 알리고 싶은데... 바로 엉덩이를
내리고 맙니다.. <br>뭐야..이거 이거 아닌데..준비한 보급을 조금씩 조금씩 넣어보지만..속이 안받아 줍니다.. <br><br>그래도
25키로 지점까지는 그럭저럭 나가 봅니다만..약 30키로 지점부터 맞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이상하다..</p><p>시작부터 맞바람이네?? 40키로
지점에서는 더 심해 지고, 속도가 평속 12정도에서 머뭅니다..잘나가면 평속17..20이면 </p><p>횡재이고.. 50키로 지점부터는 더욱 바람이 심해서
<br>정말 걱정이 됩니다..올해는 정말 심한 바람이 나의 갈길을 가로 막습니다.. 원래 바람 많이 부는 구간은 옆 바람이 심했고</p><p> 약 50키로만
고생하면 되는걸로 기억나는데.. <br><br>올해는 정말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맞바람이 괴롭힙니다.. 반환점을 돌기 전인데 4시간 반이
지났습니다...</p><p> 멋진 프로 선수들이 순간 지나가 버리고 <br><br>올해 내 희망사항은 멋진 선수들
자세를 보면서 따라하기 였는데..맞바에 힘이 빠지니 <br><br>멋진 잘생긴 섹시한 선수들 볼 겨를이 없습니다.. 이런상황에도 서양선수들
정말 잘 탑니다.. <br>재내들은 정말 싸이클은 왜 이렇게 잘타는거야..여성 선수들이 남자 선수들을 많이 앞지릅니다.. </p><p>그래도 예전처럼 울지는
말아야지..내 짠밥이 몇년인데..그래도 아시아에선 1%에 <br>속하구먼...반환점 돌아 서면서 싸이클에 내려서..체력을 보충하고..내 보급품은 포기하고 중간 보급품에 의존하여 <br><br>체력보강을 합니다..내 싸이클 14년 대회만에 컷오프 걱정은 정말 처음이었슴다...<br><br>하여간 이눔의 맞바람은 싸이클 마지막 돌아 올때까지 지독하게 나를 괴롭혔고 <br>내
싸이클은 8시간 30분을 채우고 끝이 났습니다..주로에는 이미 모든 선수들의 <br>런 시작되었고, 이미 다수는 반환하여 돌아오는 길이더군요..
<br><br>내가 들어올때 많은 관중이 박수를 보내면서 시계를 보시는분이 많더군요..저는 싸이클 <br>컷오프가 8시간 20분일걸..그날
알았답니다..그래고 내가 컷오프가 아슬아슬 했다는것도.. </p><p>아시아 1%가.,.하와이에서는 마지막 1%의 실력이었던 것이다..</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76150543F33A83A"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20" exif="{}" data-filename="싸이클1.jpg" id="A_25076150543F33A83AA590"/></p><p><br> 바닦에 한국인 선수 번호를 적어 놓고 응원하는 멋진 후배 ! ( 그 비싼 비용을 들어서 응원하려 하와이 까지 왔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9044A543F367B02"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0" exif="{}" data-filename="응원 코리아.jpg" id="A_2469044A543F367B0221D8"/></p><p><br></p><p> </p><p>런 <br><br>8시간 30분을 탄 내 다리는 감각이 없는듯
했지만..정말 이번에는 2011년 때 처럼 절대 포기 하지 않아야 했기에.</p><p>.비장한 결심으로 출발을 했습니다...꼭 완주는 해야 한다.. 7시에 시작한 대회가 많은 시간이 흘렀고 해질 무렵인</p><p> 7시
20분 쯤에 런을 시작한거 같습니다..출발한때의 박수와 응원은 정말 굉장하답니다.. <br><br>저는 korea 와, 내이름이
쓰인 상하의로 갈아 입고, 조금 표정을 잡고 <br>출발했습니다..남아 있는 시간은 7시간 정도였고..마지막이 될수 있는 코나에서의
<br>아름다운 시합을 잘 마무리 해보자고 내 스스로 굳게 결심하였습니다. <br><br>해변가 15키로는 정말 챔피언 대회의 결정판이라 할수
있을만큼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br>일몰이 막 시작된 이시간에 저는 수백명의 응원을 받으며 마라톤을 했습니다..
