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지금은 상극의 금수세상에서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넘어가는 후천개벽기입니다. 천지부모님은 천지아들에게 태을도로 천하창생을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켜 태을시대를 열어가도록 하셨습니다. 태을도를 통해 새사람이 되어 새인생을 살 수있는 진리와 생명의 길이 열렸습니다. 참회와 반성을 해야 가능합니다. 진리의 사랑을 실천하는 상생의 새사람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후천상생의 태을세상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려면, 금수의 성정으로 살아온 상극인생을 통렬하게 참회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독기와 살기에 오염된 탐음진치의 언행을 해왔던 지난날 모습을 냉정하게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나를 철저히 객관화시켜야 지나온 세월의 나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습니댜.
참회와 반성은 인간완성의 지름길이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급살병으로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하는 인간심판기 인간추수기입니다. 태을도인으로서의 인간완성은 상극의 금수시대에는 되지 않습니다. 상생의 태을시대가 개막되는 후천개벽기가 되어야,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되는 천심이 회복되고 진리와 생명의 뿌리인 태을이 드러납니다. 자존심을 철저히 가라앉히지 않으면 참회와 반성에 울림과 감동이 없습니다. 자존심을 꺽지않는 형식적인 참회와 반성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천지부모님에게 진정성이 전해지는 진정한 참회와 반성을 해야 합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통렬한 참회와 반성이라야 천지부모님께 진정성이 전해집니다.
1. 마음을 바르게 하라
@ 원래 인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라. 이제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혀 사정(邪正)을 감정하여 번개불에 달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운수는 좋건만은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대순전경 p306)
2. 삼가 죄를 짓지 말라
@ 창생이 큰 죄를 지은 자는 천벌(天罰)을 받고, 작은 죄를 지은 자는 신벌(神罰) 혹은 인벌(人罰)을 받느니라. 이 때는 신명시대라 삼가 죄를 짓지 말라. 새 기운이 돌 때에는 신명들이 불칼을 휘두르며 죄 지은 것을 내어 놓으라 할 때에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리라. (대순전경 P329)
3. 허믈이 있으면 바로 참회하라
@ 어느날 가라사대 "너희들이 허물이 있을 때는 바로 참회함이 옳으니, 거울에 티끌이 끼면 애초에 닦아야 하리라. 그러나 옷에 때가 끼여 빨아 입을 지라도 애초에 때끼지 아니함만 같지 못하니, 너희들의 허물이 없기를 바라노라." 하시였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91)
4. 허물이 있으면 다 풀어버리라
@ 허물이 있거든 다 풀어버리라. 만일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신명(身命,목숨)을 그르치느니라. (대순전경 p329)
5. 허물을 생각하여 빌라
@ 처음으로 종사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평생에 지은 허물을 낱낱이 생각하여 마음으로 사하여 주시기를 빌라 하시되, 만일 잊고 생각지 못한 일이 있으면 낱낱이 개두하여 깨닫게 하시며, 또 반드시 그 몸을 위하여 척신과 모든 병고를 맑혀주시니라. (대순전경 p358)
6. 다시 그러지 않기를 심고하라
@ 하루는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평소에 잡되게 다니며 행하던 일과 부정한 뜻을 품었던 일을 낱낱이 생각하여 거둬들이라." 공우 낱낱이 생각하여 아뢰니 일찍 서울서 왕의 거동과 장상의 출입을 보고 마음으로 부러워하여 대장부 마땅히 이같으리라 하였던 일이 있었던 것을 아뢰니, 가라사대 "네가 그런 생각을 죄로 알았느냐. 선으로 알았느냐." 가로대 "죄가 될지언정 선은 되지 못할까 하나이다." 가라사대 "그러면 내게 사배(四拜)하고 다시 그러지 않기를 심고하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34)
7. 허물을 참회해야 통정신이 된다
@ 고후비께서 어느날 고민환을 부르시더니 가라사대 "오늘은 통정신(通情神) 공사를 베풀려고 하니 너는 그 앞에 엎드리라." 하시거늘, 명을 들은 고민환이 부복하니 가라사대 "네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남에게 적선(積善)한 일과 적악(積惡)한 일이며 모든 선악(善惡)을 불문하고 나에게 고하라." 하시거늘, 그리하여 고민환이 생각해 보니 자기는 별반 선악을 지은 바 없는 듯하여, 고하기를 "저는 평생동안 도문에 있었으니 특별한 선(善) 불(不善)이 없아옵니다." 하고 아뢰었더라.
고후비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서 선악간(善惡間)에 아무 일이 없었다 하니 어찌 그럴 수 있으랴. 증산 같으신 위(位)로서도 나에게 소시로부터 모든 일을 숨김없이 낱낱이 말씀하시고 선(善) 불선(不善)을 물으시어 그릇된 점은 일일이 '용서하시라' 하시며 사과하였노라. 그런데 하물며 네가 그와 같을 수 있으랴." 하시나, 불의했던 일을 스스로 말할 수 없어 고하지 못하였더니, 고민환의 상투에서 산호동곳을 빼어 놓으시며 꾸짖어 가라사대 "네 이것을 모르느냐!" 하시거늘, 그리하여 생각해 보니 과연 군산에서 사귀던 여자의 이름이 산옥이요 또 한 여인은 선옥이며 그 사건으로 군산 경찰서에 출입하였고, 또 춘자란 여인이 내외 불화하여 별거하던 바 그 여인을 유인하여 소실로 들인 사건이 있더라. 그런데 고후비께서 "춘자는!" 하고 물으심으로 생각났으며,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불의한 일을 힐난하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모든 허물을 들어 말하며 나에게 사죄를 받으라. 만약 그렇지 않으면 네가 지은 죄를 사(赦) 받을 곳이 없으리니, 네가 지은 죄가 장차 네게로 돌아가니라."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93-94)
첫댓글
애초에 때가 끼지 않아야 하고...
