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色卽是空 은 과연 바른 해석일까
소납은 뒤늦은 공부를 하는데
ㅡ 쁘라즈나 빠라미따 흐르다야 수따라 ㅡ에서
이하 사리뿌뜨라 루빠 슌야따(수니야따) 슌야따(수니야땨) 루빠 ㅡ 라는 원어를
아무리 해석해도
rupa sunyata sunyata(iva) rupa : 를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라고 해석한다는 것이
못내 부족하기 그지없는 해석으로 생각했었다.
당시 한역으로 해석된 색즉시공을 아무도 의심하지 안은 채
진리라고 여겨 약 2 천여년동안 불교인들을 지배 해 왔었다.
그러나 쁘라즈나 전체를 생각해 보거나 ㅡ 진언문(주문)을 읽어 보면
색즉시공과는 전혀 맞지 안는 내용이 나온다
ㅡ 가테 가테 빠라 가테 빠라 쌈가테 ( 가따 가따 빠라 쌈 가따) ㅡ 는
가자 가자(간다 간다 ,갈테야 갈테야) 빨리 함께 가자 ㅡ 라는 해석이 되는데
물질이 공인데 어디로 간다는 말인지 ㅡ
그런 의문을 풀어 주는 문장이
바로 이어지는 ㅡ 루빠 나 뿌르탁 슌야따 슌야따야 나 뿌르탁 루빠 ㅡ 라고 나온다.
이 역시 색불이공 공불이색으로 해석하였으며
"슌야따 야 는 어째서 "슌야따" 와 같은 뜻으로 해석했는지 알수 없다.
na (나) 를 아니요 ,아니다 라고 해석할 것인지 다른 뜻으로 할 것인지가 불분명하며
나(na) = 1 인칭 나 , 지식 .知 . 장소 , 아니다 .나누다 , 나 놔( 둬) 등드에 뜻이 있고
쁘르탁(prthak) 에 대한 해석은 여러 가지이므로 단적으로 해석할 수 없으며
쁘르탁과 슌야따를 공과 다르지 않다 라고 해석하였으나
대부분 사전 해석은 ㅡ 분리 되어 ㅡ 라는 뜻으로 나온다.
즉 물질은 분리 되어 육은 땅에 묻히고 령은 하늘로 간다는 뜻으로 해석 된다 할 것이다.
이것 역시 보이지 안는 세계라 해서 공이라고 한다면
디가 니까야경 (아함경 x: 해석오류 : 디가 니까야 (니꺼야)= 니 몸이(하늘로) 들어가 : 까야 = 몸 ,껍질을 까야 ,
니까야를 사전에서는 탱크 , 컬렉션등으로 해석 했으나 ,어원적으로 맞지 안는 것이다 ,)
디가 가마( s) 디리가 : 경상도어, 디가 =디리가 ,들어가. / 가마=gama =간다))는
쁘라즈나경 진언(주문)처럼 함께 폐기해야 할 것이며.
제사, 천도재등에 영혼을 위한 요식 행위가 무색해 지는것이다.
슌야따( 수니야따) 역시 공으로 해석하였으나 ,
일단에 옥스포드 사전에 의하면 ㅡ empty, emptiness 등으로 나오는데
이것을 수학적 이론에서는 영 (제로 )이라고 해석한다는 것에 비추어 보면
영은 마이너스 프러스를 기준점으로 하는 것이기에
마이너스 1,2 3, ,,, 이라는 것도 물질에 세계이며
또한 사전에 의해서도 전적으로 공이라는 것이 아니라
어느 장소 , 등에 형체가 없거나 , 있다가 비었다는 뜻이지 물질 자체가 공이라는 뜻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축구공을 보면 ㅡ 공 안에 각종 물질들이 들어있다 , 다만 마이너스 제로일뿐이지
어떠한 물질로 다 들어 차 있다는 것이다
즉 우주도 어떠한 물질이던 꽉차 있으며 만일 차 있지 안으면 우린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쁘라즈나 빠라미따 흐르다야 수따라 "에 대한 원문 해석을 심도있게 해야 한다고 여긴다.
삼가 도원 합장
추신
일일미진 ,일일음성 ,일일광명 등은 힉스이자 미립자를 의미하는 것이며
에너지이자 모든 존재에 인연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