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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카페 게시글
2025년 산행후기 2025. 8/31(일) 1280차 서울시 서초구 대모산 산행기록
元亨 김우성 추천 0 조회 123 25.09.01 11: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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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9.01 17:38

    첫댓글 대모산을 산행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이산은 4 계절 내내 조은 코스라는 것입니다 교통 이 편하고 구룡산과 연결하면 원하는 산행시간을 맞출 수가 있고ᆢ
    문정 역 옆의 회집은 조은
    가성비로 회와 매운탕을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최 훈 교수 맛잏는 아이스크림 감사드리고
    회장님 대장님
    수고하셯습니다

  • 작성자 25.09.01 22:53

    최근에 기온은 많이 내렸으나 습기가 많아 조금만 걸어도 땀이 비 오듯 한다.
    산행 코스는 대모산 정상에서 수서역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나 3~4부 능선으로 이루어진 서울 둘레숲길 4코스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안연과 매암은 간식 시간후에 대모산 정상을 가고 나머지는 둘레길로 이동하여 수서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문정역 뒤풀이 장소로 가던 중에 모교의 봉황대기 야구대회 2:1의 극적인 우승 소식을 듣는다. 기분 좋은 날이다. 뒤풀이 술 맛도....

  • 25.09.02 06:26

    대모산은 엄마의 품처럼 언제나 넉넉하게 안아준다
    맘이 너그러운 산케들과
    도란도란 이바구 나누며
    걷고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는 즐거움이
    최고지요~

  • 25.09.02 10:42

    수서에서출발.대모산.구룡산 정상거쳐 코트라쪽으로 하산하는 강남대간 함께 걷던 생각이 나네요.
    어즈버 세월이 흘러 강남대간 걷던 튼실하던 다수 멤버들 보기 힘들고
    매암.최훈교수가 정예멤버가 되어 가는군요.
    안연은 야구장 갈까 저울질하더니 산으로 선택. 건강챙기고 회드시고 생중계 틈틈이 보고 결과 야구장 현장에 있는 것과 동시에 알려주고 1석3조였네요.

  • 25.09.02 11:30

    산악회를 자주 따라다니다 보면 그래도 산행 실력이
    어느 정도 유지가 됩니다
    산악회는 어쩔 수 없이 오프 라인 모임이라서 누군가는 아침에 나와야 합니다 정확히 누가 나올지는 알수가 없고 ᆢ

  • 25.09.02 11:40

    수대룡 이란 말이 있는데
    그것이 수서역ㅡ 대모산 정상ㅡ구룡산 정상ㅡ코트라
    코스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70 대에 일원역ㅡ대모산ㅡ 구롱산ㅡ 코트라도 조은
    코스입니다

  • 25.09.02 12:30

    푹푹 찌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연을 따라 대모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참으로 힘든 산행을 경험했다. 높지 않은 대모산은 이전에 쉽게 올랐던 기억이 있어 무난하리라 생각했는데 무더위에 걸음이 빠른 안연과 보조를 맞추려니 이전 같지 않았다.
    수서역으로 내려오는 길도 몇차례 소봉을 올라야 했고 거리도 3.2km가 돼서 과열된 몸은 식을 틈이 없었다. 조금 현기증을 느끼면서 수서역 입구에 도달하니 모두들 나를 걱정했던 눈치였다. 나의 모습을 본 최훈은 의사의 직감으로 걱정이 돼서 빈 좌석이 있는 지하철 칸으로 데려가서 앉혔고 찬 공기로 몸을 식히니 다소 나아졌다.
       70이 넘어서 모처럼 체력의 한계까지 가는 극기 산행을 경험했지만 덕분에 몸속의 노폐물을 다 배츨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25.09.02 15:16

    매암의 안색이 안 좋더니만
    아주 고생이 많았구나
    산케 유격조교한테 부사관이 제대로 걸려들었네 ㅎㅎ

  • 25.09.06 10:13

    매암이 그렇게 힘들어 하는 줄도 모르고 앞에서 걷기만 했네! 미안!
    중간에 두어 번 물 좀 마시고 가자고 해서 쉬었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던 것 같네요.
    나는 오랫만에 대모산에 가니까 신이 나서 혼자만 즐겼네요.
    다음부터는 조심하겠습니다!

  • 25.09.02 12:47

    산케 탈영?하여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등산복 차림으로 목동 야구장으로 직행했습니다. 미안한 마음으로 사진 안 나오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었네요. 언제 가도 좋은 길, 대모산 걷고 뒤풀이 잘 하셨네요. 산케 전통을 이어가는 분들 박수를 보냅니다. 물론 경고 야구팀도 같이 ㅎㅎ

  • 25.09.02 12:52

    박 교수 고생하셨습니다
    안연 산행속도가 빠르고
    특히 하산할 때는 더 빠릅니다
    최 훈 교수가 지하철에서 잘 조치를 한 것 같습니다
    위낙 딉고 습기가 많은
    날씨라서 다른 계절과는
    엄청나게 다른 것 같습니다

  • 25.09.06 10:20

    오랫만에 대모산 정상까지 등산 잘 했어요.
    동반해 준 매암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올라갔는데 괴로움?을 준 것 같아 미안!
    생선회 잘 먹고 최교수 아이스크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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