<br><br>주로에는 마지막 후미 그룹 20명도 남지 않은듯 해서인지..정말 응원이 너무너무 절절합니다.. <br>코리아, 유희란,
멋지다 힘내라!! 참으로 다양한 응원중에 정말 가슴 뭉클했던 응원은 <br><br>15키로 마지막 언덕 쯤에서 , 저에게 꼭 피니시에서
기다릴테니 꼬옥 거기서 <br>만나자..저한테 약속하라고 합니다..피니시에서 자기와 만나겠다고... <br><br>두손을 잡아주면서
약속해라...하는데 정말 가슴이 뭉클해서 눈물이 <br>나려 했습니다..저는 반드시 완주 하겠다고,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고
<br>외쳤주었습니다...정말 하와이의 자랑은 자원봉사와 갤러리들의 응원이라 <br>할수 있을것입니다.. ( 남은 단 한 사람을 위해서 끝까지
응원해 줍니다!) <br><br>21키로 까지는 정말 열심히 웃으면서 일일히 인사하면서 뛰었는데, <br>체력이 고갈되는 현상이 23키로
지점에서 나타나고, 심하게 어지러우면서 중심잡기가 <br>힘이 들었습니다..정말 캄캄한데서 ..한발만 헛디디면 넘어질거 같은
<br><br>비틀 거림이 심해서..잠시 걷다 뛰다를 반복했습니다..물 외에는 한모금도 안들어가서 <br>콜라도, 스프도 못마시고 물만 마시며
나머지를 뛰었습니다.. <br><br>너무 캄캄한데서 뛰다가 내가 죽을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에..전등을 가지고 뛰는 여자분에게 <br>양해를 구하고
같이 뛰자고 했습니다..올해 처음 출전한다는 그녀는 여기 코나 출신이고 <br>아이언맨은 12번째라고 하더군요..우리는 서로 위로하며..지독한
바람을 원망하면서 <br>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주변에 많은 분들이 걷고 있습니다.. <br><br>나는 자꾸 구토가 나와서 더이상 뛰는걸
포기하고 싶었지만..이미 포기한 김병두 선배님을 <br>위해서라도 꼭 완주는 하기로 했습니다..다시는 이눔의 하와이는 오지 않을거라
맹세하면서.. <br><br>너무 구토를 해대니..경찰이 의사를 부르자고 합니다..나는 이미 일어 날수도 없을만큼 <br>탈진을 하였고,
일어나면 쓰러지고 일어나면 또 쓰러집니다..남은 거리는 약 5키로.. <br>의사를 부르지 않겠다고 하면서 나머지를 걸었습니다.. 마지막 골인
지점에서는 <br><br>응원에 힘입어최선을 다해 뛰었는데..우리를 안내하고 도와주었던 일본인 자원봉사 여성분이 <br>저를 끝까지 기다렸다
합니다..나한테 완주해줘서 고맙다고 합니다..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br>내가 많이 힘들어 하는걸 내내 지켜 보았지만..완주 할거라
믿었답니다..정말 좋은 분이었습니다..</p><p> </p><p> (저도 이제는 걷는분들을 구박하지 않을것이며, 아무리 늦어도 절대 나무라지 않겠다고 <br>결심했습니다.
그동안 응원하면서 제가 보냈던 야유를 용서 하십시요!!) <br><br>마지막 골인 지점에서 기다리는 4명의 우리 선수들을 만나서
태극기를 <br>받아 들고 골인 하려는데, 우리의 기쁨인 프로 선수인 크리스티 웰링턴이 태극기를 같이 들고 <br>골인 시작 지점까지 같이
뛰어주었습니다..멋진 그녀..아까 낮에 만나서 사인을 받으면서 <br><br>2007년에 한국에서 처음 입문해서 한국대회 첫우승에 함께 참가 했었고 2011년 하와이 우승할때
보았다고 하니.. <br>무척 반가워 하면서.. <br>기억하고 있는듯 골인할때 태극기와 함께 코리아를 외치며 뛰어 주었습니다..멋진 그녀는 내년에 결혼한답니다~^*^
<br><br>암튼 내 지독하게 길었던 2014년 하와이 대회는 15시간대 48분을 기록하면서 <br>하와이 대회와 아듀를 하였습니다..어쩜 내
마지막이 될..하와이 대회였습니다.. <br><br>응원하고 격려해준 친구들.,.정말 감사해~^*^ 사랑한다!!
