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이순신이 전라좌도 수군통제사겸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구하고 백성을 살렸습니다. 이순신 통제사가 없었다면 조선은 망하고 백성은 유린되었을 것입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591년에 정읍현감이라는 한직에 불과했던 이순신을 유성룡의 천거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발탁합니다. 이순신 통제사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의 비상시가 아니었으면 조정에 나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선조 임금을 비롯한 조선 조정은 무능했으나, 이순신이 천우신조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겸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거북선을 만들고 수군을 훈련하는 만반의 준비를 하여, 23전 23승의 대승을 거두며 남해의 바닷길을 막아 일본군을 물리쳤습니다.
군산발 급살병은 제2의 임진왜란입니다. 증산상제님이 칭찬하신 임진왜란 충의공신의 대표적인 인물이 초기에 절사한 천곡 송상현 동래부사와 옥포대첩부터 노량해전까지 승리로 이끈 여해 이순신 통제사입니다. 증산상제님은 하늘을 덮는 송상현 동래부사의 절사한 의기를 취하는 사명당 공사와 하늘을 덮는 충무공 이순신 통제사의 충직공정한 의기를 취하는 통제사 팔봉공사를 보시어, 군산발 급살병에 대비하게 하셨습니다. 2024년 3월 1일 증산상제님이 모사재천하신 이순신 통제사와 팔봉공사를 성사재인하여 대시국 의통군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통제사와 팔봉공사의 정신에 따라 24장과 28장의 장군들이 모이고 속육임이 구성되어 60만 의통군이 조직될 것입니다.
■ 천하사의 때와 천지대사
1. 자연히 알게 된다
@ 기유년 봄에 증산상제님께서 동곡에 계시사 천지대신문을 열으시고 천지대공사를 행하시니, 법을 설하시고 법을 펴시며 여러 날 칙령을 내리시니라. 제자에게 명하사 종이등을 여러 개 만들게 하시더니 불을 켜서 처마에 달으시니라. 제자를 줄지어 앉히시더니 이내 무릎을 치시며 간곡한 음성으로 말씀하시기를 "빠져나오기가 참으로 어렵고 어렵도다." 시를 지어 창하시기를 " 너와 내가 비록 대한지는 오래지만 대할 때마다 마음은 새로워지고, 다만 원하는 것은 빨리 죽고 속히 망하고 망하는 것이라. 그대와 헛된 얼굴로 헛웃음 지으며 오고 가는 사이에, 그대를 보고도 내 심정을 털어놓지 못하노라. 세월은 전쟁 속에서 흘러 가는데, 그 오는 겁액이 십 년 세월 속에 있음을 잊지 말지니, 안다고 해도 모를 것이요 모른다 해도 알게 될 것이니, 마치 엄동 추위에 쌓인 눈이 큰 용광로에 녹아내리듯 하리라." 제자가 여쭈기를 "이번 공사에서 빠져나오기가 어렵다 하시고, 서로가 마주대하는 뜻이 있다 하니 무슨 까닭이나이까." 말씀하시기를 "이는 선과 악을 판단하여 천하에 분명히 밝히는 것이니라." 제자가 여쭈기를 "다가올 겁액이 십년 속에 있음을 잊지 말지니는 무슨 뜻이나이까. "십년도 십년이 되고, 이십년도 십년이 되고, 삼십년도 십년이 되느니라." 제자가 여쭈기를 "사십년은 십년이 되지 아니하나이까." 말씀하시기를 "사십년은 십년이 되지 않느니라." 제자가 여쭈기를 "대도지하에 장차 망해야 할 자가 삼십년 동안 복을 누리게 되고, 장차 흥해야 할 자가 삼십년 동안 갖은 고생을 하나이까." 말씀하시기를 "때가 되면 자연히 알게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558-560)
2. 하늘의 시험을 통과해야