때가 끼였다면, 참회와 반성이 빠를수록 좋고...
오래된 때는 생각조차 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개두시켜 주시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그래서, 스스로 매양 잘 살펴야 하는데...
죄 짓는지도 모르고 짓는 경우도 많으니...
저는 아직도 어렵고 잘 모르겠고 암담한 심정입니다...
그러니, 제 자신이 살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입니다.,
점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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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을 하거나 고요히 있을 때 과거의 잘못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과거에 억울하고 분했던 일이 꿈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과거의 일이 떠오르는 게 그냥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진정성 있는 참회와 반성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말과 행동이 바뀌어야 진정한 참회입니다.
마음이 변해야 말과 행동이 변합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참회하고 반성하며 부지런히 마음을 닦아야 독기 살기가 풀어 없어져 마음이 바뀝니다.
마음 바꾸기가 죽기보다 어렵다고 했습니다.
언행을 점검하고 마음을 살펴 하루하루 진정한 참회와 반성을 해야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인내하며 견디고 가야 합니다.
고수부님께서 고민환에게 "오늘은 통정신(通情神) 공사를 베풀려고 하니 너는 그 앞에 엎드리라." 하시거늘, 명을 들은 고민환이 부복하니 가라사대 "네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남에게 적선(積善)한 일과 적악(積惡)한 일이며 모든 선악(善惡)을 불문하고 나에게 고하라." 하시고, 또한 "너희가 모든 허물을 들어 말하며 나에게 사죄를 받으라. 만약 그렇지 않으면 네가 지은 죄를 사(赦) 받을 곳이 없으리니, 네가 지은 죄가 장차 네게로 돌아가니라."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93-94)
상극 금수의 성정으로 살아온 선천 인생에서 상생의 후천 새사람이 되어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기 위해서, 금수의 성정으로 살아온 상극인생을 통렬하게 참회하고 반성하겠습니다.
마음을 닦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참회를 해야 합니다.
자기 양심의 거울에 비추어 탐음진치 4종마에서 비롯되고 물든 언행을 철저히 깨우쳐 뉘우치고, 앞으로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실천하는 것이 참회입니다.
살생중죄 금일참회, 투도중죄 금일참회,
사음중죄 금일참회, 망어중죄 금일참회,
기어중죄 금일참회, 양설중죄 금일참회,
악구중죄 금일참회, 탐애중죄 금일참회,
진애중죄 금일참회. 치암중죄 금일참회.
선천 상극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죄와 허물을 지을 수밖에 없는데 이 때에 필요한 것이 바로 참회와 반성입니다. 참회와 반성을 밥먹듯이 해야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점고합니다!
저도 참회와 반성을 참 많이 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천지부모님께 죄와 허울을 고하면 괜찮다는 방심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래서, 참회와 반성을 남용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들의 허물을 매번 덮어주고자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재생신,재생심하여
다시는 같은 죄를 짓기 않기를 바라실 겁니다.
한 두번은 실수가 되지만, 여러 번 같은 실수를 더 반복하게 되면 습관이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묵은 습관은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제 마음이 흔들릴거나, 죄와 허물을 지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마음속에 부끄러움을 일으켜 느끼려고 합니다.
천지부모님에 대한 맹세..
천지아드님이 주신 믿음에 대한 보답..
다른 태을도인님들에 대한 죄송함..
친부모님 및 가족에 대한 미안함..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에 한없이 부끄러워 집니다.
나이가 한살 두살 들어감에 따라, 점점 자존심만 강해지고, 아집과 교만이 커지면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몰염치한 사람이 되어갑니다.
진정성은 성경신이요...
참회와 반성은 부끄러움을 느낄줄 알아야합니다..
오늘도 성경신을 다해 부끄러움 없는 염치가 있는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도훈 말씀 감사합니다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 보겠습니다.
"자존심을 꺾지 않는 형식적인 참회와 반성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통렬한 참회와 반성이라야 천지부모님께 진정성이 전해집니다."
- 자존심을 꺾어야 하고,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통렬한 참회와 반성,
머리로는 알아도 가슴으로 하기 어려운 것이 천지부모님이 원하시는 진정성 있는 참회와 반성일 텐데,
선천을 살아온 데다 천성이 아둔한 저로서는 이게 참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하루를 마무리하며 참회와 반성으로 심고합니다.
죄 사함을 바라기보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기 위함이요, 하다 보면
정말 어느 순간엔가 문득 깨치면서 뒤늦게라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회나 반성을 하게 될 때가
종종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미진했던 저를 참회하며, 점고합니다.
항상 깨어있으라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출석합니다.
선천오만년동안 윤회환생 하면서 독기와 살기로 탐음진치의 언행을 해왔던 지난날을
참회하고 반성하여 진정성 있는 상생의 새사람으로 재생신 될수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하겠습니다.
독기를 독기로 알 지 못하고 살기를 살기로 알지 못한 까닦은 제가 독기와 살기로 오염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은 죄와 허물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생명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