<br><br>이제 부터는 저는 좀더 겸손하며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와 역할을 하는 비비안이 되도록 할께~^*^ 고맙다!!</p><p> </p><p>(후기 존칭어로 쓴걸 수정 안하고 그대로 올림을 이해해 주시게나~^*^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A103C543F3F4F35"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0" exif="{}" data-filename="출발전.jpg" id="A_271A103C543F3F4F358B2D"/></p><p><br></p></span><!-- 테러 태그 방지용 -->
<!-- -->
너무너무 징그러웠다..어떻게 8시간 30분을 싸이클을 탈수 있는지..제한시간이 8시간 20분 이었는데..수영에서 번 시간으로 간신히 컷 오프 면했거든.. 하여간 문제는 이제 파워가 너무 없어서..장거리는 정말 고민이다..좀 약오르기 하고..ㅎㅎ 암튼 내년 독일 유럽 챔피언 대회 까지는 해보고 단거리로 전향할까 생각혀..하여간 여러가지로 마음 써준거 고맙다~^*^
무슨..과대 평가를 해주시고 그런다냐?? 부끄럽게~^*^ 근데..외국에 가면 나도 모르게 애국심이 생기는건 사실인거 같어..스스로를 한국 대표라 생각하고 좀 모범이 되려하는 근성이 생기더라구..고마운 파일럿..특별한 공감대가 있지 우리에게는 .. 완치 되어야 한다~^*^
첫댓글 아시아대표로 뽑힌것도 영광인데 기록이 뭐 중요하냐?
부상을 이기고 끝까지 완주한 내 친구... 정말 예뻐~~~
아시아 1%가 거기서는 끝에서 1% 안에 들더라구..내참!! 그동안 잘난척한거 많이 반성하는 대회였다..
울트라에 비하면 우리는 완전히 노는 수준이겠지??ㅎㅎ 고마워!!
고생 많이하였구나...
회복 잘하시게...
좀 더 겸손해지기로 했다..기운도 없고 하니..좀 조신해야 겠어..ㅎㅎ 고마워!!
장하다!~비비안!~ 최선을 다한 모습~멋져!~
난 이해한다... 힘들었다는 말 ( 글 읽으며.... 눈물이 나네 ....)~~대단하고 ..이제 욕심버리고 ..편하게 즐기자!~~
축하!~하고 빠른회복 하길 바래,
캄캄한 밤에 난생 처음 그 늦은 밤에 뛰어보면서..니네 울트라는 외롭게 어떻게 그렇게 길게
뛸수 있을까?? 참 많이 생각해 보았단다..정말 이렇게 힘든거 처음이라..많이 생각하게 되더라~ 고맙다 양미야!!
니 글을 읽다보니 눈물이 난다~~수고했고 완주 축하한다~~~^^
너무너무 징그러웠다..어떻게 8시간 30분을 싸이클을 탈수 있는지..제한시간이 8시간 20분 이었는데..수영에서 번 시간으로 간신히 컷 오프 면했거든..
하여간 문제는 이제 파워가 너무 없어서..장거리는 정말 고민이다..좀 약오르기 하고..ㅎㅎ 암튼 내년 독일 유럽 챔피언 대회 까지는 해보고 단거리로 전향할까
생각혀..하여간 여러가지로 마음 써준거 고맙다~^*^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쓰여 있구나 체력이 한번 바닥치면 끌어 올리기가 쉽지 않더구나~~체력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가며 운동해야해~~~
축하해~~~ 잘하고 왔네^^ 부럽기도 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
오랫만에 목소리 들으니 무지 반가웠단다~^*^ 고맙다!! 너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동생 커플 보다도 훨 크게 느껴진다~^*^
최고 최고~~~!!
살아서 돌아온 비비안 유희란~~~빠른회복 하구
대추술로 에너지 만들자
ㅎㅎ 잘 묻고 있는거야?? 니네 수원크럽 고병기 풀 코스 런 3시간 12분 뛰었단다..우리나라 동호인 최고의 기록이거든...
대추가 궁금해 죽겠다..나도 빨리 주문해야지..수고하고 고마워!!
