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크고 예쁜 나팔꽃이 피기 시작했다.
꽃잎의 두께도 있어 다음날 아침 새 꽃들이 필때까지 제법 시들지 않고 있다.
씨앗을 받을 때 작은 종자들을 골라내어 심은것이90%이상 성과를 이루었다.
옥상 텃밭에 작년에 떨어진 씨앗이 나몰래 꽃을 피웠는데 더 크다.
마당의 장독대.
왼쪽에 그물망은 블루베리다. 직박구리들이 날마다 쫗아 먹어서 .
곧 풍접초(족두리꽃)도 꽃을 피우려고 준비중이라 줄을 쳐 놓았다.
작년 겨울전에 심은 화분에 상추를 지금까지 먹고
땅콩도 한자리를 차지했는데 땅콩 수확이 작년보단 좋겠지?
고추도 한뼘씩 자라 따 먹고 미니 토마토는 한참 자라는 중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상 꽃.
하단에 빨리 시드는 꽃 하나가 섞였다.
삽목해서 심은 미니 토마토. 가지는 맺을 준비 중.오크상추의 쌉싸름한 맛!
식탁에 두어 개씩 먹는 고추와 미니 토마토.
실하게 달리기를 시작한 녀석.
먹음직 보암직 탐스러워진다.
그물 망 안에 불루베리도 익어간다.그럴수록 직박구리가 날아 온다
힘쓰는 풍접초는 내일쯤 하양 분홍 꽃잎을 열것 같다
감자가 알알이 크도록 아랫잎과 꽃을 따 주었다.
1층 나팔꽃 포토존^^그 아래 3개 화분의 풍접초.
개나리 옆에 돼지 감자를 심었더니 마치 해바라기처럼 키를 키웠다.
잎을 데쳐서 무쳐 먹는다기에 삶아 하룻밤 우려 냈는데
배가 아파서 병원엘 가는 헤프닝.
조롱조롱 마가 열매를 만들어 가는 텃밭.
개나리 옆에 선물로 받은 지니 목련. 한해 두번 핀다니 기대가 된다,