@ 하루는 종도들에게 맹자 한 절을 외워주시며 가라사대 "이 글을 잘 보아두면 이 책에는 더 볼 것이 없느니라." 하시니 이러하니라. "천장강대임어사인야(天將降大任於斯人也) ,필선노기심지(必先勞其心志), 고기근골아기체부(苦其筋骨餓其體膚), 궁핍기신행(窮乏其贐行), 불란기소위(不亂其所爲), 시고(是故), 동심인성(動心忍性), 증익기소불능(增益其所不能) - 하늘이 장차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 할 때는, 반드시 그 사람의 마음과 뜻을 수고스럽게 하고, 뼈와 근육까지도 고통스럽게 하고, 몸을 굶주려 피골이 상접하게 하고,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생활을 쪼들리게 하고, 하는 일마다 어그러지게 하나니, 이는 그 사람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아 견디어내는 힘을 길러, 불가능한 바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내려 함이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40)
3. 천지대사에 동참하라
@ "事之當旺(사지당왕)이 在於天地(재어천지)요 必不在人(필부재인)이라, 然(연)이나 無人(무인)이면 無天地故(무천지고)로 天地生人(천지생인)하여 用人(용인)하나니, 以人生(이인생)으로 不參於天地用人之時(불참어천지용인지시)면 何可曰人生乎(하가왈인생호)아. -"일이 크게 융성하여짐은 천지에 달려있지 사람에게 있지 않느니라. 그러나 사람이 없으면 천지도 그 존재이유가 없는 고로 천지가 사람을 내어 쓰나니, 이렇듯 천지가 사람을 내어 크게 쓰려고 할 때에 천지대사에 동참하지 못한다면 어찌 사람으로 태어난 의미가 있다하랴." (대순전경 P346)
4. 때가 되면 대도와 큰 기운을
@ 상제님 말씀하시기를 "때가 되면 내가 너희들에게 대도를 내려주고 큰 기운을 열어 주겠노라. 나로부터 대도를 받고 큰 기운을 받은 자는 능히 내 일을 감당하고도 남음이 있으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35)
5. 하늘을 덮는 송상현 동래부사의 의기와 사명당
@ 다시 양지(洋紙) 석 장을 펴놓고 귀마다 천곡(泉谷)이라 쓰시거늘, 치복이 여쭈어 가로대 "어떠한 사람이니이까" 가라사대 "옛날에 원(元)노릇 가서 절사(節死)한 사람이니라" 하시고, 치복과 송환을 명하사 양지를 마주잡아 들게 하시고 가라사대 "그 모양이 상여에 호방산(護防傘)과 같도다" 하시고, 양지를 땅에 놓게 하신 뒤에 갑칠을 명하사 가라사대 "밖에 나가서 하늘에 구름이 있는가 보라" 갑칠이 나가보니 서쪽 하늘에 한 점의 구름이 있거늘, 돌아와 아뢰니 가라사대 "구름이 하늘을 덮는가 보라" 하시거늘 다시 나가보니 경각에 구름이 하늘을 덮었는지라. 들어와 아뢰니 양지 중간에 호승예불(胡僧禮佛) 군신봉조(君臣奉詔) 오선위기(五仙圍碁) 선녀직금(仙女織錦)이라 쓰시며 치복에게 일러 가라사대 "궁을가에 '사명당(四明堂)이 갱생'이란 말을 중 사명당(四溟堂)이란 말로 알아왔으나 그릇된 말이요 이 사명당(四明堂)을 이름이라. 조화는 불법에 있으니 호승예불 기운을 걷어 조화를 쓰고, 무병장수는 선술에 있으니 오선위기 기운을 걷어 무병장수케 하고, 군신봉조는 장상이 왕명을 받는 것이니 그 기운을 걷어 나라를 태평케 할 것이요, 선녀직금은 선녀가 비단을 짜는 것이니 그 기운을 걷어 창생에게 비단옷을 입히리니, 유월 보름날 신농씨 제사를 지내고 나서 일을 행하리라. 올해가 천지의 한문이라, 이제 일을 하지 못하면 일을 이루지 못하리라." (대순전경 pp286-288)
6. 하늘을 덮는 이순신 통제사의 의기와 팔봉
@ 하루는 차윤경(車輪京)에게 일러 가라사대 "저녁에 여덟 사람을 얻어서 너의 집에 모아놓고 나에게 알리라." 윤경이 명하신 대로 여덟 사람을 약속하여 집에 모이게 하였더니 문득 아홉 사람이 모이게 된 지라. 윤경이 상제님께 사유를 고하니 가라사대 "무방하니 한 사람은 나의 시종으로 쓰리라." 하시고, 윤경의 집에 이르사 등불을 끄신 뒤에, 상제님께서 한 사람을 데리고 중앙에 서시고 여덟 사람을 팔방으로 벌려 세우신 뒤에, "건감간진손이곤태(乾坎艮震巽離坤兌)" 를 외우게 하시고, 방관한 종도 이십여인으로 하여금 각기 정좌케 하여 따라 외우게 하사 밤이 깊어서 그치게 하신 뒤에 불을 켜시고 그 사람들에게 각기 훈계하신 뒤에, 한 편(쪽) 눈이 먼 차공숙(車公淑)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통제사(統制使)라. 연중 360일을 맡았나니, 돌아가서 360인을 구하여오라. 이 일은 곧 팔봉(八封)을 맡기는 공사니라." 공숙이 명을 받들고 돌아가서 수일 후에 한 사람을 데리고 오거늘, 상제님께서 그 직업을 물으시니 농사에 진력하여 다른 출입이 없고 다만 추수후에 한 번 시장 출입이 있을 따름임을 아뢴 데, 가라사대 "참으로 순민(淳民)이로다." 하시고 정좌하여 "잡념을 두지 말라." 