해외원정까지 다녀온 그대의 열정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
나는 15시간 뛰기도 힘든데..3일간이나 그렇게 빠른 속도로 뛰다니 그대가
훨 존경스럽더라~^*^ 고마워!!
축하하고 고생 했네. 빨리 회복 하시게.
ㅎㅎ 잘생긴 삼봉아~ 한결같은 친절함에 정말 고마워!
비비안!!~
경의를ᆢ
넘멋지심^^
니네 팀에게 싸이클 8시간 30분 탔다는 얘기는 절대 비밀이다..
알면 완전 날 깔볼꺼야..짠밥 13년지기가 8시간 반을 탄건..어찌 보면 치욕이기도 해..
그래서 싸이클은 내년부터 더 열심히 타볼까 해..약올라 죽겄어..ㅎㅎ 고마워 초이스~!!
ㅎㅎᆢ
후기3번읽었다
어려움을 잘극복했구나 장하다 비비안~~
언제나 든든한 월러야~ 고맙다!! 그래도 친구들이 최고여~^*^
멋지고 장하다.
고맙다~ 반자야!! 언제나 너가 준 충언을 기억한단다!!
멋 쟁이 ...
왜 마지막이야 그건 안돼용 ...
80 까지 쭈욱 가야제 ...
수영에서 만난 그 할머니들 처럼 쭈욱 ...
정말 멋 찌다, 그리고 부럽다 ...
나도 내가 좀 오래 갈줄 알았더니만..
요즈음 폭삭 했나봐..올 겨울 잘 관리하면서 탐색 해볼려고~^*^
고마워 진짜로~^*^
수고했다, 비비안
빨리 컨디션 회복하길..............
고마워~ 고생하지?? 시간이 없어도
최대한 훈련 해야혀~^*^
축하 한다.
쇠덩이와 사람을
외부 고통이 내성과 단련으로 빛나듯
새로운 눈빛으로 새로운 새상이 보이겠네. .
그리운 목탁아~너의 지구력을 배워야 해~
잘 지내렴!!
비비~~ 장하다 !!
그리고 수고 많이했다
너의모습에 마치 한편의 다큐를 보는듯했다~~ㅎ
고마운 선재야~ 낼 기대된다!!
대단하다
악 조건속에서도 한국인의 기상을 하와이 하늘아래 펼치고 돌아왔구나
역시 비비안이 애국자야.
무슨..과대 평가를 해주시고 그런다냐?? 부끄럽게~^*^
근데..외국에 가면 나도 모르게 애국심이 생기는건 사실인거 같어..스스로를 한국 대표라 생각하고 좀 모범이 되려하는 근성이
생기더라구..고마운 파일럿..특별한 공감대가 있지 우리에게는 .. 완치 되어야 한다~^*^
대한의 딸이자 58 개띠 마라톤클럽의 보배 같은 그대에게 찬사의 박수를 보내본다
배달민족의 후손 으로서 당당히 세계 여러선수들과 좌웅 을 겨룬 비비안 그대는 역시 단군의 후예 답다
언제나 후한 점수를 주는 고마운 비아~ 왜 그렇게 자꾸 아프고 그러냐..좀 건강하게 볼수 있기를 기도할께~^*^
건강한 모습을 보자~^*^ 고마워!!
무사귀환 축하하고 힘든몸으로 완주한거 정말 고생했구나 이젠 천천히 좀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즐기면서 오래오래 가자구 힘든 완주후기 가슴으로 느껴진다 애썼다 비비안 힘!!!
그리운 왕사탕아~ 다쳤다고?? 그렇지 않아도 오늘 낼 만나러 가려고 한다~ 힘 내렴!! 그리고 언제나 고마워!!
드라마를 보는것
같구만. 아직 살아있네.
몸조리 잘혀.
들개는 언제나 힘을 주는 친구여서 생각만 해도 든든한 백그라운드야~
잘 지내지?? 언제 얼굴 보여 주시나~^*^
눈물이 자꾸난다 정말 대단하구 포기하지않구 끝까지 힘내 완주한 너에게 박수보낸다 빠른회복하길!!
ㅎㅎ 이쁜 마리야~ 보고 싶다~^*^ 우리끼리 여행 갈수 있는날이 있겠지?
좋은 곳에 가보니 친구와 같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근간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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