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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샤츠슈나이더님의 RPG RPG 서울, 1962년 겨울 - 04 :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E.E.샤츠슈나이더 추천 0 조회 558 22.08.29 19:31 댓글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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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30 20:27

    @돈이 곧 진리 글이 올라오면, 알림이 옵니다 ㅋㅋ... 아마 지금 아래 쓰신거 서두 보고 착각하신거 아녔을지? 제가 저 말 보고 알림 확인 했더니 하나더라구요.

    + 글이 지워져도 알림은 유지됩니다.

  • 작성자 22.08.30 20:28

    @dear0904 밑에 댓글 작성하다가 등록버튼 잘못 눌러서 삭제하긴 했습니다. ㅋㅋ

  • 22.08.30 20:28

    @E.E.샤츠슈나이더 ㅋㅋㅋ... 그랬군요.

  • 22.08.30 20:29

    @E.E.샤츠슈나이더 그걸 내가 에필로그 1화로 착각한건가.

  • 작성자 22.08.30 20:25

    에필로그 1 올리기 전에…

    <말, 말, 말>

    “대체로 동의한다. ‘안녕하십니까’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의 부분을 제외하고 말이지.”
    - 이철수 조공 총비서, 1973년 1월.

    “여러분은 내 밑에서 구르고, 밟히고, 고통받을 것입니다. 문서와 보고서의 산에 짓눌릴 것입니다. 그러나 2년 뒤에는 일당백의 용사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 최교수 중앙인사위원장, 1976년 8월.

    “영웅주의적 수사는 이제 질리도록 들었다. 누구 한 사람이 없어서 유지 불가능한 체제였다면 애초에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 영강 대통령, 1979년 10월.

    “그래서, 노태우 중장은 몇개 사단을 가지고 있지?”
    - 이홍립 국무장관, 1982년 12월.

    “공화국은 언제나 주체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은 오직 핵무기로만 달성할 수 있다. 우리의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 이행규 국무장관, 1983년 3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이 땅에 사는 누구든지 차별받지 않고, 서로 손을 맞잡는 그런 꿈 말입니다.”
    - 정예림 국가인권위원장, 1985년 4월.

  • 작성자 22.08.30 20:26

    “시로사키로 태어나 ‘최’로 돌아가다.
    - 최서준의 묘비명.

  • 22.08.30 20:29

    @E.E.샤츠슈나이더 김일성 핵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08.30 20:30

    원문이... 왜 자기거만 알수가 없는지는 의문이지만 ㅋㅋㅋ... 나머지는 다 뭔가 원본이 기억이 나는 글들이군요... 아니 ㅋㅋㅋ... 근데 이행규가 한 말을 이홍립이 했으면 진짜 빼박 드골 행인데 ㅋㅋㅋ...

  • 작성자 22.08.30 20:31

    @렌지파일 저 말 미국 대통령 앞에서 한 말입니다(…)

  • 22.08.30 20:32

    @E.E.샤츠슈나이더 이게 돌았나...

  • 22.08.30 20:32

    @E.E.샤츠슈나이더 으악ㅋㅋㅋㅋㅋㅋ
    근데 캐릭터행적과 일치하는게 더...

  • 22.08.30 20:32

    @E.E.샤츠슈나이더 아닠ㅋㅋㅋ... 깡이 대단하군요. 저는 국회 연설... 쯤으로 생각했는데...

  • 작성자 22.08.30 20:42

    저 교황 사단드립 하니까 생각나는 건데, 그런 창작물을 본 적이 있습니다.

    스탈린:
    “교황은 몇 개 사단을 가지고 있지?”

    몰로토프:
    “보병 250개 사단과 3개의 기갑집단군, 그리고 3500대의 항공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빌어먹을 교권 반동주의자 같으니!”

    자애로우신 교황 성하의 축복 하에 ‘사도’ 아돌프 히틀러가 이끄는 반이단십자군의 군세는 실로 대단하여, 개전 15일만에 민스크가 함락되는 지경이었으며… (후략)

  • 22.08.30 20:43

    @E.E.샤츠슈나이더 아니 미친 ㅋㅋㅋㅋ... 이게 무슨 ㅋㅋㅋ...

  • 22.08.30 20:43

    @E.E.샤츠슈나이더 ....

  • 22.08.30 20:50

    @E.E.샤츠슈나이더 어질어질하네요 ㅋㅋㅋㅋㅋ

  • 22.08.30 20:51

    오... 이철수....

  • 22.08.30 21:08

    에필로그보면 알게 되겠지만 최교수 인사위원장은 어쩌다가 저 자리까지 갔는지가 궁금하네요. 동료들의 눈길이 곱지도 않았을테고 본인도 교육부를 희망했을텐데

  • 작성자 22.08.30 22:10

    @하일레 셀라시예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적당한 명예직으로 좌천보낸 줄 알았는데 거기서 엘리트관료제의 수립에 거대한 주춧돌을 놓은 것에 가깝습니다. ㅋㅋㅋ

  • 22.08.30 20:53

    이번에도 슈퍼이벤트 써봤는데 좀 약빤(?) 슈퍼이벤트들 같네요. ㅎㅎㅎㅎ...

  • 22.08.30 21:11

    <조선의 독립>

    우리는 참 바보짓을 했어요. 혹시 처음부터 속았던 것은 아닐까요?
    - 이용구

    [올바른 길로 돌아오다]

    시로사키 리츠(시장자유주의(자유민주주의)) 루트로 엔딩시 발생

    나오는 음악은 아이즈원의 피에스타

    <조선의 독립>

    좋든 싫든 간에. 역사는 우리 편이다. 우리는 여러분을 묻어버릴 것이다.
    - 니키타 흐루쇼프

    [드디어 묻어버렸군]

    이소성(신공산주의(공산주의) 루트로 엔딩시 발생

    나오는 음악은 f(x)의 4 walls

    <조선의 독립>

    일본과 한국의 교의는 서로를 잘 아는 것에 있다.
    - 안중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정예림(민주사회주의(사회민주주의) 루트로 엔딩시 발생

    나오는 음악은 AKB48의 하이텐션

    <조선의 독립>

    우리는 풍요로운 예속보다 빈곤한 독립을 원한다!
    - 세쿠 투레

    [자유여 영원하리]

    영강(국민자유주의(자유민주주의) 루트로 엔딩시 발생

    나오는 음악은 프로듀스 101의 나야 나

  • 22.08.30 21:12

    <조선의 독립>

    심판은 신이 할 일이며 신께 보내는 일은 내가 할 일이다.
    - 블라디미르 푸틴

    [당당하고 위용차게]

    이철수(게바라주의(사회주의)) 루트로 엔딩시 발생

    나오는 음악은 NCT 127의 영웅

    <조선의 독립>

    승리는 가장 끈기 있는 자에게 돌아간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승리의 여신은 우리 편일 것이니]

    이홍립(자유보수주의(보수민주주의)) 루트로 엔딩시 발생

    나오는 음악은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조선의 독립>

    옳은 것을 보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비겁이다.
    - 공자

    [불의는 정의를 이길 수 없다]

    최교수(가부장적 보수주의(보수민주주의) 루트로 엔딩시 발생

    나오는 음악은 원어스의 월하미인

  • 22.08.30 21:07

    @돈이 곧 진리 이홍립이 권위민주주의요? 이홍립은 자유보수주의인데...

    +이홍립은 군부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문민' 정치인입니다.

  • 22.08.30 21:13

    @로콘 캐릭터의 정치성향을 정확히 몰라가지고 걍 찍은거에요.

    + 수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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