하신 뒤에, 윤경에게 "밖에 나가 구름이 어느 곳에 있는가 보라." 하시니, 윤경이 나가 살핀즉 하늘이 맑고 오직 상제님 계신 위에 돈잎만한 구름 한 점이 떠 있을 뿐이어늘, 윤경이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다시 나가서 그 구름이 어디를 향하여 펴이는가 보라." 윤경이 다시 나가보니 벌써 구름이 온 하늘을 덮고 북쪽 하늘만 조금 터져서 가리우지 못하였는지라.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그곳이 조금 터졌다고 안될 리 없으리라." 하시고 두어 시간 후에 그 사람을 돌려보내시니라. (대순전경 pp270-272)
■ 건방설도 의통성업
1. 건방설도 광구창생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2. 도즉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3. 국즉 대시국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라 칭할 것이니라." 족보와 공명첩을 불사르시며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30-31)
4. 병즉 급살병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5. 약즉 태을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6. 심즉 원수를 은인같이
@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첫댓글 물샐틈없이 짜놓으신 하느님 강증산의 천지공사입니다.
천지공사가 도수에 돌아닿으면, 현실에서 새 기틀이 열리게 됩니다.
모사재천 성사재인의 후천 이치에 따라 신인합일로
각기 역할을 맡은 친절지신 신명들이 때가 되면 알음귀를 열어주어,
그 일을 맡은 사람도 때가 되면 자연히 알게 됩니다.
2024년 3월 1일, 태을도에서는 [군산발 급살병과 대시국 의통군] 출판기념 치성과 함께,
통제사와 팔봉공사를 성사재인하는 대시국 의통군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통제사와 팔봉공사의 정신에 따라
24장과 28장의 장군들이 모이고 속육임이 구성되어
대시국 60만 의통군이 조직되어 나갑니다.
군산발 급살병이 발발하면, 의통성업을 집행할 구세군 60만 의통군이 출세합니다.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 의통성업의 대의를 확연히 깨쳐야, 내 갈 길이 보이고 내 역할을 찾아갑니다
임진왜란의 시작과 끝에 충절로써 목숨을 바치신 두 분이 송상현 동래부사와 이순신 통제사 입니다.
이제 의통성업을 마무리를 위해 통제사의 정신을 본받아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생명을 살리고 생명을 보존하는 일입니다. 단심 충절도 생명을 살리기 위함이고 밥 세끼 챙겨 먹는 것도 생명을 보존하기 위함입니다.
다만 스러져가는 생명이 측은하고 안타까울뿐입니다. 철저히 준비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고 더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급살병에서 인간을 살리는 길은 오직 의통일 뿐이며 태을도의 마음줄을 따라 천지부모님의 생명줄이 내려옵니다.
살리고 살리는 일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함도 살리기 위함이요, 죽음조차도 살리기 위한 죽음입니다.
다가오는 겁액이 10년의 세월속에 있다 하셨습니다
60만 의통 조직의 첫발인 팔봉공사로 24장 28장이 사방 팔방으로 뻗어나가
60 만 태을의통군이 귀한 생명을 살리고살려
후천 대시국의 선구자 가 될것입니다
팔봉공사의 정신에 따라 송상현 동래부사의 의기를 취하고 이순신 통제사의 충직공정함을 본받아
의통군 출범식에 참여한 팔봉의 도인들은 60만 의통군을 조직하고 온천하에 태을주 읽는 소리가
넘쳐나게 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때가 되어 출범한 의통군입니다.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금지원위대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